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2월 버스 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지역 버스요금은 도시형 시내버스 800원, 좌석형버스 1,300원, 직행좌석버스(광역버스) 1500원이며, 시내의 경우 850원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서울시의 인상율에 따라 인상폭을 결정한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가 평균 15% 이상 인상을 할 계획으로 알려져 경기도 역시 이에 준하는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시내 요금은 기존 850원에서 950원내지 1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3년 3월과 2004년 10월에 이어 또 다시 인상되는 것으로 만 4년간의 인상율은 거의 100%에 가깝기 때문에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요금의 인상은 더욱 피부로 와닿을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유가 급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버스업계의 적정원가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와 비슷한 시기(내년 2월)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김문수 도지사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테이프 절단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제항만과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장체험인 Happy-Day! Love-tour!와 영화·연극관람 등 문화행사 체험에 이어 직원의 자율성이 존중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예쓰! 홈런데이” (Yes ! Home - Learn Day)를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Yes ! Home - Learn Day는 주 2회 특정요일을 자율적으로 지정, 오후 6시에 퇴근을 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갖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운동, 어학 등 직원의 자기계발을 실현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운영방법은 시행전 주 금요일 직원별로 사무실 내에 비치 되어 있는 Home - Learn Day게시판에 자율적으로 기재 함으로써 전 직원이 해당일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있다. 경제항만과 관계자는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며 직장에 다니는게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상담, 전문교육,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하는 ‘경기여성뉴딜’ 사업을 내년 2월부터 추진키로 했다. 도내 거주 만 30세 이상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여성뉴딜 사업’은 개인별 상담 및 전문교육-인턴근무-사후관리 등 3단계에 걸쳐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보다 체계적인 여성 취업 지원이 가능해져 양질의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기업의 구인난 및 여성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Q : 건강보험에서 가입자 본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급여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A : 건강보험에서는 각종형태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병ㆍ의원 등에서 직접 제공받는 의료 서비스 외에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신청에 의하여 공단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급여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양비 - 만성신부전증환자의 복막관류액 구입비를 약가기준액범위 내에서 실구입금액의 80% 지급 -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 월 96,000원 지급 ◎ 출산비 : 요양기관(병ㆍ의원, 조산소)이 아닌 자택, 이송중 출산한 경우 25만원 지급 ◎ 장애인보장구급여비 :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이 보장구를 구입한 경우 - 기준액 이내의 보장구를 구입한 경우 실구입가의 80%지급 - 기준액을 초과하는 보장구를 구입한 경우에는 기준액의 80%지급 ◎ 장제비 :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사망한 경우 장제를 행한 자에게 25만원 지급, ◎ 본인부담액보상금 : 병원에서 진료 후 발생한 본인부담금이 매30일간 120만원이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50%지급 ◎ 본인부담액상한제 : 고액·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금이 6월간 300만원이 초과하였을 경?초과한 금액 ◎ 본인부담환급금
Q. 전기사용자 명의변경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ㅇ 주택용 및 계약전력 5kW 이하 고객의 명의변경 필요 구비서류는 없으며, 한전’사이버지점>전자민원센타>명의변경’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시거나, 관할 한전에 전화(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3번) 신청하시면 됩니다. ㅇ 계약전력 6kW이상 고객의 명의변경 다음의 구비서류를 갖추시어 관할 한전에 우편이나 Fax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1) 신명의자가 소유자인 경우 ① 전기사용변경신청서(한전양식): 사이버지점>전자민원센타>민원서식자료실’ 에서 다운로드 ② 건축물관리대장 또는 등기부 등본 ③ 주민등록증 사본 ④ 사업자 등록증 사본(산업용 고객 또는 세무관계상 필요시) ※ 단, 임차인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용자 명의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소유자가 동의를 철회하고 다시 소유자 명의로 변경하려면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2) 신명의자가 임차자인 경우 ① 전기사용 변경신청서(한전양식) - 신청서의 전기요금 연대보증각서란에 소유자의 인감날인및 인감증명서첨부(소유자의 한전 방문 가능시 소유자 자필서명 및 주민등록증 사본제출 가능) - 소유자가 전기사용은 동의하나 지불보증 기피시 현금보증
최근 영업장의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소홀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가 불시 점검을 통한 지도에 나섰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소방서 공무원들이 불시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이날 점검 대상은 오래 된 건물에서 영업을 시행하고 있는 요식업종과 유흥업종, 다방 등으로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와 소화기 유무 등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비상구는 생명이다”며 “앞으로 대형판매시설 뿐 아니라 복합영상관, 유흥업소, 찜질방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불시 점검을 강화, 위반대상에 대하여 점검시 지적 당한 것을 실행하지 않을 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재가 장애인에게 전해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격주마다 반찬서비스와 조리 자원활동을 해오던 난방공사 용인지사가 배추 360포기를 지워하고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4일과 5일 이마트 용인 죽전점의 후원으로 배추 1000포기 김장을 담아 100 가구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는 지난달 24일 ‘소비자 체험활동 마케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훼와 채소, 과수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관리, 농산물 직거래 전략, 각 농가별 체험활동 추진사례 발표 등 소비자 지향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장견학과 농업 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을 이어주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2006 사랑가득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희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대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등 20여 곳에 전달됐다. 조 이사장은 “비까지 내리는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이 모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용인시 이동면 묵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영보기도의 집’에서 용인시 공무원 가족 60여명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맞아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용인시 공무원 가족들은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복지시설을 찾아가며 김장담그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시 공무원 가족들은 2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아 시설에 전달했다.
백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래성)은 용인시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의 지원으로 실시한 ‘고품질 쌀생산 친환경쌀겨농법 지원사업’을 완료 했다. 이 사업은 유박비료 지원을 통한 토량개량 지원, 친환경상토 공급을 통한 육묘시 오염방지, FA-100(영양제) 공급 등을 통한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실시됐다. 백암농협 관계자는 “과학적인 토양관리와 시기적절한 비료 및 영양제 공급결과 예년보다 질 좋고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 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들 또한 소득이 증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