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각계 지도자들과 성도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 목사의 ‘찬란한 경력을 초월하라’ 는 한ㆍ중 수교 23년 만에 한국 목회자의 중국판 저서 최초로 중국 제5대도출판사(第五大道出版社)에서 출판 보급하게 됐다.
‘찬란한 경력을 초월하라’라는 중국어판은 소 목사의 인생 역경과 함께 성경 등장인물을 소개하면서 공인자격을 뛰어넘어 성공적인 인생을 가꾸는 방법을 다룬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이철휘 예비역 육군대장의 사회로 소 목사의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김영진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의 인사, 심국방 중국신문 출판연구원 출판사 사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소강석 목사는 출판 감사예배에서 “한국 목회자 도서로서 중국판 첫 출판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중국과의 다각적인 교류에 앞장 쓰셨던 기독교계와 각계 지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내일의 꿈을 꾸고 있는 중국의 청소년들과 많은 중국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지난 8월 말 열린 ‘2014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소개됐으며, 중국 내 기독교서점과 인터넷서점 아마존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