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용인중앙공원에서 ‘충혼의 불꽃은 겨레의 가슴에 영원한 승리의 빛이 되리라’ 라는 주제로 현충일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만남의 전국 54개의 지부에서 각 지역별로 동시에 열렸으며 용인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혁, 여준, 이회영 등의 독립투사들의 관한 전시 및 안중군 의사의 활동업적 영상을 방영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 무궁화 꽃 만들기, 애국지사들께 메시지 보내기 등의 체험행사코너를 열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섰다.
이승제 총무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목숨을 건 희생을 한 순국선열들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자라 생각하다”며 그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과 같은 영광을 누리는 것임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출신의 독립투사들이 이렇게 많이 계셨던 것을 몰랐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