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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전기·용수 설비 ‘급물살’

정부, 전력인프라 구축비 선제적 지원… 용수 관로 하천점용 ‘신속처리’

[용인신문]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필요한 용수, 폐수 등 기반설비 구축을 선제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요소기술 테스트베드를 사전에 구축하고, 단지 내 협력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공동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 제7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경기(반도체) ▲전북(탄소소재) ▲충북(2차전지) ▲충남(디스플레이) ▲경남(정밀기계)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한 바 있다.

 

우선 산업부는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에 용수확보, 폐수처리 등 기반설비 구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반도체 팹(Fab·생산시설)의 안정적 가동에 필요한 용수 물량을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먼저 반영하고, 관로 구축에 필요한 하천점용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땐 최대 50%(국비 25%·한전 부담 25%)를 지원하며,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선 폐수 재활용 R&D 등 간접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소부장 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테스트베드를 용인 클러스터 구축 전과 후로 나눠 2단계로 확보한다.

 

요소기술 검증기반을 우선 마련(1단계)하고 2025년 클러스터 준공 시기에 맞춰 노광기, CVD 등 양산 성능 검증 테스트베드를 갖출 계획이다.

 

단지 내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도 추진한다. 고순도 합성쿼츠 및 실리콘 전구체, 금속재배선 일괄공정 장비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 개발을 검토한다.

 

정부는 또 22개 ‘소부장 으뜸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확정됐다. 정부는 으뜸기업에 글로벌 기업에 상응하는 수준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뢰성·양산평가, 전문인력 파견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융자·펀드 등 범부처 연계형 자금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으뜸기업 제품 브랜드 홍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거래 자금 수금지연, 채권 위험 등 불안 요소에 대한 보험 및 보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분야의 미래 공급망을 선점하기 위한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65개를 선정했다.

 

정부는 미래선도품목에 R&D 투자를 중장기 지원하고, 자율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자 참여 제한을 완화하고 연구 목표·방식 변경을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 지원을 받는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은 8건이 승인됐다. 대상 품목은 ▲ 차량용반도체 부품·모듈 ▲ 미래차 네트워크 통합 제어용 AP ▲ 전기차 구동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 핫스탬핑 맞춤형 용접강판 등이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4년간 650억원 규모의 R&D와 설비투자를 위한 150억원의 정책금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모델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4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5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서는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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