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지역 현안 해결사 뽑아야” [용인신문] Q) 주요경력과 공약은? = 현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정춘숙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조사관과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분당저널 편집주간을 지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었다. 주요공약을 요약하면 ‘광교산에서 탄천까지 문화와 여가의 공원도시 수지’, ‘아이가 행복한 ‘교육특별 도시 수지’, ‘살기좋은 수지. 미래와 비젼이 있는 도시 수지’, ‘빠르고 빈틈없이 연결되는 수지 광역교통망 조성’ 등이 있다. Q) 정춘숙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있다면? =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조사관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의 현재,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배웠다. 지방의원이 어떤 철학과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들을 지켜봤다. 정춘숙 의원실 수석보좌관으로서 정책적 검토와 함께 경기도와 도민들의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 일꾼의 역할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 지방자치 일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야’다. 공무원의 사고를 존중하되 시민들의 눈으로 현안을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용인신문] 사진설명 : 황연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전동 지역 현안인 물류센터 건설에 대한 '시민 참여 T/F팀'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수지구 죽전동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물류센터 건설과 관련, 시민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황연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용인제10선거구(보정·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 예비후보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전동에 들어서는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관련 시민 참여 대책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아파트와 학교 바로 앞에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부모이자 공직 후보자로서 주민 동의와 소통을 게을리 한 행정에 매우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시와 황 예비후보 등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된 죽전 물류센터는 내대지마을 입구 사거리 일대에 건립 예정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학교가 위치한 통학로 주변이다. 이렇다 보니 주민들의 주요 생활은 물론 학생 통학 과정에서 교통과 통행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용인신문] <인터뷰 ? 용인시장 출마예정자에게 듣는다> <대담: 김종경 본지 발행인> Q) 군 고위직 출신이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 군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다는 소명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군 출신이 행정가로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군과 국회에서의 경험이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용인시 발전과 110만 시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쏟아붓고자 하는 마음이다. Q) 현 용인시장이다. 재선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 용인은 그동안 재선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당도 사람도 바뀌다 보니 선거가 끝나면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행정과 정책의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용인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고 싶다. 성남 판교보다 앞선 산업·금융·유통 기업들을 유치하고 도농복합도시다운 관광 기능도 확충해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용인특례시가 지금까지 이뤄온 것보다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중앙정치권에서 정치개혁이 이슈가 되면서 ‘젊은정치’에
[용인신문]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 용인시의원 정수가 3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가 용인시의원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 1명을 늘리고, 선거구를 현 10곳에서 11곳으로 늘리는 초안을 내려보낸 것. 하지만 시의회를 비롯한 지역정가에서는 이 같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구획정위 측이 작성한 초안이 용인지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뒤늦게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을 결정한 탓에 기초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이 지연되면서 혼란이 발생한 셈이지만,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예비정객들만 선거구 조정으로 큰 혼란을 겪는 모습이다. 지난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잠정 결정된 용인 선거구 획정안이 공개됐다. 획정안에 따르면 기초의원 선거구는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난다. 또 의원 정수는 지역구 28명과 비례대표 4명으로, 총 32명으로 증원된다. 현재 용인시의원 정수는 지역구 26명 및 비례대표 3명 등 총 29명이다. 획정위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수 60%와 읍·면·동수 40% 등을 고려해 선거구와 의원정수를 정했
[용인신문]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지역 광역의원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제2차와 3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22일 현재까지 총 10곳의 경기도의원 선거구 중 5선거구를 제외한 9곳의 후보 공천을 경선없이 단수 후보 추천으로 마무리했다. 도의원 공천현황을 보면 도의원 용인1선거구(포곡,모현,유립,역북,삼가)와 용인2선거구(이동,남사,원삼,양지,백암,중앙,동부), 용인3선거구(신갈, 영덕1·2, 기흥, 서농)는 각각 지석환(45), 엄교섭(56), 남종섭(56) 현 경기도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용인4선거구(구갈, 상갈)는 전자영(42·여) 전 용인시의원, 용인6선거구(상현1·3)는 김은주(50·여) 현 경기도의원(비례)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용인7선거구(풍덕천1·2, 죽전2)는 최대환(54) 전 정춘숙 국회의원 보좌관, 용인8선거구(신봉, 성복, 동천)는 유영호(57) 현 경기도의원, 용인9선거구(구성, 마북, 동백1·2)는 고찬석(62) 현 경기도의원, 용인10선거구(죽전1·3, 상현2)는 황연실(42·여) 전 이탄희 국회의원 보좌관(4급)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용인신문]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로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또 수원시장 후보는 김용남 전 국회의원, 고양시장 후보는 이동환 전 경기도지사 정책특보가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경기지역 특례시장 후보 및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책임당원 선거인단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상일 전 국회의원은 53.40%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수원시는 김용남 전 의원이 56.99%, 고양시는 이동환 전 특보가 48.74%를 득표했다. 경선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시행했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용인신문] 임태희 전 국립 한경대 총장이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행정공무원, 정치인 등 평소 그의 경력에서 짐작하듯 보수계 인사로 분류되는 그를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1. 