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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방학기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인솔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첫 날 용인시노인복지회관에서 참가자 선서 및 발대식을 실시한 뒤 세광정신요양원으로 출발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요양원에서 장애체험 및 장애우와 함께 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비롯해 오리엔테어링, 어울한마당, 개인기네스대회,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선홍 소장은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단체생활 및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