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호 그래픽뉴스
투표를 앞두고 의장선거를 앞둔 시의회 본회의장. 일찍 자리를 잡은 지미연 의원이 홀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731호 그래픽뉴스_교원 1인당 학생수
아름다운 하모니 3군사령부군악대가 지난 24일 열린 2008년 정기군악연주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 강북 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긴 했지만 그것은 국지적인 현상일 뿐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아파트 가격 등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어찌 보면 정상을 찾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망은 좋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재단법인 주택산업연구원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실질주택가격은 전국적으로 하락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08년 하반기 매매가격은 0.3% 전세가격은 0.5%, 수도권 지역의 경우 1.1%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소비자 물가의 예상 상승률의 4%를 가만할 때 실질주택가격은 하락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망엔 저도 찬성을 합니다. 현재 고유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 등 경제 여건이 좋지 못하고 주택 규제에 대한 완화 폭이 크지 않은 현실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매물 또한 지속적으로 쌓일 것이고 그것은 바로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을 구입할 요량이시라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
730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오늘을 건설회사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건설회사의 사정이 더 나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이겠지만 고유가에 원재료 값 상승 건설노조의 파업 등으로 시쳇말로 헤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발표한 2008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부채비율 평균이 지난 3월말 154.8%이었으나 올해 3월말은 168.1%로 올라 14%가 높게 올랐습니다. 여기서 부채비율이라고 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이 말은 내가 투자한 금액이 100원이라고 한다면 타인으로부터 빌려온 돈이 168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건설회사의 특수성상 실물자산보다는 무형의 자산이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제조업(부채비율 89%)과 그 비율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지만 이처럼 부채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것일 것입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건설사의 부도 또한 예상할 수 있는 일이구요. 수도권 아파트의 시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부동산정보협회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매매의 비율은 소수점대로 매우 미미했습니다. 그래도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고 플러스로 남아있는 이유는 중형이하
729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730호 그래픽뉴스
고속도로에도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영동고속도로 고가 아래로 세계최고 선진용인이란 광고판이 눈에 띈다.
국토해양부에서 금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2,95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0일 발표했습니다. 이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약 3,800만 필지 중 2,955만 필지에 대하여 적정가격을 공시한 것으로 지가의 총액이 전국의 땅값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이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 표준 및 각종 개발 부담금등의 부담금 부가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인과 기업에게 중요한 지표입니다. 올해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전국 평균 10.05%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의 상승률 11.61%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2.11%, 광역시는 6.67% 지방의 시·군지역은 6.21%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의 특이점은 인천시로 작년 14.86% 상승에 이어 올해도 17.61% 상승하여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국의 최고지가는 2004년 이후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상업지역으로 지난해보다 7.7% 상승한 6,400만원/㎡ 이며 최저지가는 경북 영덕군 지품면의 임야로 지난해와 동일한 74원/㎡이었습니다. 전국 최고지가와 최저지가의 차이
728호 다르긴다른가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