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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창석 ‘바우의 꿈’ 최경수 ‘하늘소리’ 환상의 콜라보

도예가와 화가의 찰떡궁합… 용인 케이아트갤러리에 전시회 열려

 

 

 

 

생활자기

 

[용인신문] 도예가가 빚은 도자기 60여 점을 비롯해 화가가 그린 도자기 그림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 전시회가 용인 케이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도예가 최창석 작가의 ‘바우의 꿈’과 화가 최경수 작가의 ‘하늘소리’가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다.

 

회령자기, 계룡산분청, 청백자 등 30여 년간 다양한 도자작업을 해온 도예가와 캔버스는 물론 한지와 나무 등에 투박한 막사발을 사실적으로 그려온 화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고 신선하다.

 

최창석 작가는 1988년부터 도자기 고장인 여주에서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 청자터가 있던 여주시 가남읍 안금리에 전통장작가마를 직접 짓고 지금까지 전통기법으로 현대적인 미를 표현해내는 개성 강한 도자기작업을 해오고 있다.

 

세계도자기엑스포 워크숍 초대작가 등 다수의 초대전과 정기전을 열었고 매년 자신의 작업장에서 ‘바우가마 오픈스튜디오’를 열며 일반인들이 도자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도자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문도예가단체인 ‘가라말자기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경수 작가는 경북 김천에 있는 흙집 ‘항소재‘에서 그의 시그니처인 막사발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막사발 작업은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바람을 담아낸 연작 시리즈로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먹감나무에 그린 작품 30점을 전시중이다.

 

그는 막사발 작업 외에도 유머 삽화,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수묵담채화 등을 폭 넓게 다루는 작가로 경북대를 거쳐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다수의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진 중견 화가다.

 

한편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생활자기 판매부스도 마련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이 라벨로 붙여진 특별기획 와인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국제예술문화기획 나무(010-54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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