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재단법인 용인공원 매장묘·봉안묘·봉안당·수목장·평장묘 등 실내외 모든 장법 고루 갖춘 최고의 시설 최고급 호텔같은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 넓은 테라스 너머 수채화 같은 풍경 선사 용인신문 | 재단법인 용인공원(이사장 김동균)은 전국 최대 규모인 150만㎡(50만여 평)의 면적에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장묘의 명가다. 또 고인을 가족처럼 정성껏 모시는 장묘 철학으로 3만여 가문과 20만여 명에 이르는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부심이 높다. 한국 고유의 장례문화 전통의 맥을 지키고 있는 용인공원은 매장묘, 봉안묘, 실내외 봉안당, 수목장, 평장묘 등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전국 유일하게 실내외 모든 장법을 고르게 갖춰 우리나라 장묘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추모공원으로 손꼽힌다. 배산임수 금계포란형(금닭이 알을 품은 형태)의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출봉 풍수지리 천혜의 명당터에 자리하고 있는 용인공원. 수려한 풍광, 탁트인 조망과 넉넉한 녹지공간, 사계절의 아름다움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의 품격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고인과 유족을 감동시키는 용인공원의 장묘 스토리를 소개한다.-편집자주- △ 전국 최
최혜경 대표가 칼리오페에 걸맞은 의상으로 포즈를 취했다 하늘에서 본 칼리오페 전경 야외에 마련된 칼리오페 웨딩 베이커리·커피·파스타·리조또·스테이크 등 정통 이탈리안 요리 맛집… 미식가 줄이어 넓은 주차장·자동차 극장·야외 예식장 갖춰 최혜경 대표, 인테리어 부터 그릇 패턴까지 직접 챙기며 ‘최고의 복합문화 공간’ 창조 용인신문 | “칼리오페에서는 베이커리와 커피 등 음료는 물론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등 이탈리안 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칼리오페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자동차 극장, 야외 예식 시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간으로, 가족과 연인, 단체모임 등에 제격인 곳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지금 외국 여행 중 고급 레스토랑에 와 있나?’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처인구 역북동에 소재한 칼리오페는 고대의 미술과 문학, 역사 등에 중요한 소재가 된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해서 탄생한 브랜드다.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인 창조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전해준다. 엄선된 재료로 갓 로스팅한 블렌디드 커피, 베이커리, 각종 음식은 칼리오페만의
다보스스텔라 외부 전경 내부 1층(위)과 2층 전경 신라호텔 양식(프랑스 음식), 뷔페, 연회장 등 호텔 경력 15년의 강석환 셰프가 다보스스텔라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고객들에게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시키고 있다 신라호텔 15년 경력 강석환 총괄 셰프가 요리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의 커피 해산물 크림파스타 등 미식가 입맛 사로잡아 용인신문 | 용인의 명소로 자리잡은 다보스스텔라 레스토랑&카페(스텔라)는 처음에 다보스병원이 기존 검진센터를 이전, 크게 신축한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의 방문 손님을 위해 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죽 맛이 좋았는지 검진 손님과 그 보호자들의 소개로 입소문이 돌았다. 신라호텔 15년 경력의 강석환 총괄 셰프는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표정만으로도 그들의 불만을 파악하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음식을 전하고 있다. 거기에 이곳에서 맛보는 커피는 다른 곳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명품 커피다. 커피에 예술을 접목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정말 맛있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어머니 홍은숙 1대 사장이 일궈낸 맛집 진주옥 가업 승계 임형도 대표 바로 옆 브런치카페 도나스데이 오픈 또다른 매력 명소화 성공 윈윈경영 용인신문 | 용인 첫손가락에 꼽히는 맛집 ‘진주옥’과 최근 도심 속 휴양지로 불리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나스데이’. 처인구 명지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한 두 명소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제1대 홍은숙 진주옥 사장으로부터 가업을 승계한 임형도 대표는 진주옥 바로 옆에 브런치카페인 도나스데이를 지난 3월 초 오픈하면서 진주옥과 도나스데이의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임 대표가 진주옥과 잘 어울릴 아이템으로 사랑스런 도나스데이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다. 도너스는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맛인데다 최근 맛과 외양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킨 도나스데이의 사랑스런 도너스는 이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임 대표의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도나스데이는 유럽풍의 아름다운 외양과 파스텔톤의 예쁜 내부 인테리어로 눈길부터 사로잡는다. 21종류의 알록달록 새콤달콤한 도너스와 다양한 음료가 선택에 어려움을 줄 정도다. 도나스데이 덕에 최근 진주옥 손
최 대표와 박 셰프(부부)가 뒷마당에서 자라는 허브와 식물 등 빵의 건강한 재료를 돌보고 있다. 최선묵 대표가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수오이서에서는 최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친구들을 초청, 일상의 주제를 정해서 고객들에게 월3~4회 강연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박지숙 오너셰프가 베이커들에게 파네토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잘 구워진 파네토네가 식혀지고 있다 찻길에서 본 수오이서 건물 전경. 좌측에 단풍나무와 그사이에 토종향나무가 보인다. 물 맑고 공기 좋은 백암면에 위치 서울대 출신 박지숙 오너셰프 열정 천연 효모 발효한 ‘마법의 빵’ 탄생 최고의 재료만 사용 ‘마니아 성지 용인신문 |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용인에서도 유명한 처인구 백암면 백원로, ‘두창 3리 맑고 푸른 분잿말’ 동네 표지석이 서 있는 곳에 ‘수오이서(대표 최선묵·오너셰프 박지숙)’ 간판이 서 있다. ‘느림으로써 나를 지킨다’는 건강한 뜻을 담고 있는 상호. 이곳은 토요일과 일요일 단 이틀, 그것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빵을 판매한다는 베이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상호가 갖고 있는 철학을 고스란히 실현하는 수오이서의 시그
바리스타·심폐소생술교육·마을 환경개선 앞장 주민갈등 해소 위해 소통·화합의 한마음 행사 용인신문 | 층간 소음에 따른 이웃간 분쟁과 저소득층이나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마을공동체가 떠오르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 특색을 살린 사업을 결정하고 참여하면서 이웃간의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고, 마을과 지역,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중심적 사회에서 마을공동체를 운영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20여 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콘크리트 숲인 아파트 단지의 ‘마을공동체’ 새 모델을 보여준 봉사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서그내마을 SK아파트 모아봉사회(회장 김순애·이하 모아봉사회)’가 그 주인공이다. 한 명 한 명이 모여 시작한 봉사활동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아파트단지 마을공동체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 모아봉사회는 당초 아파트 단지 부녀회로 시작됐다. 벌써 20여년 전 일이다. 그러다 지난 2021년 5월 ‘SK모아봉사회’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했다. 20여 명의 모아봉사회 회원들의 1년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