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달 24일부터 약 2주간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고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한 사업장 6곳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체 위해성이 큰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이 빈번하고 봄철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하여 시민생활의 불편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송도, 영종, 검단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공사장, 토사석채취업 등을 집중 단속했다. 서구의 건축물축조 공사장에서는 약 8,000㎥나 되는 다량의 토사를 방진덮개도 씌우지 않고 두 달간 방치하였고, 중구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는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을 하지 않고 운행하여 인근 도로를 오염시키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되었다. 일정규모 이상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시 특사경은 “미세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엄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산정수장은 2000년도에 지어진 것으로 1일 32만㎥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술진단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시설물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본부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정수장의 기능 및 시설용량 점검을 비롯해 착수정과 침전지, 여과지 등에 대한 시설점검을 시행한다. 기술진단 결과 공정별 기능이 약해진 부분이 발견될 경우 시설용량에 대한 기능 개선과 함께 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정수장에 대한 기술진단 및 이를 토대로 한 상수도 시설 현대화를 통해 차질 없이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어촌계 바지락 양식장 어장 예찰 및 자원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쏙의 번식으로 사라졌던 바지락 자원이 일부어장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쏙(Upogebia major)은 갯가재를 닮은 갑각류로 갯벌 속에 서식하는데, 번식력이 매우 좋은 쏙이 바지락과 서식지와 먹이가 겹치다보니 쏙이 대량번식하는 곳은 바지락이 자취를 감추었다. 쏙은 현재 인천에서 전북에 이르기까지 서해안 갯벌의 바지락 양식장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갯벌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서 사는 쏙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바지락이 살 수가 없는 환경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쏙의 퇴치를 위한 방법으로 갯벌위에 왕사를 뿌린 후 갈아주는 경운 작업, 갯벌에 그물코가 작은 생분해성 어망을 깔아 활동을 차단하는 작업 등을 추진하였으나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2015년도에 양식장 內 사석이 산재해 있는 곳은 쏙이 서식하지 않은 것을 착안하여 30ha 면적의 어장에서 7ha의 면적에 30~40cm 규격의 사석을 시설 후 2년이 경과하여 확인한 결과, 사석이 시설된 지역에서는 쏙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강서구 명지동내 위치한 ‘무궁화 어린이집’(강서구 명지국제7로 190 소재)에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낙동강유역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달식 외에도 ▲우리가 꿈꾸는 푸른하늘 ▲LPG 통학차량 오픈 세레모니 ▲안전날개 부착식 등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우수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기념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50대를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및 전기차.수소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더욱 주력하여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93배 가량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는 특히 미
(용인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는 5월 11일(금) 의성 안평초등학교 신평분교 전교생 38명과 인솔교사 12명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탑승,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 견학,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3호선 모노레일 승차를 통해 대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편안한 견학을 위해 3호선 열차 1편성을 이벤트 열차로 대여하여 운행하였다. 또한 점심 등 행사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문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달 간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등기구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고효율 LED 등기구(100W) 756등 설치를 통해 조도를 개선(1500Lux→2250Lux)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로 전력 에너지 절감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전력 대비 60% 전력을 절감하여 매년 44,321천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효율 등기구 교체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대구의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농업관련 기관 및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지식 및 신기술을 각 지역에 보급하고 농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의 희망찬 농업을 위해 힘쓰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현장 견학형으로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으며, 실제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 농업관련 진로교육에서는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현재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분야의 직업까지 소개한다. ▲ 원예체험교육은 꽃, 허브 등 식물모종을 화분에 직접 심으며, 식물이 주는 행복함을 알게 하고,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하나의 단순한 과정 속에서도 많은 직업이 관련됨을 설명한다. ▲ 센터견학은 옥상농원, 농기계임
(용인신문)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5월 12일(토)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기본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시민건강놀이터의 건강드림청소년동아리 사업은 지난해 12개 동아리 총 168명의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활동하였고, 올해 2기 대상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기 청소년건강리더는 대구시 관내 고교 1~2학년으로 구성된 보건계열 동아리로 총 14개 동아리 205명이 선정되었으며, 5월 기본교육, 7월까지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각자의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건강리더 활동 중 건강다짐 약속지 작성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게 되며, 이후 하반기 활동결과 보고와 공유를 위한 건강콘서트 개최도 계획되어 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80%예방가능(출처 WHO)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행태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구시는 의료선도도시로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관련 학과가 많아 장래 보건의료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층도 다수이나, 현재 보건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1층 음식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환자대피, 화재진압 등 실전훈련인 ‘서울의료원 화재로 인한 병원시설마비 종합훈련’을 14일(월) 오후 2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18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다.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병원화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토론훈련은 14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박원순 시장 주재로 열린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병원화재에 따른 화재진압, 인명구조, 병원 정상화 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오후 2시엔 서울의료원에서 소방서, 경찰, 한국전력공사, 적십자 등 14개 유관기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박원순 시장도 14시30분부터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훈련내용은 초기대응(내
(용인신문)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15일부터 접수 시작한다. 목돈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준다. 특히,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줘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정도로(약 1.5%p) 낮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대출한도에 대한 사전상담 후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청년주거포털(http://housing.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조건검토 후 추천서가 발급되며, 이 추천서와 추가서류를 지참해 국민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입주일에 맞춰 대출금이 임대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혼부부의 기준은 결혼 5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이거나 6개월(예식일 기준)이내 결혼예정인 자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이며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가 서울시 관내의 임차보증금 5억 이내의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한국
(용인신문) 서울시는 올해 15개 자치구 53개소 동네배움터를 선정하고 5월 노원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네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개념으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복합커뮤니티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동네배움터는 동네에 있는 갤러리, 소극장, 마을미디어방송국, 작은도서관, 공방, 아파트 유휴공간, 전통시장 고객센터 등에서도 가능하다. 이번에 동네배움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강동구,관악구,광진구,구로구,금천구 ,노원구,도봉구,동작구,서대문구,송파구,양천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 등이다. ‘2018년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프로그램 및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운영하며 시는 자치구 마다 9백만 원 ~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5일~27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했다. 올해 선정된 자치구 중에는 동 주민센터와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마을카페, 마을공방 등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용인신문) 외교부는 5.14.(월)~17.(목)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역 내 강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피해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서 외교부는 5.14(월) 강경화 장관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외교부)와 현장지휘본부(주네팔대사관)간 합동 대응 체계, △유관부처·기관 협업체계, △기관별 대응 수칙, △재외국민보호 매뉴얼 운용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