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의 발길이 끊긴 쓸쓸하고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밥스테이’는 돈육보쌈(200g) 400개, 반마리통닭(350g) 291개를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복지관에서는 후원품을 독거노인과 취약어르신 290명에게 전달했다. ㈜밥스테이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하다고 들었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잠시라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살핌이 부족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밥맛이 없고 그렇게 배고픈 줄도 모르고 지내는데 이렇게 안부 확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전해주니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SPC GFS와 ㈜밥스테이에 고마움을 전하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행렬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 감사편지 이벤트 ‘기흥사·서함’ 진행 ‘괜춘한 놀eat터’에서 3D펜 활용 그립톡 제작을 체험 중인 이용고객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을 이용하는 이용고객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13일~21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함께여서 괜春한 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겨봄’, ‘나눠봄’, ‘느껴봄’의 세 가지 테마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장애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에는 복지관 앞마당에 체험 및 간식부스를 마련해 이용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괜춘한 놀eat터’를 진행했다. 스티커 사진 촬영 및 꾸미기의 포토부스, 3D펜 활용 그립톡 제작, 들꽃 마크라메 제작, 스텐실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임병선 담임목사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센터 전경 지난해 글로리에서 놀자 모습 지난해 글로리에서 놀자 모습 [용인신문] 용인제일교회(담임목사 임병선)는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3일 글로리센터에서 ‘설립 50주년 기념음악회&제39회 아프리카드림콘서트’를 열었다. 음악회는 용인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백정현 지휘로 서울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신명준, 국악 협연으로 함께한 태평소의 손동주까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새 성전인 글로리센터에는 용인제일교회 성도를 비롯해 인근 교회 신도들도 찾아와 설립 50주년을 축하했고 특히 명품 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까지 합세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착공해 2019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착공 당시 임 목사는 교회에서 예배는 물론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결혼식 등 학생이나 지역민들이 공유하며 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또 청소년 예배실은 북카페를, 초등부 예배실은 체육관을 공유하고 유치·유아부 예배실은 키즈카페를 공유하도록 설계해 주중·주일을 이용해 주민들이 다용
기흥아너리더스클럽 ‘베스트 스폰서’로 선정된 5개 단체의 회장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및 기부 활동에 앞장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소속 5개 단체를 ‘베스트스폰서’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지난 12일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연간 5000만 원 기부 또는 봉사활동 2만 시간 이상 등 실적이 가장 우수한 회원 단체인 GC녹십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 대한예수교장로회 선린교회, 희망나눔봉사단 등 단체가 참여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12월 발족식 후 20곳의 회원 단체가 가입해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존 복지관 내 ‘Barrier Free 홍보존’의 리모델링을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단체들과 함께 그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선구 관장은 “오늘은 행사에 함께해 준 후원단체의
주토피아 관람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점심식사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의 거주자들과 용인신협(이사장 김일용) 두손모아 여성봉사단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지바른 거주 장애인들이 용인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 여성봉사단의 도움으로 에버랜드에 나들이 가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점심 식사와 함께 에버랜드 내 주토피아 관람을 진행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들리지 못했던 에버랜드에 나들이함으로써 함께한 양지바른 거주 장애인들은 모처럼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상우 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용인신협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특히 오늘,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거주지 안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양지바른 이용자들이 즐거운 나들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용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지바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진행했다. ‘나도 가수다’는 복지관의 바람골 카페에서 孝(효) 콘서트 가수로 활동할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한 이벤트다. 지난 3월에 열린 예선 오디션 참가자 65명 가운데 2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꿈에 본 내 고향’을 부른 장기수(76세 상하동) 어르신 등 12명 어르신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황춘화 명지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 호응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최종 선발된 어르신들은 매주 화~금요일 복지관 바람골에서 열리는 ‘바람골 카페 孝(효)콘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람골 공연단, 초대 가수 등의 축하 무대 등 부대 행사도 열렸으며 복지관 바람골 무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무대를 보고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태 관장은 “오늘 오디션 참가 어르신들과 관객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즐거움이 주는 건강을 모두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7일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인 ‘수선화 노년친화봉사단’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서포터즈 전략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수선화 노년친화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공공기관 시설과 기자재 등을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대학생서포터즈 전략봉사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임명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전략봉사단 사업 소개 등 발대식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재가복지사업과 후원사업, 무한돌봄사업에 배치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전호 관장은 “발대식에 이은 각자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관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골프, 탁구, 재활 운동 등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3종목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배드민턴, 중증발달장애인운동프로그램 MATP 등 2종목으로 연1300여 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애초 지역사회 전문 재능기부 강사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27개의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제공하면서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전했으며 이번에 5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난 3일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발대식을 마치고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 사업 안내,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매칭, 서약서 작성, 멘토-멘티-멘티 가족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서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전자BG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9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전자BG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수리하고 싱크대 교체, 미화 업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한 장애인은 “싱크대 고장으로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아예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러브하우스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하며 생활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두산전자BG만의 새로운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전자BG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 관련 홍보 포스터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8일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평역 부근 경안천 산책로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총 279명의 참여자가 각각 3.6km를 걸어 총 1004.4km 구간을 플로깅하며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플로깅 구간에는 장애인식 개선 부스와 환경보전 인식개선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돼서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포곡노인대학(학장 조관희)은 지난달 21일, 용인노인대학(학장 최영철)은 23일, 백암노인대학(학장 장덕진)은 24일,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30일 각각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이인영 처인구지회장과 각 읍·면장, 단체장을 비롯한 노인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용인노인대학에는 대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인대학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건강, 시사, 노래교실, 취미,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사 운영될 예정이다.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과 즐겁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11월 말 졸업식을 끝으로 2년 과정을 종료하게 된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의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보람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 졸업 후에도 모두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