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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현수 복지여성국장 ‘녹조근정훈장’

지방직 4급 공직자 최고등급 ‘훈장’

   
이현수 용인시 복지여성국장이 지방직 4급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표창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국장은 지난달 31일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열린 2014년 종무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은 군인·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의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 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시 교통과장 및 행정과장, 용인시의회 사무국장, 시 문화복지 국장 등을 역임하며 용인지역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업무능률 향상 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94년 시 청소계장으로 근무하며 환경센터 건설 당시 해당 지역에 체류하면서 민원인과 소통, 지역 님비 현상을 극복했으며, 사회복지과장 당시인 지난 2003년 종합장례문화센터 건립을 주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장수상은 무엇보다 혁신적 사고로 공직 업무개선을 솔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국장은 “훈장 수상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시 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