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생활화를 위해 각 구청별 교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지구는 지난 2일 수지로얄스포츠 센터 앞 사거리 일원에서 김기선 도의원과 수지지역 시의회 의원들, 수지구청 공무원, 삼운회 교통봉사대원, 풍덕천1동·풍덕천2동 사무소 직원 등 130여명의 시민이 ‘불법주정차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흥구는 지난 4일 기흥구청 공무원, 용인경찰서 직원과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갈오거리와 기흥구청 일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기흥구는 향후 지역 내 각종 택지개발 및 도로건설 사업 등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의식 홍보활동과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10월 중순경에 김량장동 사거리 및 처인구청앞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벼 수확기 농촌현장을 시찰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일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지역 시설채소, 화훼 농장과 벼 베기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백암면 근곡리 품질혁신단지에서는 벼 베기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일조량 부족과 저온현상으로 인해 결실이 잘 안된 현실을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원삼면 두창리 화훼 농가를 방문해 시설 채소와 화훼 농가 현장도 살폈다. 원삼면 맹리 RPC에서는 전병옥 대표이사로부터 RPC현황을 청취한 후 공공비축미곡매입 현장을 시찰하고 수매현장에서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출하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당부했다.
이메일을 확인, 인터넷쇼핑, 인터넷 뱅킹, 정보검색 등 인터넷을 할 때 가장먼저 하는 일은 바로 웹브라우저를 구동시키는 일이다. 바로 바탕화면에 e자로 쓰여 있는 로고를 마우스로 클릭해 마이크로스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시키는 일이다. 컴퓨터의 거의 모든 운영체제가 윈도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는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웹서핑을 할 때 꼭 MS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독점 컴퓨터의 운영체계는 역사적,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물게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을 하다시피 하고 있다. 맥, 리눅스 등 다른 운영체계들도 있지만 사용이 어렵고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이이 윈도우 말고 다른 운영체계를 사용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렇게 운영체계가 독점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웹브라우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윈도우 운영체계에 웹브라우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삼농협(조합장 이강수)과 오리쌀작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용인청둥오리 축제’가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우리랜드와 학일리 아름마을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용인 원삼지역에서 1995년부터 청둥오리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쌀을 재배해온 것을 테마로 원삼지역의 친환경 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민에게 자연 속 감동을, 지역민에게는 자부심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산물 전시와 판매,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이상철 시의회 의장직무대행, 우제창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농협관계자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청둥오리 축제라는 이름에 맞게 행사장에는 청둥오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와 청둥오리들을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으며 행사 첫날에는 청둥오리 새끼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농촌체험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원삼면 학일리 아름마을에서 메뚜기 잡기, 벼 베기, 고구마 캐기, 화훼재배, 낙농체험, 농기구 체험 등을 한 뒤 인근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경기도박물관이 실시한 ‘경기도 고인돌’ 종합학술조사를 토대로 고인돌 형식과 연대, 축조방법과 지역정치체의 성격, 장송의례, 타문화권과의 비교, 그리고 보존방법과 활용의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경기도박물관강당에서 오는 11일 열린다. ‘경기도 고인돌’ 종합학술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역에는, 새로이 발견한 57기의 고인돌를 포함하여 약 650여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으며, 일부의 고인돌은 심한 훼손이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다. 그간 국내외 여러 연구자들의 활발한 탐구작업을 통하여 고인돌은 계급과 권력이 형성되기 시작한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집단의 결속력과 역량을 확인하고자 만든 거대한 기념물임이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당시 사람들이 무겁고 다루기 불편한 돌을 멀리서 날라와 이러한 기념물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물음에 좀 더 접근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건길(동아대학교) 교수가 ‘동북아시아의 거석문화에서 경기도 지방 고인돌의 위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백종오(충주대) 교수가 경기도 고인돌 조사현황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정규 4집 앨범 ‘낯선 천국’의 타이틀곡 ‘쿵팍life’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JK김동욱의 라이브 콘서트가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드라마 주제곡을 가장 잘 소화하는 가수’ ‘고독한 목소리’ ‘절제의 보컬’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JK 김동욱은 이렇다 할 개성이 없는 가수들로 가득한 요즘 가요계에서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음반이 발라드 중심으로, 2집은 힙합과 보사노바를 시도, 3집은 재즈를 부각시켜 다양한 장르를 자기 색깔에 혼합해 김동욱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이번 4집은 재즈와 록, 소울, 발라드 등 이제껏 시도해왔던 모든 장르를 좀 더 세밀한 농도로 뽑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자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표현된 김동욱의 스타일을 한껏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공연은 13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가능하며 8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tour.yonginsi.net)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공연당일 현장에서도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7년 만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던 지난 2일, 용인의 대통령격인 서정석 시장도 굳은 각오로 환경부와의 회담을 위해 과천정부종합청사를 방문 했다. 