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임형규 관장)에서는 지난 2일 2016년 기흥체전인 ‘청춘만세’가 개최됐다.
기흥체전 청춘만세는 바둑·장기, 당구·포켓볼, 탁구 등 자율이용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올해 2회를 맞은 청춘만세는 총 39명의 어르신들이 입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각각 메달과 함께 용인백옥쌀, 청정원세트, 홍삼액기스 등이 수여됐다.
임형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배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