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일 이어지는 초강력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겨울. 용인지역도 연일 -20℃가 넘는 추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썰매장을 찾아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입구 내동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눈썰매장의 모습. <글/사진 김종경 기자> |
![]() |
||
▲ 연일 이어지는 초강력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겨울. 용인지역도 연일 -20℃가 넘는 추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썰매장을 찾아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입구 내동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눈썰매장의 모습. <글/사진 김종경 기자> |
용인신문 | 용인시는 문화복지 혜택 확대와 지역 내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17일까지 신규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 등 3개 사업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용인에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국악과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단체)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개인은 최대 700만원, 단체는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공연 예술인(단체)이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총 6개 공연사업에 각각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문화소외 지역 시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내 생활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생활예술인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한규혁 조합장이 조합원의 날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농협 이념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기 전 조합장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6일~7일까지 이틀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농협 이념교육을 통해 조합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동조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농협은 지난해 로컬푸드 사업과 금융점포 토요일 근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농협 자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합원 믿음과 임직원 열정으로 총자산은 전년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1조 400억 원이며 대출금 7500억 원 달성, 손해보험 TOP-CEO 수상, 생명보험 BEST CEO 수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B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C2 그룹 1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4그룹 1위,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 대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규혁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 사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도슨트 키오스크 도입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병원 이용객이 인공지능 도슨트 키오스크를 이용해 병원 이용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23일 인공지능(AI) 도슨트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했다. AI 도슨트 키오스크(이하 키오스크)는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치와 운영시간 안내 등 환자와 내원객이 병원 이용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질환별 진료과 및 주치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설명 처방 동영상 제공, 예상 진료비 조회, 주차 위치 확인, 원내 행사 안내 등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및 다양한 이용자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를 적용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디스플레이 높낮이 자동 조정,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식 디스플레이와 각인된 키보드, 음성 지원, 고령자를 위한 글씨 크기 및 음량 조절이 기능, 색맹을 위해 화면 고대비 조절, 다국적 방문객을 위한 영어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화면에 표시되는 AI 휴먼 모델
여운탁 센터장(척추 양방향 내시경 전문가)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척추·내시경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여운탁 교수를 초빙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된 여운탁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거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 왔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세계양방향내시경연구회(World UBE Society)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의 학술위원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 교수는 2024년 WorldMISS(국제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경막외 척수종양 제거 성공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척추 내시경 수술 기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강연을 통해 향후 기술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척추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관람을 즐기던 어르신이 즐겁게 미소지으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 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 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1부 순서로 먼저 에너지 넘치는 사단법인 ‘아르선’의 난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힘찬 난타 소리와 박자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한국 전통 민요협회 용인지부의 신명 나는 민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관람석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은 힘찬 박수와 함께 손을 흔들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각 가정에서 간편하고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골곰탕과 떡국떡을 비롯해 감기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함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이렇게 다채로운 공연 관람을 하게 되니 너무 좋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