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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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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이 만난 사람

“지역발전 집중… 용인시 리더십 바꿔야”

이상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갑)

김종경 기자

용인신문 |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이 지난 16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특별 인터뷰를 했다. TK 출신 경찰 고위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처인구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국회 입성 이후의 활동과 향후 정치적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어떻게 돌파할지에 대한 입장도 직접 전했다. 이상식 의원은 사법 리스크를 책임 있는 변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편집자 주> Q= 당선 이후 주도한 의정활동 중 언론과 국민의 주목을 받은 핵심 이슈는 무엇이었나? A= 인천세관 마약 사건과 관련해 국정감사와 청문회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끌어냈다. 그 결과 검경 합동수사단이 출범했고, 국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본다. 12‧3 계엄 시나리오와 관련해서도 국가수사본부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는데, 결국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전례 없는 결과로 이어졌다. Q= 지역구 관련 입법이나 정책 중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은? A=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조성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었다. 반도체 특별법에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