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모습 씨름 모습 길놀이 모습 창포물에 머리감기 모습 [용인신문] 상갈초등학교(교장 민동섭)는 민속 명절인 단오(6월 22일)를 맞아 교실 및 운동장에서 지난 14일 단오한마당을 열었다.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진행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단오 알기 수업, 씨름 대회,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뛰기, 장명루 만들기,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단오한마당은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버스킹,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화채 등으로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펼쳐졌다. 길놀이에 참여한 6학년 황준우 학생은 “우리가 단오 한마당을 열었잖아요. 우리가 앞장서고 학생과 부모님들이 뒤따르며 학교 옆 통삼공원에 갔는데 공원에 나와계시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춤을 추며 반겨주셨어요. 너무 신나고 뿌듯했어요”라며 공동체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본 소감을 말했다. 학급 대표로 씨름 대회에 출전했던 5학년 강태윤 학생은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씨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육 시간에 배웠던 오금당기기 기술로 이겨서 더욱 신나고 즐거웠어요. 끝까지 힘을 내서 경기해준 씨름 대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소부장 분야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광역지자체가 컨소시엄을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차전지(충북대, 충청북도), 항공드론(경상국립대, 경상남도), 반도체소부장(성균관대, 전라북도), 차세대통신(국민대, 광주광역시), 에코업(고려대세종, 세종시) 등 5개 분야가 신규 선정됐다. 반도체소부장 사업단은 성균관대(주관기관), 전라북도(광역지자체), 단국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영진전문대가 참여하며 4년간 총 408억 원을 지원받아 연간 약 1000명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에는 5개 대학 149명의 교원과 105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참여해 소재, 부품·장비, 패키징·테스트 등 3개 전공 트랙을 구성하고 70개의 신규 교과목을 개설한다. 또 수업의 질 관리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제기반학습법(PBL), 기업참여형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0일 한국잡월드 모의재판(법원 체험실)에 참여해 각자 판사, 검사, 변호사 등 역할을 맡아 법원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견학 전 홀랜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선호 직업 유형을 알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70여 종의 다양한 체험실 중 2곳을 선택해 개인의 재능과 소질, 흥미를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 프로그램 욕구 조사’에서 한국잡월드 견학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나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중등 1학년 한 참가자는 “두 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서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각각 체험해보고 비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줍깅데이 행사 출발전 학생들이 모여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줍깅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고신순)는 지난 9일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사다. 줍깅 실천에 앞서 유치원에서는 줍깅의 의미와 활동방법 등을 미리 배웠으며 1학년은 줍깅 포스터 그리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수업하며 미래 생태 환경을 교육했다. 교문 앞부터 시작된 줍깅은 등굣길로 이어지며 버려진 페트병, 캔류 등을 줍고 분리수거하며 푸르고 깨끗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쓰레기를 주워 마을이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푸른 우리 마을을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쓰레기가 보이면 내가 먼저 주워야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일~9일까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활동 주간을 운영했다. 등교 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했고 학생들이 직접 흡연 예방과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구호를 만들어 홍보했다. 캠페인 이외에도 학생들은 평생 금연다짐 서약서 만들기, 금연 엽서 쓰기, 흡연의 피해 그리기, 흡연예방 팝업북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금연다짐 선서, 흡연예방 마술공연 관람 등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전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한 ‘금연’, ‘흡연예방’ 공모전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아빠가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흡연하면 연기처럼 자신의 건강이 사라지니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금보다 소중한 목숨이니 금연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정희균 교장은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바탕으로 꿈을 꾸고 함께 키워가는 행복한 용천교육이 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영문중학교(교장 김영신)는 지난 2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회는 학교 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선택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교사와 학부모는 어떤 어른이어야 할까, 우리는 어떤 어른으로 아이들 곁에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했던 지미령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지상의 별이고 아이들이 가지 고유한 빛깔로 아름다울 수 있도록 정성스레 돌보는 부모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다른 학부모는 “내 그릇에 아이를 담지 말자 내 그릇과 아이의 그릇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영신 교장은 “앞으로도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모든 것이 교육 과정에 자연스레 잘 스며들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미래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7~8월 초·중학교 교육현장을 찾아 환경캠프를 연다. 