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에 유학온 신입생을 위해 범죄예방강의를 진행한 용인서부경찰서 |
단국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신입 유학생 60여명이 참석해 범죄사례와 대처요령, 중국어 등 11개 국어로 제작된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단속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이스피싱, 무면허 운전, 불법취업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사례를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석 서장은 “한국의 경찰관은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하기 때문에 불편사항을 알리면 경찰관이 빠르고 친절하게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국대학교 유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