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프로그램은 6월 2일(토), 6월 9일(토)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하루 2회, 1회당 50명(총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4일(월)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3)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도농일손교류 확대 및 일손뱅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워킹홀리데이를 실시하여 청년들에게 농촌의 삶과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형 제주 워킹홀리데이’는 제주도 소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뿐 아니라 친환경 영농조합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농촌지향적인 청년 또는 도시의 대안적 삶을 경험하기 원하는 서울시 청년그룹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상생사업이다. 단기적 농촌체험이 아닌 4주간의 장기체류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긴밀한 소통 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거점을 갖고 활동하는 만18세~39세 청년단체 또는 팀을 구성하여 청년그룹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23일(수)까지 신청가능하다. 활동일정은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추진되며, 활동기간 동안 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다. 활동지역은 다울친환경영농조합(제주시 구좌읍), 온평혼인지마을(서귀포시 성산읍), 웃뜨르운영협의회, 청수휴양마을(이상 제주시 한경면) 일대로 약 1~2팀의 청년그룹을 마
(용인신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보행사망자 비율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차로 중앙선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보행안전 강화 대책을 내놨다. 최근 4년간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간 400명에서 330명대로 해마다 줄어들었지만,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중은 50%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광주 쌍촌동에서 대학생 2명이 왕복 9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무단횡단 차단시설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시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의 약 70%가 무단횡단, 보행 신호 위반 등 보행자 과실보행자 과실이 기인한데 주목해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017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사망자는 193명이며, 이중 68%인 132명이 무단횡단 등 보행자 과실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① 무단횡단 금지시설 47곳 추가 실시 ② 스몸비 사고 예방 ‘바닥 신호등’
(용인신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강우량과 강우지속시간에 따른 80개 시나리오를 마련해 침수위험지역에 실제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침수지역을 예측하고 맞춤형 선제 대응에 나선다. 또 국지성 집중호우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기상청 레이더와 함께 1,077개 민간 강우관측소도 활용해 사전 예측한다. 집중호우 시 하천 고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림천, 중랑천 등 52개소에는 상황실에서 원격조종 가능한 ‘하천출입 차단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2018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5월 15일부터 10월15일(5개월 간)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이번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목) 15시10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지하3층)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2018년 풍수해 안전대책은 ①침수위험지역·집중호우·하천사고 선제적 예측·대응 ②방재시설물 개선 및 확충 ③수해 취약지역 및 방재시설물 점검 ④사전 모의훈련 및 관계자 교육 ⑤시민참여, 유관기
(용인신문) 서울교통공사는 10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7호선 노원역과 롯데백화점(노원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으로 인해 7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 10분부터 약 10분 동안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차량 약 30대가 출동해 노원역 인근에 교통 혼잡이 빚어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노원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노원구청, 보건소 등 13개 기관 180여 명이 참여한다. 시민 150여 명도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에서는 7호선 중계역을 출발해 노원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에서 방화범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해 도주한 방화범이 롯데백화점에 추가로 불을 지르는 상황이 연출된다. 훈련 열차는 노원역에 진입하기 전 정차하게 되고 승객들은 승무원의 안내방송과 역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게 된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 경찰, 보건소 직원들은 화재 진화, 승객 통제, 인명 구조, 방화범 검거 등을 수행한다. 범인이 검거된 후에는 시설물을 안전하게 복구한 후 열차 운행을 재
(용인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5월 10일(목) 14:00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소재) 열린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강하고 든든한 소방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전년도에는 22명의 소방공무원이 출전했으며, 올해는 34명이 출전선수로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방서별 1명이 출전하였으나, 올해는 10개 소방서에서 2명이 출전했다. 7회째를 그쳐오면서 몸짱소방관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저변이 확대되었고, 내부적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극한의 환경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이 필수요소다. 강하고 든든한 이미지에 걸 맞는 최고의 몸짱 소방관을 뽑는 이번 대회는 출전선수 규모면에서 최대의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 눈길을 끄는 출전선수로는 정년을 1년 앞둔 만59세의 소방공무원(소방위 홍상의, 성북소방서)이 최고령 선수로서 젊은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몸 짱을 겨룬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정년을 1년 앞두고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한 것 자체가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용인신문) 서울시가 유기동물, 반려동물, 야생동물, 길고양이 등 동물복지에 인식 확산부터 문제해결까지 서울시 동물정책을 청년과 함께 만들고 실행한다. 서울시는 동물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을 주도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인 200인의 ‘서울 동물정책 청년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히고, 참여 청년을 31일(목)까지 모집한다. 