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Love Story’를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은행나무마을에서 진행 된 ‘Love Story’행사는 치즈만들기, 전통테마길투어, 짚풀공예,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구촌어울림 한마당 골프대회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H2O. 화정평화재단, 21세기평화연구소가 주최한 제9회 지구촌 어울림 한마당 골프대회 청소년부에서 우승,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여의도 한강파크골프장에서 치뤄진 이번대회에서 복지관 골프교실 수강생 5명이 출전, 우승 준우승뿐만 아니라 모두 상위 권 안에 드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용인지역 장애인의 방송매체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가 꾸미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용인송담대학과 함께하는 동영상(UCC)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동영상(UCC)제작 교육은 용인송담대학 외래교수와 방송영상학부 학생 24명이 보조강사로 활동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18명의 장애인 교육생과 보조강사가 함께 4개조를 편성, 아이디어 구상 및 기획을 하였으며 교육장에서 촬영기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용인송담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촬영을 통한 실기수업이 병행돼 교육생들은 한층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는 지난달 31일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소장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전략구축을 위한 특허정보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정보컨설팅 사업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의 특허에 관한 설명회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시가 처음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특허경영 사례에 대한 CEO초청강연과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센터 김대영 변리사의 특허정보컨설팅 사업 설명, 기업경영과 지식재산 전략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명회를 마친 후 참여업체들과의 개별적인 특허관련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 장난감이라고 얕보면 큰코다쳐요 동네 문방구 앞,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넣고 레버를 돌리면 둥그런 플라스틱 껍질로 쌓여있는 인형하나가 나온다. 어떤 인형이 나올까 궁금해 하지만 막상 나온 인형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이렇게 캡슐 안에 동전을 넣고 뽑는 기계를 가샤폰이라고 한다. ‘찰그랑 퐁’ 이라는 동전을 넣고 뽑는 소리를 일본사람들이 ‘가챠가챠퐁’이라고 한데서 나온 말이다. 이렇게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주인공, 스포츠 스타 등 실제 모습을 본떠 만든 정교한 인형들을 피규어라고 한다. 위에 말한 가샤폰도 피규어의 일종이다. # 어른들의 장난감, 피규어 피규어는 피겨(Figure)라는 단어가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일본식을 발음으로 불리는 것이다. 단어 뜻 그대로 모형이라는 말로 70년대 스타워즈 시리즈가 개봉하고 캐릭터 상품이 피규어로 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장난감 모형정도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를 조형화한 모형이지만 기존 인형과 다르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을 거의 100% 재현해 내고 있으며, 그 디테일이나 컬러링의 퀼리티 또한 대단히 높다. 대부분
방송에선 많은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장애인단체 행사라면 어디서나 모습을 볼 수 있는 연예인. 일반인이라면 ‘어? 누구지?’ 할 수 도 있을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숱한 수상경력을 살펴보면 그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예술상 도지사 공로패,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용인시문화상 등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수상경력에 장애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박남춘씨를 만났다. △ 방송인으로서의 박남춘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되는 꿈을 가졌어요. 중학생 때는 극장에서 살 정도로 꼭 연기자가 되고 싶었죠. 당시만 해도 연예인 하면 ‘딴따라’로 무시당하는 시대여서 가족들이 가족여행을 가는데 절 떼어 놓고 다닐 정도였어요.” 반대도 있었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는 명지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그의 꿈처럼 1980년 KBS연기자 특채로 입사하게 된다. 그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연기자로서가 아니고 보조MC, 황인용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100세 퀴즈쇼’에서 보조 MC를 맡으면서였다. 이미 야간업소에서 사회를 보고 있던 터라 진행에 특별한 능력을 보여 쇼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기 시작했
곱게 물든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가을의 전령사가 되어 캠퍼스를 물들이고 있다. 곳곳에 쌓이기 시작한 알록달록한 낙엽들이 가을이 깊어졌음을 실감케 한다.
698호_말풍선뉴스
698호_위클리포토뉴스
용인농협(조합장 배건선)은 지난 23일 농협 대강당에서 주부대학 입학생들과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교육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윤방부교수의 ‘밀레니엄 시대의 여성건강’의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용인농협 본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120명여 명이 입학하였으며 배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잠재된 여성인력을 깨우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이루기 위한 방안”이라며 “사회변화와 가족변화에 따른 주부들의 자아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금융리더로 재도약을 위한 윤리의식 함양과 차별화된 서비스교육을 가졌다. 이 날 특강은 한국생산성본부 전임강사를 초청, ‘윤리의식을 함양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이란 주제로 70여분간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비스의 기본으로 ‘무언’’무표정’’무관심’을 발 붙일 수 없 도록 하여야 하며 고객과 늘 함께 하는 ‘WIN-WIN경영’을 역설했다.
지난 23일행정타운 내 철쭉실에서 2007 지역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과 하상원 제172연대 3대대장, 동원장교, 지역예비군 지휘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예비군 훈련장 및 예비군 부대 현안사항 보고, 지휘관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행정전화 추가 1회선 설치 ▲훈련장 표기 도로간판 추가 ▲훈련장내 예비군 세면장 시설 설치 ▲예비군부대 사무여건 개선 ▲향방작계훈련 및 상황조치용 영상장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2007 경기도지사배 씨름왕대회에서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한 용인시 씨름협회 임원 및 참가선수들이 지난 23일 행정타운 내 시장실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에게 우승컵을 봉납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용인시 체육회장인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이일수 용인시 씨름협회장과 임원 및 여자 70kg급 우승선수 유선숙씨 등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