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나눔온도를 따뜻하게 덥혔다 [용인신문]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 22일 ‘제10회 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양지·이동·백암 5060축구회를 비롯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눠 양지면 체육공원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축구라는 사회체육을 통해 단합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1부리그는 이동5060 축구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부리그는 화랑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축구 동호인들의 염원과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양지면과 양지면 축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삶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양지신협은 지역사회의 축구 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양지신협은 이불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양지면(면장 김경수)에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버스 뒷면에 용인시의사회 홍보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버스광고를 이용한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 시내버스 뒷면에 ‘중증 응급환자에게 대학병원 응급실은 양보해주세요. 동네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의사회 관계자는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의료진 부족도 있지만 대형병원 선호 현상도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홍보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지난 9월 중 추석 한 달 동안 동일한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 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를 통보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다른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었다.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 환자로 인해 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닌 가벼운 경증 환자들로 인한 영향도 매우 컸다. 응급의료 통계 연
이상원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함께 서명하면서 동참했다 [용인신문]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4일 제32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루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용인지역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과 노·사 대표자를 비롯해 내·외빈,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용인지역 노동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다. 오늘만큼은 노동자와 노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자”며 “이 시간 산업현장에서 수고하는 노동자와 조합원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오늘 축제는 노동자 및 노동 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라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오전에 족구, 축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로 진행된 오후 행사에는 어린이 경기 및 한마음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종합우승은 용인우체국 노동조합이 차지했으며 2위는 삼성에스원참여 노동조합이, 3위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장려상에는 SG모빌리티 노동조합이 차지했다. 노래자랑은 용인우체국에서 출전한 홍
‘기흥포토’ 부스에서 네컷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용고객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에서 이용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80명 모두에게 무료특식 ‘보쌈’을 제공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0~13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프로젝트를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첫날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복지 카드가 있는 용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사장에서만 사용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에서 후원했다. 12일에는 ‘생일파티’를 테마로 복지관 앞마당에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부스를 운영했다. 네컷사진 촬영,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달고나 게임, 양성평등사업 생활수리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간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더편한 건강검진센터’를 용인시 최대규모로 신축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형주 처인구청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강경신 처인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보스병원 더편한 건강검진센터’는 용인공용터미널 맞은편 별도의 건물로 전용 주차장과 부대시설을 포함해 2300평 부지에 500평 규모의 검진실로 조성됐다. 용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검진 및 출장검진시설까지 갖췄으며 최신검사장비 도입 외에도 유전자(가족력)에 기반한 전문 상담간호사의 개인별 맞춤프로그램 설계 제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 층에서 검사가 진행돼 동선을 최소화했고 검진 중 병변이 확인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불편함 없이 다보스병원에서 직접 병변을 제거,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갖췄다. 양성범 이사장은 “용인 지역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건강검진센터를 신축・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건강검진 안내 포스터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강민경)는 2023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들이 올해 남은 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암은 2000년 이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고 국민 10명 중 약 4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1.5%로 생존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가 암검진은 암을 조기 발견해서 사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발생률이 높은 6대 암(위‧대장‧간‧폐‧유방‧자궁경부)에 대해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홀수년도인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과 검사방법을 알아보면 위암은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에게 위장조영검사 또는 위내시경 검사를 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전체에게 1차 분변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2차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다. 유방암은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 여성에게 유방 양측 촬영검사를 한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 여성에게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한다.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간초음파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한다. 폐암은 54
뇌건강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교육받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6일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농촌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남사읍 창리 어르신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치매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기초건강검사, 치매예방 웃음체조,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모하고 치매 및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과 인지기능 및 노년기 우울증 완화 등 효과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창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한화시스템의 어르신들을 향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러브하우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들어가기 전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0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두산전자BG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도우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 사업은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로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지원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이번이 3회차다. 이날 러브하우스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사전 조사된 2가정의 필요를 중심으로 블라인드와 방충문 교체 및 설치, 욕실 및 주방 보수, 곰팡이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 대상자인 한 장애인의 보호자는 “평소 아들도 건강이 좋지 않고 나도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고장난 물건들을 고치지 못하고 큰 물건들을 청소하지 못해서 마음이 답답했었다”며 “파란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고장난 화장실도 고쳐주고 평
지체장애인 회원들과 점심을 나누며 함께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애향회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임갑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오이피클, 약식, 빵, 귤 등과 함께 직접 끓인 100여 명 분의 순대국을 제공했다. 또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200Kg을 용인애향회 회원들과 인절미를 만들어 이날 함께 전달했다. 임갑순 회장은 “후원전달식 및 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서 솔선수범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더욱더 많은 후원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심신튼튼 선물세트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심신튼튼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심신튼튼 선물세트는 국회 코로나19 지정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제공받은 후원물품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로운 추석명절에 LA갈비, 만둣국, 잡채볶음밥 등 명절이면 생각나는 다양한 밀키트를 보며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었다”며 “지원해준 물품으로 마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품을 전달해준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여 명이 함께 모여 한마음 가족운동회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올해 7회째인 한마음 가족 운동회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그린풍물단과 필연장구팀, 강남대학교 밴드 ‘스콥스’ 등이 제공한 식전 공연과 함께 개회식 이후 진행된 다양한 체육행사와 행운권 추첨까지, 운동회를 찾은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또한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화이어 주식회사, 용인로뎀파크, 지산그룹, CJ 프레시웨이, 복지관 부모회는 물론 퀸즈라이온즈클럽과 자율방범대 등의 자원봉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더했다. 이선덕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절, 진행된 행사에 많은 참여자가 모인 만큼 서로 단합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기예술제 안내 포스터 [용인신문] 올해 2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를 주제로 오는 28일 처인구 임원로 128 소재 반딧불이 앞마당에서 정기예술제를 진행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란 상징성을 갖고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제1부는 오프닝·시집 출판기념회와 정기 공연으로 1년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기타, 농악, 핸드벨, 칼림바, 합창, 반디스틱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아 5명의 장애인 작가들의 시가 담긴 5인 5색 시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2부는 전시회로 6가지의 전시 공간이 준비됐으며 스탬프 카드를 들고 순서대로 투어할 수 있고 포토존과 굿즈샵, 20주년 기념 선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박인선 교장은 “20회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룬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예술로써 화합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