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유권자들은 건물에 걸린 대형 현수막과 거리 인사를 하는 후보들밖에 볼 수 없지만, 선거전은 이미 물밑에서 치열한 상황이다. 입후보예정자들은 본선에 앞서 1차 관문인 경선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의원 정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우선순위의 공천만 받아도 사실상 당선증이나 마찬가지다. 경선에서 탈락하면 출마 기회를 박탈당하니 본선보다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물론 무소속 출마도 가능하지만, 당선 확률이 낮아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도지사나 시장 선거는 정당 싸움이다 보니 공천과정부터 치열하다.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는 여야 모두 기 싸움부터 뜨겁다. 정권의 명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곳은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 고양, 창원 등 4곳의 첫 번째 특례시장 선거다. 그중에서도 유독 용인시장 출마예정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정권교체로 당선 가능성을 크게 본 탓인지,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공천신청자만 15명이었다. 중앙당 면접 전에 2명이 사퇴했고, 1차 컷오프 후엔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국민의힘 후보
[용인신문] 6·1지방선거 용인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2곳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초의원 정수가 현 29명에서 최소 33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이탄희 국회의원 지역구인 용인시 정 선거구 내 기초의원 선거구가 최소 3인 이상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38명과 기초의원 48명을 증원하고, 전국 11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거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평행선을 이어오던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현행 선거법의 헌법 불합치 상태 해소와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정수를 각각 38석, 48석 증원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기존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라고 결정한 데 따른 광역·기초의원 정수 조정이다. 다만, 여야는 선거구별 인구가 상한선을 넘었더라도 미세조정이 가능한 선거구에 대해서는 읍·면·동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유지했다. 수원3·성남2·의정부4·부천6·고양4·고양9·남양주5·시흥4·이천1
[용인신문]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권은희(63‧여) 전 국회의원과 이상일(60) 전 국회의원, 이원섭(45) 전 용인을 당협위원장 간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대구광역시, 수원·용인·고양 특례시장 등에 대한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총 15명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특례시장 경선은 3자 경선 구도로 결정됐다. 권 전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은 각각 여성과 청년에 대한 배려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장은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또 고양시장은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간 경선으로 진행된다. 창원시장은 김상규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동화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장, 차주목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간 4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4개 특례시 시장후보 경선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1일과 22일 경선을 치른뒤, 23일 발표할 방침이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
[용인신문] <인터뷰 – 용인시장 출마예정자에게 듣는다> 대담: 용인신문 김종경 발행인/대표 경찰 요직 두루 거치고 정치 입문 지역주의 타파위해 지방선거 출마 종합운동장 공원화 민의수렴 소홀 도전·창업 열기 가득한 도시 만들터 Q. 경찰 고위직 출신이다. 정치는 언제부터 시작했나? 주요경력은? = 경찰을 그만두고 총리실에 민정실장으로 들어갔다. 다시 대구로 내려가 민주당에 입당한 게 2018년 1월이다. 정치한 지 4년 좀 더 됐다. 주요경력은 경찰대학 5기 졸업(수석입학), 홍콩/런던 경찰영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대구/부산 경찰청장, King’s College London 석사, 국무총리 민정실장, 동국대학교 경찰학 박사, 문재인 대구/부산공동선대위원장, 제34회 행정고등고시, 이재명 법률지원단 부단장 등이다. Q. 정치에 입문한 계기와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는? = 2016년 9월 나이 50에 공직을 그만두게 되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데 오로지 공공영역에서만 일해왔다. 그때 마침 촛불 혁명이 시작되었고 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시대와 역사에 눈을 떴다. 삶을 바꾸는데 정치 만한 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정치를 결심
[용인신문]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역언론들이 함께하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공동취재단을 운영, 정책선거 정착을 위한 릴레이 공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동두천시연천군)을 만나 지방선거 대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집자 주> 1. 정권교체를 이끈 주역이다. 소감과 주요 성과는?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 직후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젊은 경기’였다. 여러 단계의 결재를 거치고 경기도 전역에서 회의를 위해 모이는 비효율적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여 빠르게 이슈를 선점하고, 도당 차원의 메시지를 쉽고 기민하게 전파하는 ‘스마트 경기도당’으로 전환시켰다. 그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59개 당협 조직이 원팀이 되어 ‘젊고 빠른 경기도당’이 경기도의 미래 청사진을 발 빠르게 제시할 수 있었고, 도민 여러분들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2.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견인할 특별한 대책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자치분권의 실현, 그리고 경기도의 눈부신 도약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선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급속한
[용인신문]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역언론들이 함께하는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공동취재단을 운영, 정책선거 정착을 위한 릴레이 공동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파주시을)을 만나 지방선거 대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집자 주> 1. 임기 2년 차이다. 그동안의 소감과 주요 성과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국정지지도 하락, 당 지지율 역전 등 말 그대로 상황은 엄중했고, 해야 할 일은 많았다. 14개 상설위원회, 4대 특별위원회, 21개 상설특별위원회, 92개의 비상설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정치를 강화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정책역량 강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 2.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견인할 특별한 대책은? 이번 선거 전략은 ‘계승과 도약’이다. 경기도형 주택정책, 서민들을 위한 복지정책, 청년들의 정책 의사결정구조 참여방안 같은 큰 의제뿐 아니라 연령과 계층, 지역별 생활 속에서 요구하는 소소한 콘텐츠까지 전면에 내세울 것이다. 전문가와 단체대표, 여성, 청년 등과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함
