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탁구클럽 대표선수 5명이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에서 열린 제4회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서산오픈전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탁구대회에 출전한 5명의 선수들은 탁구클럽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인 연습을 하여 꾸준히 실력을 쌓았으며 대회 출전을 앞두고 10일 전부터는 서브와 리시브를 중점적으로 연습하여 본선진출 및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영민 선수는 TT11A체급(지적장애부) 단식경기에서 3위 입상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어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창기 선수는 TT9체급(지체3급,왼손장애) 단식 본선진출, 이창기-한병찬 복식조는 TT9체급(지체3급,왼손장애) 복식 본선진출, 김상섭 선수는 TT3체급(지체1급,하지장애) 복식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지만 아쉽게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대회에 입상한 안영민 선수는 “탁구연습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탁구교실을 이용하며 정기적으로 훈련하고, 복지관의 도움으로 서영선 경기지도자(청한탁구장)의 전문지도를 받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연습 때처럼 서브코스를 다양하게 하지 못해 준결승 경기를
720호_총선화보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달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지역 생활시설입소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활프로그램 지원사업 ‘Dynamic therapy(다이나믹 테라피)’를 실시한다. ‘Dynamic therapy’는 생활시설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관계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긍정적인 자기표현을 유도하기 위한 그룹예술치료와 전시회 및 발표회를 말한다. 또한 다양한 외부 예술문화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적응력을 기르고 생활시설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워크샵을 개최하여 재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그룹예술치료는 매주 목요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50분간 진행되며 4개월간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며 예술치료 워크샵은 11월, 외부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Dynamic therapy(다이나믹 테라피)’ 프로그램을 신청한 생활시설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시설 장애 아동들이 그룹 예술치료를 통해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열리는 웰빙금요예술마당이 풍성한 4월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1일에는 KCM, 린애, 에스진 등이 출연하는 ‘행복 콘서트’가 열린다. 탁월한 고음을 구사하는 미성의 소유자로 발라드의 영웅이라는 찬사를 듣는 KCM(강창모)와 린애, 에스진(함규훈), 트롯 가수 강민주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감미로움과 열정의 무대 매너로 청중을 매료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박정태, 소프라노 이아네스, 메조소프라노 박나현, 롯시니 친구들이 출연해 동요에서부터 팝송, 가요, 오페라 아리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관객을 만난다. 프로그램에는 한국가곡으로 박연폭포, 산유화, 뱃노래, 스위스 전통민요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또 트롯 ‘어머나’ 등이 있다. 오페라 ‘카르멘’ ‘토스카’ ‘라트라비아타’ 등의 유명 아리아도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이 상연된다. 국악 차세대 유망주들로 구성된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기획 제작해 2003년 초연 이후 1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긴 화제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08년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무대, 음악, 안무, 연출 등을
용인시의 4개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독서 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4월부터 365일 도서예약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Everyday Book 서비스’를 시작한다. 용인시립도서관, 수지도서관, 포곡도서관, 구성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민 이면 누구나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회원 가입 후 도서검색을 통해 대출예약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일반자료실의 일반도서자료를 대상으로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Everyday Book 서비스’코너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도서관 휴관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료실 운영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운영된다. ‘Everyday Book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사이에는 온라인 신청을 오후 4시 이전에 완료하고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또는 다음날 오전 7시부터 오전9시까지 대출하면 된다. 이날 오전 9시가 지나면 대출예약신청 건이 자동 취소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금요일 신청 건에 한해서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대출할 수 있으며 휴관일에는 전일 신청 건에 대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 정치무대의 거물들도 속속 용인으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고 일분일초가 아까운 후보들은 자신의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바쁘다. 장날이었던 지난 달 30일 용인재래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통합민주당에서 김한길 국회의원과 그의 부인인 연기자 최명길씨가 지원유세를 펼쳤고 한라당에서는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과 탤런트 전원주, 여윤계씨가 용인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친박연대 역시 서청원 공동대표와 뽀빠이 이상용씨가 용인을 방문해 지원유세 열기로 재래시장은 들썩거렸다. 후보자들에게 장날은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절호의 기회였던 것이다. 하지만 상인들에게는 거리유세를 펼치는 후보는 원수나 다름없다. 차량입구에 유세차량을 세워놓고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 놓아 손님들과 대화하기가 힘들뿐 아니라 유세를 지켜보는 사람들 때문에 가뜩이나 좁은 시장 골목이 꽉 막히다 시피 하기 때문이다. 이날도 한 모퉁이에서 건어물을 팔던 한 상인이 선거운동 관계자에게 욕설을 퍼붓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선거운동원들에게 상인들의 항의는 모두 묵살 됐다. 그 어떤 후보들도 상인들은 신경 쓰지 않았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는 지난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용인지사장 곽봉학)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에서 용인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업체와의 연계 협력으로 가족환경미술전, 모현면 주말농장 설립 등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19호 위클리포토뉴스
719호 말풍선뉴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강남실버산업특성화사업단(단장 전병찬)은 지난 27일 강남대학교 교육관 실버산업국제세미나실에서 ‘고령친화산업 인력개발전략’을 주제로 ‘제1차 한국 실버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강남대학교의 ‘한국실버산업포럼’ 개최는 국내 실버산업 유관기과의 산관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 경기도 및 용인시 실버산업정책의 공동 개발 기반 구축, 국내 실버산업 발전 동향 파악 및 실버산업 교육과정 개선 방향 이해, 실버산업학부 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실버산업 시장의 요구 파악 및 실버산업 관련 유망직업 및 노동시장 전망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5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축농가 가축방역 교육과 축사 소독시설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양축 농가의 방역의식 제고와 함께 양축 농가들이 축사 소독시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축산과 임병규 가축방역담당이 강사로 나서 가축질병 예방 요령과 차단 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축사소독시설의 소독기별 사용법과 특징을 직접 살펴보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 과장과 건설교통과 전 직원, 시청 교통과 직원과 수지 지구대 경찰, 교통봉사대 삼운회 경기도 본부와 용인시 지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과 신호 지키기를 알리는 것으로 수지지구대에서 차량지원과 교통정리를 하고 삼운회 경기도 본부와 용인시지부에서 홍보차량을 통해 영상과 플래카드 홍보를, 구청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삼운회 용인시지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토월초교 앞, 죽전사거리, 죽전교차로 등에 평일 오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