단국대학교 다산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은 용인시, SK(주)C&C와 손잡고 환경문제 교육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 8일 교내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재학생 140명으로 구성된 교육단은 대학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여름방학 중 용인시 10개 초중교에 파견돼 3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시 환경 및 환경자원,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행동, 탄소중립과 환경 가치관 등 환경교육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환경교육단은 SK(주)C&C의 탄소중립 실천 앱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2000만 원을 적립해 결식아동의 도시락 기부에도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 환경교육에 함께 한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한 SK(주)C&C 부사장은 대학생환경교육단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인재양성 리빙랩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7일 용인시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용인시는 우수 교육자원을 가진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내용은 4차 산업혁명 교육프로그램, 취업 능력 개발프로그램 등이며 6월~11월까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규훈 원장은 “용인시 유일한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용인시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태양계 걷기를 알리는 현수막을 학교에 게시한 모습 [용인신문] 한숲중학교(교장 현양숙) 2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은 지난달 30일까지 약 3주 동안 체육과 과학 교과 융합 ‘태양계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체육과 과학의 교육과정을 융합해 재구성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아침 걷기 운동을 하며 태양계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태양계를 통과하는 상상의 경로를 걸으며 각 행성의 고유한 특징과 우주에서의 거리에 대한 지식을 얻었고 태양계의 거대함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게 됐다. 홍정숙 교사(과학)와 이건희 교사(체육)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함께 걷고, 배우고, 탐구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담임교사들은 “태양계에 대한 지식 향상, 건강 증진, 학급 결속 강화로 2학년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교육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양숙 교장은 “교육에 대한 이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과 학생과 교사 간 상호 작용을 촉진하려는 교사들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을 흥미롭게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 되는 날을 축하하는 민속 전통이 있다. 지난 9일, 학교에 입학한 지 백일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마다 특징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체험 등 각 학교 교육공동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기념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기초, 백일 기념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학생자치회 주관 100일 기념 축하 메시지 전하기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2반]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1반] 100일 기념 신체놀이터(에어바운스, 범퍼카, 바이킹) 지난 9일,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교육공동체와 선배 학생들은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축하를 펼쳤다. 언니, 오빠들은 동화책 읽어주기, 팔찌 함께 만들기, 왕관 만들어주기 등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이날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픽셀아트 만들기를 통해 백일 간의 나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기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발전과 성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몽땅 씨앗으로 만든 특별한 연필을 제
참가자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 마블초코케잌 토핑 시연하는 장면 재학생이 시연을 보이는 모습 베이커리학과 소개 장면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베이커리학과는 지난달 20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블초코파운드케잌 만들기 ‘원데이 베이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당초에 우려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으로 시민 20명만 초대하려고 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2개 반 구성을 목표로 40여 명을 선발, 우려를 기우로 만든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작 전, 성인학습자반인 평생교육원 베이커리학과에 대해서도 10여 분 동안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학습자반은 만 25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고 매 학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추가로 국가장학금도 소득분위에 따라서 지급한다. 이들은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3회(월요일 제빵, 화요일 바리스타, 수요일 구움과자 등) 실기수업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간수업과 장학금 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케잌을 만드는 동안 사뭇 즐거운 듯 서로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직접 만들고 구워서 완성된 케잌에 토핑하고 포
창의 융합 체험 교육에 앞서 교사들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준석 교수)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경기도 교육청은 디지털 체험교육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전문기관 등과 연계하는 ‘융·프·라’ 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0개 대학과 3개의 전문기관 등 총 13개의 운영체로 구성됐다. 이현숙 도 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대학, 전문기관과 함께 경기도형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창의융합체험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대학교는 지난 2일 용인시 소재 포곡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10월까지 기본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소재 초·중·고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융합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석 단장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 교육청이 최초로 시도하는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에 용인대학교가 도 교육청과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