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회장 임관철 나라를 위한 충절걸 맞는 존경받도록 지역민 안보국가의식 강화에도 한 몫 국가에 빛나는 전공을 세우고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훈장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안보의식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회원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있습니다. 회원 가입을 유도해 유공자가 당연히 누려야할 존경받음과 권익신장,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난 10일 선출된 임관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그는 지회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을 먼저 생각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주위를 돌아보면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지회장은 35년 군 생활을 마치고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 8월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에서 12년간 자문위원 및 지도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10일 지회장 직을 수락했다. 그는 현재 예비역 부사관 총연합회 경기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동부동 새마을 협의회장으로 지역 발전에도 일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만학도로 졸업하
▲ 이광권 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 인터뷰/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 이광권 야구장 확충시 경제발전계기 2020년 올림픽야구 부활 조짐 용인시 야구 발전과 수많은 용인시 야구인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야구장 건립이 급선무입니다. 특히 규격을 갖춘 메인구장이 필요합니다. 프로야구선수 출신에 지금도 현장을 뛰는 야구인으로서 경기 팀 유치는 자신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용인시의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용인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올해 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이광권 회장은 야구발전은 물론 용인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아우르며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현재 동천동에서 가온스포츠라는 야구클리닉센터를 운영 중인 이 회장은 엘리트 유소년야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2015년에는 용인시에 KBO총재 배 유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식 규격을 갖춘 메인야구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처음 시작한 KBO총재 배 유소년야구대회는 포항, 속초, 군산을 거쳐 현재 나주에서 진행 중이며 다음 개최지로 용인시가 나서줄 것을 바란다는 것이다. 그는 필요한 야구장이 갖
▲ 지도자 김안나 인터뷰/용인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김안나 엄마! 아빠! 예뻐지세요! 치매어르신의 희망으로 생활체육지도자는 일반지도자와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어르신지도자가 있다. 용인시체육회의 13명 생활체육지도자에는 7명의 어르신지도자가 있으며 그들 중 김안나 지도자는 지난 2006년 어르신지도자가 용인시에 처음 도입될 당시 입사, 현재까지 소외 어르신을 찾아다니며 건강과 웃음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까지 맡고 있다. 현재 영보노인요양원, 자애원, 구성노인전문병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체조를 지도하고 있다. 수업이 있는 날이면 어르신들은 이른 아침부터 들떠있다. 간식을 간단히 드시고는 김 지도자를 기다린다. 김 지도자가 들어서며 얼굴이 보이는 순간 어르신들은 미소와 함께 우렁찬 박수소리로 인사한다. 김안나 지도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저를 기억한다는 것은 제게 너무 큰 행복이라며 시설에 있는 담당 복지사에게 미안할 정도라고 말했다. 수업시작은 치매로 인한 편마비, 인지능력 저하로 근력이 점차 쇠퇴되는 어르신들에게 먼저 박수체조로 온몸을 깨우고 각 관절을 풀어준다. 인지체조를 반복하며 기억력과 인지력을
▲ 회장 윤문노 인터뷰/용인시체육회 씨름협회장 윤문노 두터운 초교 선수층이 씨름 발전의 씨앗 심판부장전무이사감독 등 용인씨름 대부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운동의 기본인 달리기도 또래 친구들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시절 담임선생님이 씨름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타고난 힘이 돋보였나봅니다. 씨름을 시작했지만 이어질 수 없었습니다.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경기도 권에는 씨름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학교가 없었습니다. 올해 용인시체육회 씨름협회장을 수락한 윤문노 회장은 체계적이기 보다는 고향인 양지면에서 마을잔치로 열렸던 씨름대회나 용인시 대회에 면 대표로 참가하는 등 동네를 빛냈던 씨름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88올림픽이 끝나고 제 1회 대통령배 씨름왕대회가 열렸다. 신생대회에 용인시 대표를 거쳐 경기도 대표로 출전, 우승은 어려웠지만 16강 등극이라는 성적을 안겼다. 지난 1991년 용인시에 씨름협회가 창단됐고 심판부장과 전무이사로 20여년동안 살림을 도맡았으며 올해 협회장을 수락한 용인시 씨름의 역사다. 지난 2004년 용인시에 백옥쌀씨름단이 창단되며 초대 감독으로 취임, 지금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백옥쌀씨름단 창단은 직
