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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정찬민 시장 “디자인 씽킹으로 현안 해결”

용인시·IBM, 창의인재양성 ‘협약’

   
▲ 정찬민 시장과 IBM글러볼 존 펠란(왼쪽)대표와 한국IBM 김태훈 상무(오른쪽)가 창의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을 접목한 글로벌 산·학·관 협업 프로젝트가 용인시에서 진행된다.

용인시가 세계 최대의 IT솔루션기업인 IBM과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찬민 시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IBM 블루믹스 개리지(Bluemix Garage) 디자인씽킹(DesignThingking)센터에서 IBM 글로벌 임원 존 펠란(John Phelan) 대표 및 한국IBM 김태훈 상무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M은 용인시,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와 협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역량을 용인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용인시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씽킹 융합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동 워크샵을 통해 용인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적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의 창업자의 기부로 설립된 스탠포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혁신과 창의 사고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다.

‘디자디자인 싱킹’이란 미국 스탠퍼드대가 2005년 설립한 디자인연구소(d.school)를 중심으로 확산된 혁신 프로세스이자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내용인 즉 사람과 사물에 대한 공감적 관찰을 통해 문제를 인간(사용자) 중심으로 해석, 창의적 사고로 다양한 솔루션을 빠르게 문제에 대입하고 수정해 가는 과정을 거쳐 최적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