평소 교육전문가보다 정치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경기도교육감 출마동기는? 한경대학교 총장 시절, 대학의 혁신이 필요해 여러 가지 조사를 하던 중, 학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만족감을 직접 조사했던 적이 있었다. 조사결과, 만족감이 높지 않았고 그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바뀌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교육은 곧 미래이기에 경기교육을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 경기도는 인구는 물론이지만 여러 면에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경기교육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고 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 2. 평소 경기교육에 대한 생각과 대표 공약은? 기존의 경기교육의 문제를 3가지로 요약하면, 1)획일적이고 2)편향적이고 3)현실안주형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경기교육을 1)자율적이고 2)균형적이며 3)미래지
[용인신문] 최근 김동연, 유승민 전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에 일조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과 인터뷰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8일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시을, 5선)을 만나 경기도 발전방안을 들었다. 다음은 조정식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와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편집자 주> 1. 조정식의 경기도 미래 구상과 출마 동기는?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불통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견제해야 하는 선거다. 윤 당선자와 인수위가 지난 한 달여 간 보여준 오만과 불통, 독선 행태를 보면,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하다. 정권초기에 엄중 경고하지 않으면 앞으로 5년은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더 엄혹할 것이라는 우려가 매우 크다. 둘째,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이 녹아있는 곳으로, 이를 계승·발전해 경기도를 <정치1번지, 경제1번지>로 만들어야 하는 선
[용인신문] <인터뷰 – 용인시장 출마예정자에게 듣는다> 대담: 용인신문 김종경 발행인/대표 용인특례시 미래 운명 좌우 중요시기 인구 증가·개발 등 외형적 성장에도 내실 다지지 못해 현안 여전히 숙제 110만 경제 자족도시 도약 견인 자신 Q. 정치는 언제부터 시작했나? 주요경력과 근황은? = 현재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12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용인대학교 객원교수로 부족하나마 제 경험을 후학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갖고, 지난 대선 때는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우리 후보와 당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자 고군분투했다. 주요경력은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수지구축구협회 회장과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수지신용협동조합 감사로 활동했으며, 용인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지금은 용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용인시장 출마 선언 후 준비에 여념이 없다. Q. 2010년부터 3선 의원을 지낸 현 시의회 의장이다. 용인시장 출마의 변은? = 이번 지방선거가 향후 110만 용인특례시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대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특례시 승격에 맞춰 대전환에
[용인신문]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유권자들은 건물에 걸린 대형 현수막과 거리 인사를 하는 후보들밖에 볼 수 없지만, 선거전은 이미 물밑에서 치열한 상황이다. 입후보예정자들은 본선에 앞서 1차 관문인 경선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의원 정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우선순위의 공천만 받아도 사실상 당선증이나 마찬가지다. 경선에서 탈락하면 출마 기회를 박탈당하니 본선보다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물론 무소속 출마도 가능하지만, 당선 확률이 낮아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도지사나 시장 선거는 정당 싸움이다 보니 공천과정부터 치열하다.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는 여야 모두 기 싸움부터 뜨겁다. 정권의 명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곳은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 고양, 창원 등 4곳의 첫 번째 특례시장 선거다. 그중에서도 유독 용인시장 출마예정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정권교체로 당선 가능성을 크게 본 탓인지,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공천신청자만 15명이었다. 중앙당 면접 전에 2명이 사퇴했고, 1차 컷오프 후엔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국민의힘 후보
[용인신문] 6·1지방선거 용인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2곳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초의원 정수가 현 29명에서 최소 33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이탄희 국회의원 지역구인 용인시 정 선거구 내 기초의원 선거구가 최소 3인 이상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38명과 기초의원 48명을 증원하고, 전국 11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거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평행선을 이어오던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현행 선거법의 헌법 불합치 상태 해소와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정수를 각각 38석, 48석 증원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기존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라고 결정한 데 따른 광역·기초의원 정수 조정이다. 다만, 여야는 선거구별 인구가 상한선을 넘었더라도 미세조정이 가능한 선거구에 대해서는 읍·면·동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유지했다. 수원3·성남2·의정부4·부천6·고양4·고양9·남양주5·시흥4·이천1
[용인신문]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권은희(63‧여) 전 국회의원과 이상일(60) 전 국회의원, 이원섭(45) 전 용인을 당협위원장 간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대구광역시, 수원·용인·고양 특례시장 등에 대한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총 15명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특례시장 경선은 3자 경선 구도로 결정됐다. 권 전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은 각각 여성과 청년에 대한 배려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장은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또 고양시장은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간 경선으로 진행된다. 창원시장은 김상규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동화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장, 차주목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간 4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4개 특례시 시장후보 경선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1일과 22일 경선을 치른뒤, 23일 발표할 방침이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