인터뷰/용인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회장 노석환) 기록경기인 만큼 기초체력이 중요 육상인 단합으로 시를 육상 메카로 지난해 런던올림픽 투창던지기 종목 본선에 용인시청소속 정상진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필드종목으로는 첫 본선 진출이었습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선수의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이룬 쾌거였습니다. 육상종목의 저변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노석환 회장은 지난 3월 13일 용인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며 육상인의 단합만이 용인육상을 용인시 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드는 비결이고 용인시가 대한민국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초등학교시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으며 모든 운동을 골고루 좋아했고 올해로 8년째 용인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사 직함으로 시 체육회 육상연맹에 첫발을 디딘 후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경험했고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 노 회장은 육상의 모든 종목이 기록경기인 만큼 기본적인 체력부터 착실히 다지지 않으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다며 일상의 움직임이 바로 기초체력에서 시작하는 만큼 일반인들도 이미 입문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입문한 일반인의 관심이 육
곽영호 대표 인터뷰/용인시체육회 농구협회장 곽영호 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스포츠경영 전공한 체육전문가 곽영호 회장은 대학에서 스포츠경영을 전공한 체육전문가로 지난 2007년 용인시체육회에 국민생활체육 용인시농구연합회를 출범시키며 감사로 첫발을 내디뎠고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대째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농구연합회에서 경기도 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농구를 사랑하는 곽 회장은 현재 전국농구연합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영하고 있는 주)엠에이씨네트웍스를 통해 국민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곽 회장은 누구나 헬스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꿈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여자농구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곽 회장은 용인시에 연고를 두고 치르는 홈경기에도 광고 보드판이 썰렁할 정도로 지역 기업인들의 관심이 적다며 지역기업이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여건이므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른바 스포츠마케팅을 권하는 것이다. 그가 운영하는 엠에이씨네트웍스는 국민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시스템 개발은 물론 주변기기 플렛폼 등의 연구개발로 상
▲ 회장 김한수 자원봉사는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세우고 발전시켜야 할 꼭 필요한 사회활동으로 그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시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람 사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김한수 회장의 취임일성이다.4년여 동안 부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이사회의 추대로 올해 1월 13일 제 15차 정기총회에서 제 6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이날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조리경력 23년, 현재 이탈리안레스토랑 조림팀장이며 지난 2005년 결성된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조리봉사단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전국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면 달려가 특별식을 제공했다. 지난달 10일 취임 전 재능봉사를 펼쳤다. 양지면 주북리에 소재한 노인요양보호시설 즐거운 우리집에는 90여명의 어르신이 국악, 마술, 노래, 요리 등 종합 재능봉사에 흥겨워하며 한입에 드실 수 있도록 잘게 자른 뒤 입에 넣어주는 노력봉사에 힘입어 평소 삶이 힘겹던 얼굴에는 행복이 넘쳤다. 이날 아사모 조리봉사단으로 참석했던 김 회장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재능을 보며
▲ 정채근 회장 인터뷰/용인시체육회가맹단체협의회장 정채근 원칙을 지키면 만사가 통 약속은 철칙, 꼭 지켜져야 초등학생시절 꿈이 배구선수였습니다. 어른이 돼도 이렇게 작은 키로 머물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10년전 서울 워커힐클럽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운동을 좋아했기에 작은 키였지만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배드민턴은 참 맛깔 나는 운동입니다. 복식경기만으로 파트너십을 키우는 매력이 있습니다. 지난달 8일 용인시체육회 가맹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정채근 회장은 다부진 단신이다. 골프경력 24년, 태권도 공인 5단의 실력과 체력을 겸비했다. 배드민턴에 심취한 정 회장은 자택인 수지구 상현동에서 광교클럽이란 배드민턴클럽을 창단한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에서는 광교클럽에서 활동하는 그가 탁월한 조직 장악력에 원칙과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고 협회 일을 상의하기에 이른다. 정 회장은 부지런한 천성을 부모님께 타고 났다며 일을 시작하면 그 일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꼭 성공시켜야 직성이 풀린다고 말했다. 협회에 입성하며 청준장년부 회장을 맡은 그는 2년 임기를 마치고 동호인간의 화합과 협회발전,