이날 서시장 방문길에는 이상철 의장 직무대행, 우제창 국회의원도 동행해 김수현 환경부 차관에게 용인지역의 공공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오염총량제를 재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 대통령의 방문길에 기자단이 동행했듯 이날 방문 길에도 몇몇 지역 언론들이 동행했다. 급하게 일정이 잡힌 터라 혹시나 취재지원선진화방안 때문에 먼 길을 그냥 돌아가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환경부 방문에 앞서 방문한 제정경제부에서 아무런 제제가 없자 그런 걱정은 조금 사라졌다. 방문길에 세 사람 모두 결과가 뻔 할 것을 예상했 듯 이런 민감한 문제에 환경부가 취재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당연. 환경부 차관실 앞에서 결국 제제를 당하고 말았다. 우제창 국회의원 비서관이 여러 차례 양해를 부탁했지만 환경부 공무원은 요지부동. 결국 환경부 공보담당공무원 한명이 기자들을 만나러 왔다. 공보담당 공무원도 취재지원선진화방안을 내세우며 취재를 거부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
용인시는 지난 9월 지역 내 동백지구 경유 광역버스 증차에 대해 건설교통부에 중재를 요청, 광화문행(5000번) 및 강남행(5003번) 광역버스 총 5대의 증차를 확정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일부터 5000번 노선 1대의 증차 운행을 시작, 금년 내 모두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동백지구에는 현재 95대의 버스(잠실·강남·광화문행 광역버스 33대, 시내버스 42대, 공항·시외버스 20대)가 운행 중으로 지난해 대비 27대가 증차(광역버스 광화문행 5대, 강남행 3대, 시내버스 11대, 공항.시외버스 8대 증차)됐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분야의 차량증가나 추가노선 확보는 노선 경유 관할지역의 동의를 필히 얻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동백지구 경유 버스 증차의 경우 노선경유 관할지 도시들이 교통 체증과 환경오염 유발 등의 이유로 동의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고충을 밝혔다. 아울러 “신규노선 확보나 대규모 증차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 업체의 임의 증차를 허용(인가 보유대수의 10% 한도 내)하거나 건설교통부의 중재를 요청해 증차에 힘쓰고 있다”며 “미금역 방향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근시간대에 우선적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4일(일) 12시부터 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수지구청장배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수지구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또는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으로 농구협회 등록인이나 교내 상설 농구팀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으다. 참가신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수지구 홈페이지(www.sujig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신청하거나 수지구 자치행정과 문화체육부서(031-324-8051)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식전 행사로 힙합댄스와 고난도 농구 테크닉을 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묘기를 선보이는 안희태 힙합(Hip-Hoop)팀의 묘기농구 시범, B-Boy 댄스 공연, 덩크슛 경연대회, 프로농구 선수와의 1:1 실력 대결, 초청 내빈의 3점슛 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호)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 디지털 카메라 사진 공모전 “희망세상 …줌”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가족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장애인 직업재활의 희망찬 미래, 자원봉사자를 통한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경기지역 장애인 및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http://contest.heart4u.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응모하면 된다. 또한, 작품사진 크기는 반드시 2200픽셀 × 2800픽셀이상의 jpg파일(흑백, 컬러사진 모두 가능)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이거나 과도한 합성사진은 입상에서 제외됨을 주의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의 심사는 4명의 전문심사위원이 독창성, 창의성, 내용 적합성, 구성의 완성도, 대중친화성을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하게 되며,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입상 작품들에 대해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제10회 용인시 에너지절약 웅변대회가 지난달 28일 여성회관 작은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유치부 5명, 초등부 52명, 중등부 6명, 고등부 5명 등 총 68명의 연사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유치부 전미정, 초등부 손호진(언동초 5년), 중등부 민정현(소현중1년), 고등부 손혜진(현암고 2년) 등 4명 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11월 3일에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백암중학교(교장 이상천) 15회 졸업생 청백회 동문들이 지난 1일 도서관 리모델링을 기념해 청소년 추천 도서 555권을 모교에 기증했다. 백암중 15회 박영중 회장과 조용자 총무, 그리고 김정복 동문은 조선일보에 난 어느 후배의 글을 읽고 모교에 책을 기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상천교장은 “우리 후배들은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안고 총 272종 555권의 씨앗을 가꾸어 새 빛 희망의 햇덩이로 자라야 겠다”며 “학교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문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