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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용인시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저상버스는 수직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어 휠체어사용 장애인은 물론 장애의 정도가 경(輕)한 장애인과 임산부 및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다.
또한, 승차공간이 낮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과 보도와의 이음장치를 통해 승·하차를 용이하게 한다는 점, 운행속도가 제한되어 안전하고 승차감이 좋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김기호 관장은 “(중)저상버스 운행으로 접근권이 열악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시설 이용권, 정보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