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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박주송 세무사는 “가난했던 어린시절 독서를 통해 꿈을 가졌고 이후 세무사 시험이나 사법시험 공부를 할 때, 쟁송에 대해 소송 수행할 때 등 어떤 분야든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 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확실하게 이해를 했다”며 “핵심이 되는 이론만큼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여러 유사한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어려운 상황을 집중 이해해야 하며 조세 정의가 바로서야 국가의 희망이 있다”며 “불공평한 조세를 바로 잡는 것은 바로 세무공무원의 어깨에 달려 있는 만큼 꿈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실력을 쌓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충고했다.
박주송 세무사는 광주상업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회계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93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후 12년간 세무사로 활동했다. 제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 (주)코오롱 고문 세무사 및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