설명회에 참석한 돌봄대상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꼼꼼하게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6일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 사업설명회를 ‘돌봄바다 행복해’란 주제로 진행했다.
복지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주민돌봄단 구축을 통한 정기 모니터링 등 돌봄지원(함께海), 맞춤형 의료지원망 구축 및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건강海), 전문심리상담 및 소모임 연계 등 정서지원(공감海), 문화여가활동 및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문화지원(도전海) 등 네트워크가 포함됐다.
김현균 관장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돌봄단과 다양한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복지관이 고령장애인 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