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22대 국회 1년 3개월을 맞은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정)은 국가 경제와 지역 발전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의 소회와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Q. 22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신 지 1년 3개월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와 가장 중점을 둔 의정활동은 무엇인가? A. 22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돌입했고, 이후 국정감사까지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이고 위법한 12.3 비상계엄을 국회가 신속하게 해제하여 국민적 불안과 국가 전체의 큰 혼란을 막아낸 것이 가장 큰 소회로 남는다. 이후 6.3 대선 국면에서는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경기남부+울산·경남)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내란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는 성과도 있었다. 의정활동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Q.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과 포부는 무엇인가? A. ‘애국심’을 바탕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어린 시절 싱가포르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며 국력이 곧 신분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당시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 시설 도움 앞장 지역 꿈나무들 육성 기대감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힘·용인2)이 모교인 남사중학교 야구부 창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남사중학교에 야구부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의원은 “학생 수가 늘어나고 운동부가 생기면 지역 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으로서 야구부 창단 소식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구부 창단은 경기도교육청이나 용인시 주도가 아닌, 클럽 형태로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추진 과정에서 학부모의 주소 이전과 같은 현실적인 난관이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멀리서 선수를 데려오는 것보다 용인지역 내, 특히 한숲시티 등 학생 수가 많은 지역에서 야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내 야구 연습이 가능한 실내 체육관 시설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학교 인근에는 사회인 야구장 두 곳이 있어 야구장 시설은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남사중학교 야구부
신동선 위원장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와 의미 전통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준비 최선 학생·청소년·주민이 함께하는 공간 만들터 1만원권 백중페이 제작 학생 1인에 1매 지원 사방치기·고무줄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마련 용인신문 | 백암 백중놀이가 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세대 간 화합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선 위원장은 “전통을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백암 백중놀이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학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본인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볼 때 백중은 ‘호미 씻는 날’, ‘장터 가는 날’ 등으로도 불리며 땀 흘린 한 해 농사의 수확을 앞두고, 수고한 농민들이 호미를 씻어 다음 농사를 준비하고 그들이 장터에 가서 먹고 즐기며 체력을 보충하는 날로 기억한다. 이런 전통이 가물가물한 지금, 아직 백중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참여를 유도해 그들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올해 백암 백중놀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민속문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우선 용인시
김영우 대표이사 김영우 대표가 지난 1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 체육프로그램에 참석해 아이들과 하트를 보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경영혁신·제2의 도약 원년 약속 주민·시·시의회와 소통하며 현장경영 학교와 협업·재단 내 시설 공유 확대 ‘QR’ 적극 사용 정보 접근성 강화 계획 소외당하는 청소년 없도록 앞장 설 것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현재 재단은 올해 1월 학교복합시설인 ‘처인성 어울림센터’를 용인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흥덕 및 동천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서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활동 보호 및 복지상담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재단을 2년간 책임질 김 대표를 만났다. “지난 1987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여고와 안양고 교사를 거쳐 하안북중학교 교감과 용인 삼계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올해 2월 퇴임했습니다. 농구 국제심판 활동으로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여운탁 센터장이 척추모형을 이용해 척추내시경 치료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 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전경 관련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경추 경막외 척수종양 제거 세계 최초로 성공 주목받아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사랑 넘치는 병원’, ‘웃음 가득한 병원’,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이라는 철학과 함께 30여 년 역사를 가진 관절·척추 중심 의료기관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출신의 양성범 이사장은 최소침습·맞춤형 치료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개원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로는 용인시 종합병원으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공식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보스병원은 종합병원에서의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중증도를 높이고자 척추, 관절센터를 확장했다. 특히 척추내시경센터에는 한림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출신인 여운탁 센터장을 초빙하면서 치료의 질을 한층 높였다. 여운탁 센터장은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 권위자로,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에 대해 다양한 비수술 치료와 내시경 치료, 최소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