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의 한 팀원이 자신이 만든 카네이션 편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연계로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달 26일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6기에 참여하고 있는 26명의 팀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일 경조 카드를 만드는 활동이었다.
팀원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편지지를 만들고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원을 전달했다.
이날 작성한 손편지는 향후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각 기수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전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