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동문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4가구 ▲75㎡ 170가구 ▲84㎡ 106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예정인 유치원을 비롯해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가 모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앞 고림2지구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경안천 수변공원, 석성산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차량 기준 30분대로 오갈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이용한 용인 시내 이동이 수월하며, 기흥역 분당선 환승 및 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 이용 시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도로망의 경우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향후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개통과 경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대진표 윤곽이 완성됐다.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 결과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장이 당선된 것. 이에 따라 용인시장 선거는 이미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이상일 현 시장과 현 후보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용인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며 “용인의 자부심 되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번 과반 득표는 무도한 정권을 향한 준엄한 심판의 명령이자 정체된 용인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라는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만든 승리”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 후보는 경선을 함께 치른 정춘숙 예비후보와 정원영 예비후보에 위로를 표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경선 기간 내내 용인의 미래를 위해 품격 있는 경쟁을 펼쳐주신 두 예비후보께 존경과 위로의 인사 올린다”며 “이제 경쟁자가 아닌 든든한 동지로서 승리를 위한 ‘용광로 선대위’로
용인신문 | 저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며 용인중앙도서관을 애용해 온 한 청년 시민입니다. 얼마전 오랜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용인중앙도서관을 기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해진 환경은 반가웠으나, 실제 이용 과정에서 마주한 ‘개인 학습 공간의 부족’ 문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서관은 독서를 위한 공간임과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격증 및 수험 공부의 장이며, 시민들에게는 지식을 탐구하는 복합 교육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번 재개관 이후 기존의 개인 독서실 형태의 공간이 사라지고 개방형 책상으로 대체되었으며, 그마저도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았다가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도서관 내 공간을 재구성 해 개인 학습 공간을 만들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현재 직원 업무 공간으로 사용 중인 3층 등의 일부 구역을 과거처럼 시민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업무 공간 이전이 어렵다면, 현재 배치된 개인 독서 책상의 수를 대폭 늘려 더 많은 시민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용인신문 | 지난 8일 오전 10시 23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 거리에 주차돼 있던 캠핑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캠핑카 1대를 모두 태운 후 인근에 설치된 컨테이너로 번졌다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은 불길과 검은 연기를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오전 10시 31분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오전 11시23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지난 8일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녹지 내 옹벽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발견돼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처인구는 산업단지 녹지 내 옹벽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는 의견이 제기돼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와 시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구조물 변형 및 균열 상태 △현장 및 주변 안전 확보 조치 △결함 발생 원인 △향후 조치 계획 등을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발견된 옹벽은 제2종시설물(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 5m 이상인 부분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점검 결과 이 옹벽에서는 계획 선형 오차(전도/기울기)가 4% 이상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구는 안전등급 ‘D(미흡)’ 또는 ‘E(불량)’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와 보강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와 처인구 관계자들이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 옹벽을 점검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신문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으로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정부가 공공부문 차량 운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라는 고강도 카드을 꺼내 들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출입에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차량들의 운행 홀짝제가 지난 8일부터 전격 시행된 것.. 이는 정부가 지난 2일 원유 자원안보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데 따른 조처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전기차·수소차,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 등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승용차에 적용된다.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대상이다. 단순한 권고를 넘어선 이번 조치는 금융권과 대기업의 자율 동참으로 이어지며 민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8년 만에 부활한 ‘홀짝제’는 이제 시민들의 출퇴근 풍경과 일상을 바꿔놓는 실질적인 제약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일부터 전국 1만 10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전격 시행했다. 지난달 말 시행했던 5부제를 단 2주 만에 2부제로 격상한 것은 그만큼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엄중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공공
