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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지신협 정기총회… 이규재 신임 상임이사장 선출

향후 4년간 새로운 리더십 발휘
실무·지역 현안 겸비 도약 적임
이사 추천 후보 6명도 모두 당선

양지신협 제47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앞줄 좌로부터 배정학 부이사장, 신학철 현 상임이사장, 이규재 상임이사장 당선인과 함께 뒷줄 이사, 감사 등 당선인들이 축하 꽃다발을 들고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양지신협 제16대 임원 당선인과 직원들이 선거기간 뿌려진 유인물을 치우기 위해 길거리 청소에 나섰다

 

용인신문 | 양지신용협동조합(이하 양지신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며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양지신협은 최근 개최된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이규재 전 대표 감사를 신임 상임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조합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의결했다.

 

■ 이규재 신임 상임이사장 당선

이번 상임이사장 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이규재 전 대표 감사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와 함께 이사 선거에서도 추천 후보 6명이 모두 당선됨에 따라 양지신협은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규재 당선인은 오는 19일 공식 임기를 시작해 향후 4년간 양지신협의 키를 잡는다. 그는 양지신협 대표 감사와 양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지역 현안에 밝은 '준비된 리더'로 평가받는다. 특히 양지초·용동중 총동문회 활동과 용인애향회 양지지부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며 쌓아온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조합의 외연 확장에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

 

■ 자산 4배 성장시킨 신학철 이사장 ‘유종의 미’

이번 총회는 지난 임기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둔 신학철 현 상임이사장의 공로를 확인하는 자리기도 했다. 신 이사장은 취임 당시 450억 원 수준이었던 자산을 1750억 원 규모로 약 4배가량 성장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2300여㎡ 규모의 신축 사옥을 건립해 조합원들에게 쾌적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면에서 양지신협의 기초 체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양지신협은 2025년에도 신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우량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 당선 후 첫 행보는 거리 청소

선거 이후 양지신협 임원진이 보여준 행보도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규재 당선인과 이승현 전무를 비롯한 신임 임원들은 선거 종료 후 거리로 나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배포된 명함과 전단지를 직접 수거하며 거리 청소에 나섰다.

 

단순히 권위를 세우기보다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우선시하는 신협 본연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것이다. 양지신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것이 책임 경영의 시작이라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전했다.

 

현재 양지신협은 본점과 천리지점을 운영 중이며 초대 천리지점장을 역임한 이승현 전무가 실무책임자로서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규재 신임 이사장과 이승현 전무는 경영과 실무의 완벽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투명 경영’과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