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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에는 여성의 삶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은 ‘수다 콘서트 통? 통! 통~’공연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하는 세계민족 ‘타악여행’, 알록달록 눈으로 읽는 가족 무용극 ‘어린왕자’를 7월의 마지막공연인 25일에는 ‘진보라의 재즈콘서트’ 등을 공연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으로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8월에는 첫 번째 공연으로 1일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재 구성한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 8일에는 선청성사지기형 장애가 있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2일에는 ‘국악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29일에는 눈으로 읽는 고전명작 ‘은세계’, ‘운수 좋은 날’, ‘메밀꽃 필 무렵’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색다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요예술여행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더불어 공연장을 자주 찾아올수 없는 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에게도 공연을 선보여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데 힘쓸 예정 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보고싶은 시민들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si.net)에 접속하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