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저탄소 도시재이용수 공급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에게 용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3년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방류수를 모아 정화 작업 후 재이용한다. 주요 활용 대상은 도로 청소를 위한 살수용수와 농업, 조경용수 등이다. 사용에 적합한 수질기준을 충족시켜 도시재이용수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물 사용량을 절감하고, 도시성장을 위한 가용 수자원을 확보해 가뭄과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건설사업장에 도시재이용수를 살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균 26.9%, 초미세먼지(PM2.5)는 평균 19% 저감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도시재이용수 활용 사업이 대기질을 개선해 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기 위치 정보와 운영 상황, 사용 신청은 홈페이지(www.yongin.go.kr/waterreuse)와 용인특례시 하수행정과 물재이용팀(031-324-441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용수
용인신문 |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용인청년LAB’에서 3월 진행되는 12개 강좌에 참가할 청년 17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 예술, 심리 정서 등 5개 분야 250개 강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3월 프로그램으로 △심리 정서 분야에서 ‘색채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 강좌가 처인LAB 5일, 기흥LAB 13일, 수지LAB 29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힙팟 클래스 : 나만의 하나뿐인 화분 만들기’ 강좌가 기흥LAB 4일, 수지LAB 15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의 ‘키치한 모루인형만들기’ 강좌가 처인LAB 14일, 기흥LAB 20일, 수지LAB 7일에 각 15명씩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 만들기 강좌는 25일 기흥LAB에서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능력개발 분야의 ‘디지털X역량강화:coding으로 cozy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하기’ 강좌는 처인LAB에서 11~19일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슬기로운 청용(청년in용인)생활 : 전세 사기 예방법’ 강좌가 수지LAB에서 21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럿이 함께 하는
용인신문 | 용인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임명직 6명(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장)과 위촉직 17명(시의원 3명 포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시의원)을 통해 모집한다. 위원은 분야 구분 없이 선발한 후, 소관 분과위원회 구성과 희망 의사를 고려해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은 기후·에너지, 산림·환경, 농축수산, 건물·수송 등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주소: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별관 3층 기후대기과), 이메일(barent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농・축산,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 에 참여할 관내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 회 이상 초청공연 등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3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4월 13일 오후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은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 ㈜분당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 ㈜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 등이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15일 오후 6시에 신청사이트에서 확
용인신문 | 용인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한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 - ‘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대관일 전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대관 신청이 승인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자에 안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클릭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모임이 도서관 공유공간에서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한 강좌는 멀티 사무원,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실버사회복지사 과정이다. 시는 지난해 취업률이 높았던 분야와 구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등을 우선 고려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멀티 사무원은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쇼핑몰 사무원은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버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4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0만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뒤 6개월 이내 해당 분야에 취업하면 교육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멀티 사무원과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은 3월 8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실버사회복지사 과정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sei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 용인는 올해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주택 75동, 비주택(축사·창고) 30동, 주택철거 후 지붕개량 15동 등 총 120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동당 352만원 이내 소규모를 우선해 최대 7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최대 540만원(면적 200㎡ 초과 처리비는 자부담)을 지급한다.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는 지난해보다 200만원을 늘린 최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슬레이트 사전 조사·철거·사후 처리 등은 시와 계약된 업체가 담당한다. 신청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해 철거하면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소유주나 세입자가 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작은 면적을 우선 지원하는데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
용인신문 | 용인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3인 가구 기준 472만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1600-0777), 용인시 콜센터(1577-1122),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
용인신문 | 용인시는 공공정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협치참여단 50명을 3월 18일까지 모집중이다. 협치참여단은 2024년 용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다시 찾고 싶은 용인) △탄소중립(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화도시 용인) △시정홍보(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공감투표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숙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치참여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yang2398@korea.kr)로 보내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협치 의제 발굴 절차와 달리 올해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시민과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