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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뉴스_637호

채팅에 20명 자녀 ‘나몰라라’
○…20명의 자녀를 둔 영국의 ‘수퍼엄마’가 6개월전부터 딸아이방의 컴퓨터에서 채팅에 몰두하다 결국 남편몰래 외간 남자와 만나 바람이 났다고. 20년간 20여명의 자녀를 낳은 이 ‘수퍼엄마’는 결국 26년된 남편과 20명의 자녀를 포기하고 새 남자품으로 떠났다고. 이 여성은 떠나며 남긴 메모에 “집과 아이들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며, 어느날 갑자기 돌아올 수도 있다”고 밝혀 남편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고.

70대 노인 청혼자금 ‘4000만원’
○…지난 4월 인천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발견된 4000만원의 뭉칫돈은 한 70대 노인의 ‘청혼 자금’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 지방선거관련 후보들이 입방아에 오르게 했던 이 4000만원은 70대 노인이 30대 조선족 여성에게 청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두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가져간 줄 알고 지내 왔다고.

독일여성, 스포츠카와 자신을 경매
○…자신의 이름을 레일라라고 밝힌 26세의 독일의 여성이 페라리 엔조 스포츠카와 함께 ‘자기 자신’을 패키지로 125만유로(15억원)의 가격을 책정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내놨다고. 이 여성은 “차를 사랑하는 부자 여성”이며 “나를 위해 비싼돈을 지불할 수 있는 남자를 찾는다”며 “돈만 보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런 남자를 원한다”고 적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