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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 추진

시, 상미마을입구, 외대앞, 전대사거리 등

용인시는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은 교차로 구조와 신호체계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지역내 68개소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우선 개선이 시급한 15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비 3억9600만 원, 시비 15억 8400만원 등 총공사비 1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개선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갈동 상미마을 입구, 마북동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앞, 하갈동 민속촌주유소앞, 하갈교삼거리, 양지면 양지사거리, 모현면 한국외대앞 등 지역은 차로수 증대를 통해 병목구간을 해소하고 양지면 용인장례식장앞 등은 진출입로를 개설해 통행체계를 개선하게 된다.

또 포곡읍 전대사거리, 마평동 마평사거리, 양지면 평창사거리 등은 미끄럼방지포장, 중앙분리대, 충격흡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우선 지역 개선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대한 개선 공사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