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의 인터넷세상 나들이60/차세대 비디오게임 오락실에서 50원이 없어 다른 사람이 하는 것만 구경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오락실에 가야만 할 수 있었던 게임들을 집에서 텔레비전을 이용해 할 수 있었다. 바로 비디오 게임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형편없는 그래픽에 사운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 못지않은 3D로 무장한 비디오 게임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사랑 받고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비디오 게임이 무엇인지 차세대 비디오 게임전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비디오 게임, 게임기란? 비디오 게임이란 전용 게임기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말한다.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에 따라 ‘PC게임’, ‘비디오 게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분되며 PC게임은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해 즐기는 게임을 말하며 아케이드 게임은 일정한 게임장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말한다. 또 비디오 게임은 비디오 콘솔 게임, 콘솔형 게임 또는 비디오 게임 등의 여러 가지 용어로 불리고 있다. 과거의 게임들은 이차원적인 그래픽에 단순한 게임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저장장치, 3D 그래픽 기
지난 10일 수지구 성복동 LG아파트 1단지와 3단지 사이에서 형제봉으로 오르는 중간 도마치 고개에 있는 도마치문화예술촌 앞. 개발이 진행되는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눈에 띈다. 가구며 소파며 고장난 텔레비전 등 없는 것이 없다. 버리는데 드는 돈 몇 천원이 아까워 늦은 야밤에 몰래 버리고 간 것 같은데 양심도 같이 버리고 간 모양이다. 그나마 아파트를 벗어나 녹지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널려진 쓰레기들이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개그콘서트 ‘노량진 블루스’ 코너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는 아카펠라그룹 ‘DIA’의 공연이 25일 문화예술원에서 펼쳐진다. D.I.A(다이아)는 2002년에 프로활동을 시작한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으로 ‘대중적이고 즐거운 아카펠라를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2004년 싱글앨범 1집 ‘Acappella Party Time’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전 컬트삼총사 정성한씨와 함께 ‘쇼콜라’ (쇼+코미디+아카펠라)라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명동에서 펼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외에도 라디오, CF, 방송, 콘서트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이미 국내에서는 최고의 혼성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이아는 CF ‘맥도날드 3000원 송’과 ‘하이트 맥주 맥스(장동건편) 젓가락 행진곡’,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타이틀송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8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공연당일 한시간 전부터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문의 문화관광과 공연기획031-
용인시여성회관은 29일과 30일 이틀간 큰어울마당에서 나무자전거의 ‘만원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무자전거는 최근까지 3인조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으로 활동해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마빡이’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보물’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은 ‘죽지 않아 송’, SBS 드라마 마녀유희의 OST ‘그게 말이죠‘ 등 쉽고 재미있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니가 참 좋아’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죽지 않아’, ‘보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가족사랑 콘서트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에 맞게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와 용인시여성회관 1층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만6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지원센터, 인크루트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07 상반기 용인 유망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됐다. 삼성반도체와 삼성에버랜드, 농수산 홈쇼핑 등 대기업과 지역 내 중소기업은 물 론 도내 각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14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수도권지역의 극심한 취업난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 본 행사에서는 각 구인업체별 채용면접이 실시 됐으며 취업 관련안내, 상담 등도 함께 진행 됐다. 또 기업체 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 인적성 검사, 직업훈련 안내,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함께 열려 그동안 입사 기회를 잡지 못한 구직자들의 숨통을 틔워주었다. 특히 ‘이력서 컨설팅관’과 ‘취업 타로카드 점관’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려는 구직자들과 타로카드로 자신의 취업 미래를 점치려는 구직자들이 몰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오는 6월 5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www.intoin.or.kr)도 함께 병행 운영되며
용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인 이종재 의원과 신승만 의원은 지난 9일 일산킨덱스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석했다. 용인시의 교통시설 및 교통체증 해소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두 의원은 국내의 최신 교통분석기법을 바탕으로 한 ITS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 간선도로 교통개선과 쾌적하고 미래지향적인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한 방법을 알아봤다.
지난 8일 용인시노인복지회관에서는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2007년 어버이날 기념식 및 효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조성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간호·사회복지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회관 최고령 회원과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또 삼가, 용인, 서룡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어버이날 노래’를 합창해 어르신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효 큰잔치’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고무하는 실버철인 5종 경기, 국악, 밴드공연, 건강강좌, 신나는 노래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용인세브란스 병원에서 골다공증에 관한 특강 및 골밀도 검사와 무료 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스레 준비한 중식까지 제공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노인복지회관 박혜자 관장은 “오늘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늘 어버이날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후원자 및 자
용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대회’ 접수를 받는다. 작품내용은 가족의 진솔한 마음을 내포하여 가족사랑을 감동으로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부모, 자녀, 부부사이에 쓴 편지로 18일까지 용인시가족여성과,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심사발표는 21일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하며 대상 1명, 우수상, 6병, 장려상, 15명, 입선 22 명등 총 44명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 입상작 및 우수한 편지는 6월중 작품집으로 발간해 각급학교 및 기관 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합창문화를 보급하고 여유로운 문화적 삶을 향유하고자 운영되는 용인문화원 합창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20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연령 및 전공에 제한은 없다. 합창단 연습은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1층 연습실에서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성악 공부도 하게 된다.(문의 031-324-9600, 9633)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0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열번째 신용점포인 용인축산오협 수지동천지점 개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은 김경태 시의원, 오세동 수지구청장, 김규식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지부장등 지역인사들과 조성환 용인축협 조함장 등 축협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지동천지점 이영만 지점장은 “동천지구 개발로 새로운 주거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동천동은 시중은행이 멀어 주민들도 개점을 반기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점이 되도록 7명 직원모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나 피곤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