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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 브랜드 표준화

   
 
경기도는 지난 1일 시내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새 서비스 시작을 위한 ‘경기버스 브랜드 및 적용(안)’을 최종 확정, 올해 우선 17억9300만원을 들여 1708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브랜드가 적용된 경기버스를 볼수 있게 됐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2731대, 2008년에는 나머지 3048대에 적용하는 등 도내 모든 버스에 새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된 ‘경기버스 브랜드’는 버스내·외부의 회사명, 노선번호, 목적지, 경유지 등 20여종의 버스이용정보표지를 이용자가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직행좌석은 빨강, 좌석버스는 파랑, 일반버스 초록, 마을버스는 노랑으로 서울시 버스의 기능구분 색상을 이용했다.

버스 정면에는 경기버스 브랜드로 결정된 ‘G버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남한산성 인근 음식점 주인 등은 “입장료 징수로 음식점 매출이 줄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난 2003년 소송을 제기했기도 했다.

한편, 선정된 분야에 경기도는 2~3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