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포크

부드럽고 쫄깃·담백하며 뒷맛이 깔끔 '인기'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돈육 유명세

우수한 돼지종자를 선별해 한약을 먹여 키운 용인성산포크는 지난 2001년 7월 처음 본격생산과 함께 시판에 들어갔다.

▲ 성산포크

인삼, 갈근, 당귀, 녹각 등 35가지 한약재를 먹여 키웠으며 고기맛과 품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3가지(종자, 물, 사료)를 통일시켜 언제 어디서나 같은 맛을 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드럽고 쫄깃·담백하며 뒷맛이 깔끔하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전혀 없으며 불에 구운 후 시간이 지나도 딱딱하지 않고 어린이 성장 발육 촉진에 탁월하다’는 것이 장기간 용인성산포크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평이다.

언론에서도 극찬한 용인성산포크는 지난 2008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고 2010년에는 경기축산 G-Festival에서 돈육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양돈농가와 축산기업이 상생하는 의미로 지난 2006년 9월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가 설립됐으며 명실 공히 용인시 대표브랜드로 국내 양돈 산업의 발전모델이 됐다.

지난 9월4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 ‘2015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용인시 축산물 대표브랜드로 참석, 경기도 G-마크 우수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식·할인 코너에 참석해 용인성산포크의 맛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 제8회 용인시음식문화축제 행사에서 2015인분 성산한방포크 무료 시식 퍼포먼스에 참가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잇고 있는 모습

또 지난달 23일 열린 제8회 용인음식문화축제에서도 2015년을 기념해 2015인분의 용인성산포크 바비큐 퍼포먼스를 연출해 참석한 용인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깔끔한 맛과 고품질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알려진 용인성산포크는 용인에서의 직영판매점과 식당은 물론 구리, 안양, 분당, 양평, 여주, 안성, 의정부 등 경기도와 서울, 강원도, 충청도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