서울동물정책청년넷은 1년 간 동물정책 4개 분야(유기동물, 반려동물, 야생동물, 길고양이)의 8개 모임(각 25명)에서 활동하며, 정책 제안부터 사업계획 수립, 시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특히 시는 서울동물정책청년넷에서 제시하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서울시 동물정책 자문기구인 ‘서울시 동물복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실제 정책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대학생의 동물 봉사활동이 늘고 시민단체-대학동아리간 업무협약이 이뤄지는 등 청년층의 동물정책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청년들과 정책 공론의 장을 강화하고자 동물분야 청년네트워크로 ‘서울동물정책청년넷’을 운영한다. 최종 200명은 6월에 선발되며 서울시장 명의 위촉장, 회원증을 받고 7월부터 내년 6월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까지 경기북부 창업지원실ㆍ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규모 23㎡의 개인 사무공간으로, 입주 조건은 정보통신 및 서비스산업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창업 후 2년 이내 도내 여성 기업이다. 창업준비실은 면적 63㎡ 5인 공동 사무실로 도내 거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이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창업자의 전문성, 사업의 구체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실 입주 기업은 보증금 50만 원, 월 관리비 7만 원으로 최대 3년까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준비실은 보증금 15만 원, 월 관리비 2만 5천 원으로 최대 1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에게는 창업특강, 실무교육·컨설팅, 간담회 등 교육 및 인적교류 활동도 지원된다.
(용인신문) 정부는 5월 8일(화)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전략프로젝트(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등 정부 주도의 미세먼지 연구개발과 병행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미세먼지 해결에 활용하는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범부처 미세먼지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우선 11개 기관*이 소관 부문별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R&D를 집대성한 ‘미세먼지 기술개발 로드맵’(PTR)을 공동 수립하여, ▶ 각 부처별로 담당하고 있는 미세먼지 기초 및 응용·개발 연구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연구 투자 효율을 높이고, ▶ 미세먼지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은 중간 연구 성과 등은 조기에 사업화 및 국민 생활 적용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촉진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과기정통부(간사), 교육부,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복지부, 중기부, 농진청, 산림청, 기상청 등 11개 기관 한편, 범부처 협의체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혁신본부 등 R&D 예산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학생, 대학원생, 산학연
(용인신문) ㈜국보디자인 전(前) 회장 권송성씨는 남북이「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철도·도로 연결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성원하기 위해 9일 통일부를 방문하여 1천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에 기부했다. 권 전(前) 회장의 이번 기탁금 쾌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0년에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2002년에는 경의선 철도 연결 성원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통일부에 기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권 전(前) 회장은 이날 기탁금 전달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돌 하나, 모래 한줌이라도 보태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참여하는 게 국민된 도리다.”라고 말하면서 본인의 기탁금이 마중물이 되어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보다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2002년 기탁금 전달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할 당시 교류협력국장으로 일하고 있던 조명균 장관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조 장관의 모습을 브라운관으로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02년부터 늘 남북철도 연결에 관심을 갖고 응원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 문산-봉동 간 남북화물열차 운행 기념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어서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10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하고 축산농가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축사청소 및 주변정리를 생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협 및 생산자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UP 축산환경 개선의 날’과 ‘축산농가 청소의 날’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산환경 개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지정과 함께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기대책을 마련하여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게 청소 및 주변경관 개선 등 관리 상태를 농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자가점검표를 보급하고, 관리상황을 7∼8월 일제 점검하기로 하였다. * 점검표 주요내용 : 소독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상태, 악취발생 및 위생해충 구제상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운영상태, 축사내부 청소·소독 상태 등 금번 점검에서는 축사 내·외부 청결, 축사주변 경관 등 관리상황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며, 가축분뇨 처리 기계·장비 및 시설에 대한 관리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개선권고 하는
(용인신문) 환경부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실태점검에 앞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5월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자체 담당자,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담당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조경시설 업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제도 및 운영관리사례 설명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 이후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이 오기 전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수질 및 관리 기준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지방유역환경청 및 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7월부터 두달 동안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권고하고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즉시 사용을 중지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