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대표 회사 로고 시공한 다양한 방음벅 모습 안전·튼튼·소음 차단·미관 ‘4박자 시공’ IMF 직격탄 맞고 서초동 떠나 용인에 둥지 대형 건설사 협력업체로 부활 ‘승승장구’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시절 독도 방문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장 맡아 열정 다짐 용인신문 | 박동희 대표의 ‘진성강건’은 우리나라 방음벽 업계를 주도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그는 건설 현장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진성강건이란 브랜드는 안전·튼튼한 시공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방음벽의 최대 관건은 안전과 방음이다. 지금은 미관도 무시할 수 없는 조건으로 진화했다. 박 대표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무재해 시공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무한 질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소음과 진동 저감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시설로 방음벽이 있다. 그래서 공사 전에 미리 소음·진동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및 사전 신고를 진행한 뒤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방음벽은 디자인이나 유형 등을 지역 특성에 맞추고 거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그로 인해 미관을 해치거나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박동희 대표는
최재학 조합장이 '창립 50주년·신청사 준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종합청사 이전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기존 김량장동 청사에서 40년여를 근무하면서 청사가 낙후됐고 그 지역도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 됐기에 이전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조합장 취임 당시 조합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신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2013년 당시 조합이 약 80억 원 정도 적자 상태에서 취임했고 신청사라는 당위성은 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검토를 거듭하던 최 조합장은 미래를 보고 결론을 내렸다. 슬럼화된 지역은 어차피 용인시 차원의 재개발이 시작될 것이고 그때 편승해서 건물을 고치기로 했다. 이때부터 부지 물색에 나서는 한편, 축협 정상화를 위한 최 조합장만의 경영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여러 가지 극약 처방은 모두 실적 위주의 인사였기에 본의 아니게 지점장 했던 사람이 과장으로도 앉게 되고 과장했던 사람들은 파격적으로 지점장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당시 사업 규모로는 인원이 많았기에 금융 마케팅팀이라는 부서를 신설해 남은 인원을 배치하게 된다. 실적 위주다 보니 그 팀원이 되면 공격적인 영업능력을 발휘할
1995년 3개시군 통합 이후 30년만에 인구 2배, 조혼인율 도내 ‘1위’ 도내 유일 국제무역항, 세계 최대 반도체생산라인, 카이스트 캠퍼스 3개 권역 고른 개발로 시 전체 균형발전 모색, 숙제 정장선 평택시장 용인신문 |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주간 정론지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과천시대신문 발행인)에서는 지난 7일~8일 평택시 일원에서 2024년 1차 회원사 연수를 실시했다. 우리가 살고있는 ‘경기도를 바로 알자’는 목적 아래 추진된 이번 연수는 도내 유일의 국제무역항을 지닌 도시, 세계 최대의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도시, 첨단 반도체 수도로 서해안 시대를 리드해가고 있는 평택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정장선 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발전 모습과 비전을 들어봤다.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시정 구호아래 평택시를 이끌고 있는 정장선 시장은 4~5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16~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18년부터 재임중인 재선 시장이다.(편집자주) △경기도 31개 시군 경지협 회원사 독자들에게 평택시의 특징과 현황, 장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달라. 평택시 인구는 1995년 평
좌로부터 김지웅 관리운영부장, 강태위 전무, 이의도 대표이사, 최승주 재무경영부장 서부간선지하로 운영… 만성 교통정체 해소 ‘반도체 메카 용인’ 걸맞는 고속도로망 필수 외국인 바이어•물류 이동 위해 반드시 필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경제성이 최우선 용인신문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될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동‧남사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횡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핵심 공약사항으로 ‘용인~화성~안성’을 잇는 ‘반도체벨트’구축에 꼭 필요한 도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함께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이바질 할 전망이다. 본지는 교통혼잡 1순위인 서울지역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성공한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성공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5일 이의도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 대표이사를 만났다. 이 대표는 용인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용인시민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Q 서서울
사람과 곤충 연결고리 역할… 어린이들 ‘체험의 장’ 인기 용인은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심장… 대표하는 농가들 포진 [용인신문] 미래 식량과 대체 단백질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식용을 비롯해 정서, 치유, 교육, 사료, 화장품 원료 등 현재 곤충산업은 다양한 분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곤충축제는 또 하나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곤충시장 규모의 성장 속도를 보면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은 시기상조며 사료용 판로 개척 등 상용화를 위해서는 곳곳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 처인구 백암면에서 지난 2012년부터 대규모 곤충농원을 시작했고 현재 용인곤충산업연구회장인 김영세 용인곤충테마파크 대표를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곤충산업의 전망과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 들어봤다. 그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재직하며 곤충산업 창업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으며, 농업진흥청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특수농업분야 축산(곤충) 부문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 선정됐으며 특수농업분야 축산(곤충) 부문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용인신문] 2004년부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용인마라톤대회’.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하지 못했고, 지난해엔 비대면으로 치러졌으니 4년 만인 셈이다. 이번 ‘2023 용인마라톤대회’에도 영원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한다. 이 선수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용인마라톤대회 홍보대사가 인연이 되어 지난해엔 용인시에서 열린 ‘경기도민체육대회’와 ‘용인시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 선수는 현재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다. 2019년 건강했을 때까지만 해도 용인마라톤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최소 5km를 달린 후 포토존과 사인회를 겸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마라톤에서 은메달, 2000년 일본 도쿄 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7분 20초로 한국 기록을 세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현역 선수로 활동할 땐 총 41차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2009년 은퇴 후에도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한국 육상을 대중에게 알려온 영원한 국민 마라토너. 그런데, 2020년 1월 갑작스럽게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다 근육긴장 이상증 판정을 받았고, 이후 ‘척수지주막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