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을 비롯해 축구장, 수영장, 야영장을 갖춘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전경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오직 물에만 열중하는 이유가 있다 깔끔한 관리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관 전경 70m 슬로프를 갖춘 하계 썰매장 모습 용인신문 |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잡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썰매장이 일품이다. 사계절 체험형 시설로 특히 여름철이면 신나는 함성으로 가득 찬다. 아래로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길이 70m 슬로프는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고 경사 위에서 내려다보는 양지면 일대의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슬로프 폭 1.5m, 총 6개 레인으로 구성된 이 썰매장은 튜브 썰매 전용으로 운영되며 하단에는 대형 풀장이 마련돼 있어 안전한 착지를 돕는다. 안전성과 재미를 모두 고려한 설계에 학부모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 소속 청소년수련원을 소개한다. 디지털 과의존 시대… 청소년 체험시설의 가치 재조명 최근 발표된 2023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0%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사회적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진로문화축제가 미르체육관에서 개최돼 도내 20개교에서 모인 6917명 청소년이 114개의 다양한 부스를 통해 과거·현재·미래 직업을 체험했다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으로 사회구성원으로의 기초를 닦는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각종 체험을 배운다 긴박한 순간, 생존수영으로 살아나기 메이커스 프로그램 목공 체험으로 목공지도자를 배출했다 다문화 가족들이 캠프활동으로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배운다 도내 20개교 청소년 6917명 참여 과거·현재·미래 직업 체험 기회 취약층 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용인신문 |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2m가 넘는 타이탄 로봇과 AI 체험을 통해 로봇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됐고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 문화 축제에 참여한 서천중학교 한 학생은 체험 후 붉게 상기된 얼굴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청소년 진로 문화 축제’를 열었다. 행사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
사격은 레이저 및 소총의 진동을 통해 실제 총을 사격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탁구는 모션시스템으로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볼링은 모션시스템으로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양궁은 XR스크린으로 레이더를 통한 살의 회전 및 속도 측정으로 실제 양궁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농구는 XR스크린으로 레이더를 통한 공의 회전 및 속도 측정으로 실제 농구를 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현실·증강현실 기반 스키·사이클·휠체어육상 등 인기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난해 설립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24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 용인 체험센터는 부산, 인천, 익산, 천안 등과 함께 국내 5곳 중 한 곳으로 위치가 비교적 방문하기 쉬운 수도권이라서인지 따로 홍보하지 않았는데도 제주도에서 예약 문의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 손님들의 입소문과 블로그 활동, 파워블로거의 직접 체험 등이 홍보 수단으로 작용한 것 같다는 추측이다. 이곳은 국내 어디서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순서는 예약 순이고 비용은 무료다. 실제 처음 이용하는 손님들은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하지
소향미 대표가 청보리의 생명력과 푸른싹이 그냥 좋다며 자라난 청보리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소향미 대표, 농촌의 경계 넘어 사람·자연 연결… 새로운 도전 마음 밭에 희망씨앗 삶의 활력 용인신문 |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 아그데팜(대표 소향미, 남사읍)이 추구하는 치유농원이 사람과 자연, 농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농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사인 소향미 대표는 원래 발달장애인과 정서행동장애 치료사였다. 보통 실내 공간에서 상담실이나 치료실을 운영했다. 우연히 원예 치료를 알고부터 자연과 함께라면 정서에도 좋고 건강해지겠다는 마음에 원예 과정을 공부했다. 흙을 만지면서 식물을 키우고 수확까지 이르면 훨씬 더 나라는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을까 해서 농업학교에서 공부했고 치유농업사가 됐다. 치유농업은 크게 생애주기형과 건강하거나 행복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한 일반형, 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목적형으로 나뉜다. 소 대표는 직전 직업 경험도 있고 특수교사인 딸과 합의해서 특수목적형을 택했다. △ 마음의 농사를 짓는 곳 아그데팜은 단순한 농장이 아니다. 지치고 아픈 마음들이 자연 속에서 다
수지잇다 내 수지나눔문화축제 모습으로 지금은 복지관 대표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수지돌보다 내 홀몸가구 반려식물 나눔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지돌보다 내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로 어르신들이 너도나도 기다리는 사업이다 수지똑똑하다 내 키오스크 교육 활동으로 배운내용을 다른 어르신에게 알려주는 것도 즐겁다 수지똑똑하다 내 스마트액티브존 해피테이블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2012년 5월 개관 현재 등록회원 2만 1000명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 전초기지 역할 ‘유기적 연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012년 5월 개관 후 현재 약 2만 1000명의 회원이 등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화사업 큰 주제인 ‘수지잇다’, ‘수지돌보다’, ‘수지똑똑하다’를 중심으로 각각의 주제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수지잇다'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수지잇다’는 지역사회 기반의 커뮤니
임형규 관장 리마인드 웨딩을 마치고 당사자들과 함께 임형규 관장과 이상일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흥벗봉사단원들이 신갈천 정화를 위해 직접 제작한 흙공을 투척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엑티브존의 해피테이블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한 이용어르신이 스마트엑티브존에서 운동하며 기구에 부착된 화면을 감상하고 있다 복지관 어르신대표단과 직원대표단이 연석회의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순간이다 복지관 외부 전경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개관 후 지금은 회원이 약 1만 2000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방문하는 노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미션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행복한 동행의 시작, 그 의미를 실천하는 곳 80여 개의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취미 여가 등) 사업과 건강생활(건강, 기능회복, 급식 등) 지원,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노인일자리 지원, 노인인식개선. 취업교육 등) 활동뿐만 아니라 홀몸어르신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