[용인신문] 권은희(63 여) 전 국회의원 이상일(60) 전 국회의원 이원섭(45) 용인을 당협위원장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권은희(63 여) 전 국회의원과 이상일(60) 전 국회의원, 이원섭(45) 용인을 당협위원장 간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대구광역시, 수원·용인·고양 특례시장 등에 대한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총 15명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시장 경선은 3자 경선 구도로 결정됐다. 수원시장은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고양시장 후보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됐으며, 창원시장은 김상규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동화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장, 차주목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간 4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4개 특례시 시장후보 경선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1일과 22일 경선을 치른뒤, 23일 발표할 방침이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급격한 도시화로 ‘특례시’ 비약전 발전 현 시장 난개발 우려 4년 동안 허송세월 공무원 유능하지만 기관장 무능·무개념 용인시 백년대계 최고의 도시 육성 계획 [용인신문] Q. 용인시 고위 공직자 출신이다. 주요 경력과 근황은? = 1979년 당시 용인 군청에서 원삼면으로 발령받아 2018년 도시정책실장으로 명예퇴직할 때까지 약 40년 동안 용인시를 위해 일했다. 9급에서 2급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최연소 국장 승진(만47세)과 경제산업국장, 도시주택국장, 건설교통국장, 건설사업단장 등 최장기간 국장재직(10년)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였고, 지방 이사관(2급)으로 명예롭게 퇴직하였다. 퇴임 후 시장 출마 준비와 취미로 한국 전통서각을 배웠고 초대작가로 전시회까지 했다. Q. 공직 재임 당시 시 공직사회 내에서 호남 출신 대부로 불려왔다. 보수성향 정당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 88년 즈음해서 용인 호남향우회가 처음 만들어질 때 가입하고 호남 출신 공직자 후배들이 많아 몇 명이 모임을 하다 호공회라는 명칭으로 공무원 모임을 만들었다. 대부까지는 아니고 나이나 직급이 조금 위다 보니 따르는 후배들이 많았다. 보수성향 정당을 택한
원외 위원장 한계 극복 지역민원 해결사 보수 험지 기흥서 윤석열 지지 이끌어내 젊은피로 구태의연한 기성정치와 결별 ‘시민펀드’ 도입해 개발이익 시민과 공유 [용인신문] Q. 지난 2020 총선에서 용인지역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간의 근황은? = 총선 이후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당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대선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율을 2년 총선 때보다 10% 추가로 올리게 되었다. 원외 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통학로 확보나 소음, 악취문제, 관내 사업 시예산 확보 문제 등 지역 시의원과 힘을 합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이슈의 해결사 노릇 자처했다. 무료급식소, 환경 정화 활동 등 정기적으로 지역봉사를 하고 ‘프로젝트 제로 봉사단’을 자체적으로 발족하여 활동했다. Q. 총선 이후 2년 만에 용인시장에 출마하는 이유는? = 당협위원장으로서 대선도 성공적으로 치르고 보람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정치구조와 특성상 당협위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정치적 특성에 따라 현역의원들조차도 지역 예산을 비롯 활동하는 것이 만만찮다고 생각된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당협위원장을 맡아서 주민들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
[용인신문]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6.1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시의원인 이 전 의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시장 후보군 중 처음으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특례시를 젊고 역동적이며 사회적 약자가 기본권을 보장 받는 도시, 시민 누구나가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하려 한다”며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의정 생활은 매 순간 도전 그 자체였고 도전을 통해 용인시 전반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며 “12년간의 풀뿌리 민주주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용인시를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은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현재 시민들과 미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시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그동안 용인시는 때로는 개발 지상주의 정책으로, 때로는 정치만을 위식한 소극정 행정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해 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력하지만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라는 시정 동반자 자격으로 (그동안 시를 위
[용인신문] 배명곤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이 오는 지방선거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실장은 지난 6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시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수 있다”며 용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선 4기와 5기 용인시정을 이끌었던 김학규·서정석 전 시장이 참석해 배 전 실장의 행보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배명곤 전 실장은 이날 “40여 년간 시의 개발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한 용인시 발전의 산증인이자 도시행정에 관한 이론과 실천 경험을 겸비한 전국 최고의 전문가”라며 용인시장으로 최적임자임을 주장했다. 이어 “현 용인시는 지난 4년간 산재 돼 있는 시 현안을 뒤로 한 채 살기 좋은 도시를 난개발됐다고 홍보하며 오직 난개발 방지만을 외쳤다”며 “용인시는 발전적 변화가 필요하다” 현 백군기 시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또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종합운동장 공원화 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은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라며 “(시장이 된다면)존치하거나 시민의 뜻에 따라 개발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전 실장은 △처인구 규제 완화를 통한 균형발전 유
[용인신문]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은 지난 7일 ‘젊고 실력 있는 리더십’을 기치로 내걸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 전체가 대전환의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청년의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절을 보낸 용인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아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 “민주당을 개혁하고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용인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용인시는 전국에 4곳뿐인 특례시 중 하나이지만 비리, 무사안일, 행정편의주의가 만연해 있는 도시”라며 “이제 몸집과 권한이 커진 특례시 용인은 이전과는 다른 젊고 실력 있는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정치에 물들지 않았고 어떠한 비리에도 연루되지 않은 소신과 원칙의 리더”라며 “대구·부산지방경찰청 등의 최고 위치에서 조직을 이끌어 본 경험과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 등으로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정보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