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조합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수지농협은 금융시장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6월 9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3개월 만에 1조 원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안철훈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 덕분에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