▲ 윤재영 수지구체육연합회장 인터뷰/수지구 체육연합회장 윤재영 수지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몸정신 건강위해 체육활동 필요 가족에게 말하곤 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다. 신의를 잃으면 모든 걸 다 잃는 것이다라고 이 말은 수지구민을 위한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말의 실천을 위해 지역 헬스클럽에서 틈나는 대로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지구체육연합회장이며 용인시보디빌딩협회장, 동천동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윤재영 회장은 체육활동을 통하면 건강한 수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최근 체육활동 및 운동의 효능이 계속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의학적으로도 권장되고 있는 만큼 체육과 운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시민들의 체육과 운동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체육환경을 보다 밝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지구 9개동체육회 임원들과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용서고속도로 신봉동 교각하단에 족구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했다. 윤 회장은 시 재정의 어려움을 인식, 대회지원금을 전액 반납했다며 9개동체육회의 단합을 보여준 결과이며 시 재정에 기여한 작은 성과라고 말했다. 동체육회별로
특수체육이란 장애로 인해 체육활동이 원활치 못하거나 일반인의 체육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특별히 계획된 체육 프로그램이다.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지인을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채송화씨는 당시 장애인들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표정으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봤다. 그녀는 아! 나는 왜 일반인만 운동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라는 생각과 함께 이들에게도 전문적인 지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그런 사람이 돼야 겠다는 설렘을 느꼈다. 초등학교 때부터 태권도를 좋아했고 대학교에서 전공했다. 특수체육(장애인체육)을 제2전공으로 지난해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지도자로 입사, 언젠가 설렘은 현실이 됐다. 그 녀는 입사 후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반딧불이문화학교, 정신병원 등에서 수업활동을 했다. 그녀는 체육시간이 기다려진다는 담임교사나 복지사로부터 가질 수 있는 보람이나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미리 수업계획을 짜면서 그들을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가 머금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힘들고 지쳐 가끔 학생들의 반항심에 화도 난다며 하지만 수업 후 달려와서 애교
▲ 안재균 이동면 이장협의회장 인터뷰/안재균 이동면 이장협의회장 어비1리이동면을 아우르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난해 말 이동면에서는 단체, 기업들이 앞 다퉈 따뜻한 손길로 동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재균)도 쌀 1650㎏을 면사무소에 전달, 훈훈한 이동면 만들기에 한 몫 했다. 이날 안 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고 그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동네 이장의 중요한 역할은 주민과 면사무소 간 소통을 돕는 것이라며 주민 의견이 잘 반영되는 동네가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동네라고 말했다. 안재균 회장은 어비 1리에 거주하며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하는 농부다. 그가 어비 1리에서 이장 일을 맡은 지 6년, 그 이듬해인 지난 2012년 이동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았다. 그의 나이 74세, 이장시절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왕성한 활동이 이동면 43개리의 협의회장을 맡는 것에 이견이 없었다는 것이다. 안재균 회장은 28가구가 거주하는 어비 1리(방목마을)에서 이장 일을 보는 동안 마을 표석과 방목정이라 이름한 정자를 유치했다. 전통사찰 95호로 지정된 동도사와 붕어찜, 민물매운탕, 아귀찜, 닭도리탕 등 유명한 먹거리, 이동저수지를
지난해 경전철 국제중재 패소 등으로 어느때 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용인시가 새해 비젼으로 살기좋은 도시, 희망도시, 웃음도시, 상생도시를 내걸었다. 시의 발전잠재랙을 이끌어 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그러나 국제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 경전철 문제에 따른 재정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이다. 지난 7일 김학규 시장을 만나 경전철 개통 등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새해 시정운영기조는 = 먼저 민선5기 전반기 동안 성원과 협조를 해 준 시민들에게 충심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보람과 아쉬움이 점철될 때 마다 홀연히 소시민의 여유로움을 갈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시민이 부여해 준 소명과 책임을 되새기며 용인의 희망찬 청사진을 담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신념을 다져왔다. '사랑에 기반을 둔 사람 중심 행정으로 93만 시민 모두 한 가족이 돼 함께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깊이 간직해 왔다. 취임이후 줄곧 화려한 대형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혁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여겼다. 시민의 삶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