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지난해 2월부터 추진됐던 상현공원이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조성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초청인사 축사, 기념식수, 간판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상현공원은 수지구 상현동 57-1번지 일원에 부지 규모 2만 1199㎡로 잔디광장, 벚나무길, 느티나무길, 배롱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테마별 구간이 조성됐으며 벽천, 계류, 연못 등 수자원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200여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부지 활용도를 극대화해 주민들의 공원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지난달 27일 열렸다. 성복동 주민센터는 285-8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1555㎡, 연면적 33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 민원실을 우선 오픈해 민원업무를 시작했으며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달 초 개강함에 따라 이날 청사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사무실, 예비군동대, 문화교실, 예절관, 정보화교실, 강의실, 지상 3층은 다목적실, 노래교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란희 성복동장은 지난 2003년 상현동에서 분동된 이후 임대 건물을 사용해오면서 주차난과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을 위해 신청사가 마련됨으로써 불편해소는 물론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선진 공공청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 명칭이 용인 평온의 숲으로 정해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총 3차에 걸친 심사로 정한 것이다. 총 487건이 응모돼 신월초교 1학년 주정은 양이 제출한 용인 평온의 숲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현암초교 2학년 박현우 군의 용인 효림원, 기흥구 상하동 한애용 씨의 용인도래솔공원, 수지구 죽전동 조춘용 씨의 용인 한울쉼터, 기흥구 상갈동 원종필 씨의 용인 다사랑 추모공원이 가작으로 뽑혔다. 타 지자체나 외국에서 이미 사용 중이거나 특정 종교단체의 색채가 짙은 명칭은 1,2차 심사에서 제외하고 국어국문과 교수와 언론인, 장묘지도학과 교수, 장묘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 것이다. 시는 11월 월례회의에서 5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가작은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장례문화센터 명칭 공모와 선정으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장례문화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립장례
지금은 빼곡한 공장 건물로 꽉 차있는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주)경방 용인공장의 공사현장 사진. 사진을 가로질러 흐르는 경안천의 모습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가지붕 집 앞으로 흐르는 초하천의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행정타운에서 열리는 용인의 옛 하천 사진전에 입상한 작품이다.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가 추진하는 용인장애인특수학교 기공식이 지난 28일 개최됐다. 기공식은 서정석 용인시장과 박준선 국회의원, 강남대 윤신일 총장, 배우 장나라 씨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장애인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공식을 기념한 시삽 등이 진행됐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521번지 일원 강남대 부지 내에 위치한 용인장애인특수학교는 부지 1만 1240㎡에 건축면적 2244㎡, 건축연면적 1만 4755㎡로 경기도 75억원, 용인시 110억원, 강남대 10억원 등 총 195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다. 154명 정원에 정신지체영역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5학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제8기 용인시민대학 생태학습지도과가 개강했다. 생태학습지도과는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8일부터 2010년 5월 1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총 43회 13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개강식에서 정용배 부시장은 용인시의 환경, 에너지, 생태계 등을 지키는 환경파수꾼이 돼 머물고 싶은 곳으로 가꾸는데 동참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가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추어 건전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지가꾸기 사업으로 83백여만원을 들여 10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모현면 매산리 산23-1번지 외 33필지 67.50ha를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잣나무, 자작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조성된 조림 5년 이상이 지난 인공조림지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유해수종, 피해목, 형질불량목 등이 중점 제거될 예정이다. 가을철 조림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이동면 송전리 21번지 외 7개소 26ha를 대상으로 수종 갱신을 통한 우량 경제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4700만 원의 조림사업 산주 보조금을 교부해 이달 말경에 조림사업을 완료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산림경영계획 인가지로 생육 불량림이나 법정 벌기령이 지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으로 숲 생태조건이 저하되고 있어 백합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등 경제수 묘목을 조림해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산물 수집 등을 추진해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성복동 주민센터는 285-8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1555㎡, 연면적 33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 민원실을 우선 오픈해 민원업무를 시작했으며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달 초 개강함에 따라 이날 청사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사무실, 예비군동대, 문화교실, 예절관, 정보화교실, 강의실, 지상 3층은 다목적실, 노래교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란희 성복동장은 지난 2003년 상현동에서 분동된 이후 임대 건물을 사용해오면서 주차난과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을 위해 신청사가 마련됨으로써 불편해소는 물론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선진 공공청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 명칭이 용인 평온의 숲으로 정해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총 3차에 걸친 심사로 정한 것이다. 총 487건이 응모돼 신월초교 1학년 주정은 양이 제출한 용인 평온의 숲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현암초교 2학년 박현우 군의 용인 효림원, 기흥구 상하동 한애용 씨의 용인도래솔공원, 수지구 죽전동 조춘용 씨의 용인 한울쉼터, 기흥구 상갈동 원종필 씨의 용인 다사랑 추모공원이 가작으로 뽑혔다. 타 지자체나 외국에서 이미 사용 중이거나 특정 종교․단체의 색채가 짙은 명칭은 1,2차 심사에서 제외하고 국어국문과 교수와 언론인, 장묘지도학과 교수, 장묘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 것이다. 시는 11월 월례회의에서 5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가작은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받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립장례문화센터 명칭 공모와 선정으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장례문화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8일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한 벼를 수확했다. 청소년지도위원 14명은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4620㎡ 휴경지를 경작해 벼를 수매하고 그 수익금을 연말에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주인영 위원장은 연말에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민생12대 분야 시민모니터링단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은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12대 분야의 시책이나 사업의 추진 시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의견을 조사하고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20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무, 여성노인, 문화관광, 교육체육, 식품위생, 노동기업지원, 농업축산, 도로교통, 환경, 도시계획, 주택건축, 보건위생 등의 12분야 가운데 1가지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출하거나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관심분야 1가지를 선택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dudtjs54@korea.kr)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용인시청 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성별, 연령, 직업, 관심분야 등을 안배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고려해 11월 중에 읍면동장 추천인원을 포함해 25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난 27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이사 강호문)가 용인시에 쌀을 기탁했다. 김상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용인시 정용배 부시장을 직접 만나 백옥쌀 20kg 1천포(시가 4500만원)를 전달, 용인 내 불우이웃에게 지정 기탁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기흥구 농서동 산 2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