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용인시로부터 지역구 내 생태하천복원사업(환경부), 지방하천정비사업(국토교통부), 소하천정비사업(국민안전처) 등과 관련한 국비확보 요청을 받고 관련부처에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기흥호수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수원천과 오산천, 공세천 생태복원사업과 진위(오산)천 수계 비점오염저감사업, 탄천생태복원사업 등 총 141억원의 국비를 환경부장관에게 요청 했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직접 김민기 의원에게 이들 사업들이 경기도를 통해 환경부에 신청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마북천 정비공사 관련 23억원, 국민안전처 장관에게는 불당골소하천정비사업 예산 13억원이 내년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의 올해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 내 생태하천복원사업 예산을 7억원이 증액해 총 173억7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