용인신문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폭등과 정부의 공공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으로 민생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용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수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지난 6일 고유가로 직격탄을 맞은 버스와 화물업계에 유가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를 추진하는 등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상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기름값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와 화물차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핵심은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더해 ‘경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경유가 연동보조금은 리터당 가격이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70%를 시가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리터당 약 140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자가주유 및 일반주유 업체 19곳과 학생 통학용 버스 48대, 그리고 지역 내 화물 운수종사자 1만 1707명이다. 이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물가 파동을 막고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노선이 감축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차량
용인신문 |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도로시설물에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입히는 ‘공간 스토리텔링’ 작업에 나섰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옛 마을의 이름과 설화를 보존하고, 첨단 산업과 지역 정체성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시는 최근 ‘2026년 제2회 용인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단지 내 신설되는 교량 9곳, 지하차도 1곳, 교차로 20곳 등 총 30곳의 도로시설물 명칭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명 제정의 핵심은 고문헌과 향토 자료에서 발굴한 순우리말 지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1월 원삼면 이장단과 의견수렴 회의를 거쳐 현지 주민들이 제안한 명칭을 대거 반영했다. 연못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순무지삼거리’를 비롯해 ‘중터사거리’, ‘독촌사거리’ 등 수백 년간 원삼면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던 마을 명칭들이 반도체 산단의 새로운 이정표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단지의 주 출입로 역할을 할 신설 교량에는 ‘야광주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 지역을 방문해 ‘야광주(밤에 빛나는 구슬)가 묻힌 형상’이라고 풍수지리를
용인신문 | 정부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방 이전설’에 대해 “사업 완수 의지에 변함이 없다”며 다시 한 번 지방 이전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야권 주도로 발의된 헌법 개정안에 ‘지역균형발전 의무’가 명시되면서 용인 지역사회에서는 자칫 거대 산단의 지방 분산 배치나 이전 압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이언주(민주당‧용인정) 국회의원의 질문에 “토지공급계약 체결 후 금액 대비 약 43%의 보상이 완료됐으며 기본설계도 마친 상태”라고 답변했다. 김 총리는 이어 기관장 공백 등으로 행정 절차가 다소 지연된 점을 인정하면서도 “체제 정비 후 연내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전설을 일축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이 의원은 “반도체는 경제안보의 핵심 인프라”라며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기능하는 것은 국가 미래 전략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술 변화에 따른 과감한 투자 전략과 함께 국가산단의 차질 없는 이행을 정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 ‘지방균형발전’ 개헌안… 지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가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촘촘한 ‘3중 규제’망 속에서도 수도권 최고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둔 서울발 ‘풍선 효과’와 지역내 노후 단지들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아파트 리모델링’ 열기가 맞물리며 수지구 부동산 시장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용인 수지구(6.44%)로 나타났다. 이는 안양 동안구(5.19%)나 성남 분당구(3.98%) 등 인근 인기 지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강세의 일차적 원인으로는 서울의 극심한 전세난과 대출 규제가 꼽힌다. 다주택자 중과세를 앞두고 서울 내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가 주춤해진 사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15억 원 이하 주택이 밀집한 경기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풍선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북권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세 매물이 급감하자, 서울 거주자들이 인근 용인 수지구 등지로 눈을 돌려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지구 내부적으로는 ‘리모델링 사업’이 집값을 견인하는 강
용인신문 | 오늘 6월 3일 치러지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확정됐다.
추, 민주 경기지사 후보 경선 압도적 득표 결선없이 본선행… 첫 ‘여성 지사’ 도전장 與 단체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풍년 국힘 ‘인물난’ 중량급 지사후보 물색 허덕 도의원 후보 출마예정자 가뭄 총체적 위기 용인신문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경기도 정치권의 풍경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선 중량감의 추미애 의원을 도지사 후보로 확정하며 ‘사상 첫 여성 도지사’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 반면, 국민의힘은 도지사 후보 구인난을 넘어 기초·광역의원 후보조차 채우지 못하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경기지사 본경선에서 추미애 국회의원이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동연 지사와 ‘명심(明心)’을 등에 업은 한준호 의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대항마들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추 의원의 낙승 배경에는 6선 의원, 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높은 인지도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보여준 강한 실행력이 당을 파고든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여성 후보 가점 10%까지 더해지면서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약 추 의원이 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