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8일(화)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홀 컨벤션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위안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위안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여기계신 어르신들”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1,33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사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서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종익, 박영자, 박임이, 이인숙, 김남숙, 이길랑 어르신 6인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한석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5일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이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전동면 직원들이 외벽을 수리하고 주 출입구 주변 방충망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주성만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 발굴과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안에 방치된 대형폐기물 정리 및 집 곳곳을 청소한 바 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1리 김종일 이장은 매년 5월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 잔치를 열어왔다. 올해도 1,000만원을 쾌척해 8일 마을회관 앞에서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잔치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인근 노인요양병원 노인들을 위해 무료공연도 개최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구 3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 세종시 인구는 8일 현재 30만 24명으로, 광역시 승격 5년 10개월만에 3배 늘어났다. 세종시는 전국 167개 시 군 중 37번째, 충청권에서는 대전, 천안, 청주, 아산에 이어 5번째로 30만 중견도시로 진입하게 됐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 당시 10만751명에 불과했던 세종시는 그동안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인구가 매년 3~5만여 명씩 증가해 왔다. 올해 1만4,201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이뤄지고, 내년에는 1만1,159호 입주가 예정돼 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 추가 이전이 예정되고, 4 5 6생활권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인구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인구 30만 명이 되면 각종 기반 및 편의, 정주시설이 속속 입주하는 등 자족성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특히, 인구 30만 명이 넘어섬으로써 다음 총선 때 국회의원도 2명이 선출되는 등 세종시의 정치적 위상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 고취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 기업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세종시 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왔다. 기업인 대회는 매년 개최일 달라지고 기업인의 관심 부족으로 효과도 미미해, 이번‘세종 기업인의 날’을 지정, 정례화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포상 ▲축하공연 ▲강의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우수제품 전시 등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 세종시의 대표 기업행사로 첫 ‘세종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다. 세종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타 지자체 사례조사, 선호도 설문조사, 기업인ㆍ전문가ㆍ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문화할 예정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세종시 기업인들을 성공파트너로 예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장시간 근로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과로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과로사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 계획 수립과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대상은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을 위한 근로기준 및 산업안전 합동점검 대상 사업장* 100개소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 수행 방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관리 실태 확인 컨설팅을 받고 지역별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0인 이상 사업장은 자체 건강증진 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공단 컨설팅*을 받게 되며, 수립된 계획은 공단 심사를 통해 적정여부 판단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추진하게 된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수립한 건강증진 개선계획과 노동자 건강보호 활동 추진 여부 점검을 위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전국 3개 지역에서 과로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과로사 예방사업 참여 대상임에도 사업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샛길)에서 일어나는 불법산행을 불시에 단속하는 '기동단속팀'을 5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기존 운영 중인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단속 시기와 장소를 사전에 공지하는 반면 이번 기동단속팀은 소수의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사복으로 불시에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지리산, 설악산에서 기동단속팀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 대비 약 2배인 59건의 출입금지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공단은 5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기동단속팀의 성과를 분석한 후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5년(2013~2017)간 자연공원법 위반행위는 총 1만 3,447건으로 그 중 43%인 5,803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로 나타났다. ※ 출입금지 위반 과태료 : 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
(용인신문) 강준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9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2층)에서 개최되는 ‘세계와 한국의 등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 해양문화포럼(대표의원 김한정, 간사의원 오영훈)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등대총회*”를 기념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 ‘18. 5. 27.∼6. 2.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전 세계 등대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국내외 등대 역사, 우리나라 등대모형 도자기 및 등대 16경, 등대 렌즈 기술 발달사 등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 차관은 축사에서, “등대는 인류가 항해를 시작한 이래로 험한 바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항해자와 선박의 안전을 지켜준 가장 오래된 해양안전시설”라고 강조하고 “이번 전시회가 등대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해양강국의 길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관계관에게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설명을 듣고, 원주시의 지역특화작목인 토종다래 재배 현장도 찾았다. 라 청장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강원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품목 발굴과 특화품목 육성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연합회 등 농업인학습단체장을 만나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전국 토종다래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치악산 토종다래 재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역특화작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18.)’의 일부인 「2018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사, 종묘와 태릉 등 다양한 문화재 현장에서 펼친다. 먼저, 8일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에 산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펼친다. 문화재청 지휘부와 유관기관이 갑자기 일어난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임무와 역할을 맡아 재난대응체계와 지휘부 임무·역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11일은 산불로 양양 낙산사가 직접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대응 훈련을 하게 된다. 문화재청과 강원도,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에는 양양군 강현초등학교 학생들과 민간단체인 자원봉사센터와 돌봄사업단 등도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사전 안전교육, 인명구조견 구조 시범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에 ▲ 관람객 대피, ▲ 동산문화재 소산(疏散) 및 방염포 보호 조치, ▲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5일 몽실학교에서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2018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나눔과 돌봄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으며, 어린이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협조 단체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지역사회 어린이 단체 등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놀이 부스(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페이스 페인팅, 책 읽어주는 부스, 촉감놀이, 풍선아트 등) ▲추적 놀이(물풍선 받기, 마시멜로 탑 쌓기, 신문지에 올라가기, 소지품으로 긴 줄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탕수육, 잔치국수, 토스트, 떡볶이 등)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몽실학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기획 및 준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운영하여 마을 놀이터 문화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하고 봉사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 앞으로 다양한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소속 학교보건진흥원은 5월 8일(화)부터 6월 29일(금)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성고충상담원 1,2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성문제 예방을 위한 성고충상담원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각 학교는 의무적으로 남자 1명, 여자 1명을 학교 성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하여 성문제 발생 시 상담지원과 예방관리를 해야 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스쿨 미투(#MeToo) 운동 확산에 따라 학교 성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및 성차별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적 분쟁 및 판례, 사례분석 △학교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상담기술 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는 1기당 100명씩 12기로 나누어 총 7시간 연수를 2일간 오후제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남자 성고충상담원들이 연수를 우선 신청하도록 권장하였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초등과 중등(중.고등학교)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앞으로도 학교보건진흥원은 올바른 성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