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5.85대 1(1954명 모집 1만 142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6.1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죽전캠퍼스는 6.16대 1(953명 모집 58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55대 1(1001명 모집 555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91.40대 1(5명 모집 4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이 6.73대 1,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55대1, 산업보안학과 6.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전자전기공학부(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6.64대 1, 치의예과 4.26대 1, 약학과 6.05대 1, 아시아중동학부(몽골학전공) 8.64대 1, 에너지공학과 6.58대 1, 사회복지학과 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DGs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앱 전시회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친구가 만든 앱을 실행하는 모습 친구가 만든 앱을 실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구갈초등학교(교장 한주희)는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운영교로 지정돼 학교만의 특별한 디지털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AI로 해결하는 디지털 세계시민 구갈 어린이’라는 주제로 4학년 학생들과 함께 11월~12월에 걸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4학년 어린이들은 우리 주변의 SDGs와 관련한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앱을 직접 개발했다. 또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발한 선한 인공지능 앱으로 교내 전시회를 열어 캠페인을 벌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란 UN에서 지정한 의제로 2016년~2030년까지 전 세계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목표를 말하며 빈곤 퇴치, 기아 종식, 불평등 해소, 지구 환경 보호 등 글로벌 협력 목표 17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SDGs를 이해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해결해봄으로써 글로벌 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엘테크(대표 배정렬)가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재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에 창업 유공자’로 선정돼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로가 있는 스타트업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에 대한 항목별 공적사항과 재직 및 수공기간을 평가해 총 30점을 수상했다. 선정된 ㈜비엘테크는 2015년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개발로 활발한 사업운영을 진행해왔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국내외 제품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 특화된 시설 장비 이용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7000만 원의(23.25배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8개의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총 404개의 기관 및 기업이 인정을 받았으며 이 중 19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장관상을 수상하는 유일한 교육기관이 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용인시 유일한 직업교육전문대학으로써 로컬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교직원 및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식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써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청소년 디지털 새싹을 육성하는 SW‧AI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용인대학교는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겨울방학 중 경기 남부권 청소년 약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인대학교는 이번 SW‧AI 캠프를 위해 초‧중‧고 학령별 맞춤형 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준석 산학협력단장은 “놀이를 접목한 학령별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남부권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우리나라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용인대학교 방학 중 SW‧AI 캠프의 취지”라며 “방문형과 집합형으로 준비한 초‧중‧고 학령별로 4개씩 총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교수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수 총장은 “본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지역 디지털 융합 교육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해 관련 연구와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SW‧AI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수경 씨(단국대 졸업) 우수상을 수상한 단국대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팀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 나노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2 나노융합 성과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노소재 콘테스트 분야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수경 씨(단국대 졸업)는 “플렉서블 OLED 소자가 TV, 스마트폰 액정, 조명, 디스플레이 광고 보드 등에 주로 활용되지만 가전 및 인테리어의 곡선 마감 분야, 실내 가구 및 공간 재구성에 무한히 활용되는 강점이 있다”며 이를 구체화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실습이 이번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노영 챌린지에서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상)을 받은 단국대학교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팀의 전병규·장진영·홍석원(이상 대학원 석사과정), 김희연(졸업), 김채원(4년) 등은 이차전지의 부피 팽창을 초기에 감지해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감지 센서 시제품을 만들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제품은 부피 변
[용인신문]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는 지난 7일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평화로운 정평초 만들기’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학생 대표(5~6학년), 학부모회 대표, 교직원들이 참여해 평화로운 정평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의논하고 이를 실천할 공동체의 약속을 함께 만들었다. 교직원 대표가 퍼실레이터가 되어 각각 다른 장소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분임 별 토의를 진행하고 다시 강당에 모여 각 분임의 대표 학생들이 분임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각 분임에서는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활동으로 바르고 고운 말 사용 캠페인 하기, 아침맞이 인사와 명상 시간 갖기, 칭찬 방송 활성화하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평초등학교 약속 만들기에서 나누어진 각 공동체가 바라는 모습은 ‘학생들을 존중하고 의견을 경청해 주는 교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구와 선생님을 존중하는 학생’, ‘학교·교사·학생을 신뢰하고 학교교육에 협력하는 학부모’ 등이다. 학부모 대표는 “분임 토의를 통해 모든 참여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은정 교감은 “아이들이 사려 깊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놀라웠다”며
방송영화제작과 맞춤 2GO 비전 계획 비교과 프로그램 ‘방송 영화 youtube 제작 토크쇼’ 현장 (사진 제공=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방송영화제작과(학과장 우상철 교수)에서는 지난달 23일 방송예술학부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파 영화배우 김정태 씨를 초청해 ‘방송·영화·Youtube 제작 토크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방송·영화에 대한 비전 및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비전 계획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영화배우 김정태 씨는 이번 특강에서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방향성,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노하우, 영화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연기파 명배우 김정태 씨가 출연한 영화작품으로는 ‘공기 살인’, ‘7번 방의 선물’, ‘징크스의 연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소름 돋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상철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방송·영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취업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됐다”며 “대학에서는 재학생들과 예비 신입생
이병선 단국대 교수 이병선 교수팀이 개발한 탄소음극재(100나노 이하 입자가 뭉쳐진 구 형태의 마이크로 입자)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이병선 교수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이 기존 음극재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하드카본 계열의 탄소음극재를 개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차전지 구성 요소인 음극재는 통상 흑연과 실리콘이 사용된다. 흑연은 에너지 저장 용량이 낮고 급속 충전 시 화재 원인이 되며 실리콘은 충·방전을 반복할 경우 부피 변화로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양극재에서 활용되는 구(球) 형태의 마이크로 이차입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하드카본 계열 음극재보다 출력과 수명이 늘어난 음극재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음극재는 고속충전 시(18분 기준) 배터리 용량의 78%까지 충전되며 500회 이상 충·방전을 반복해도 초기 배터리 용량의 84%를 유지하는 등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연구성과는 화공 분야 세계적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
학생들이 줄서서 기부함에 책을 기부하고 있다 학부모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받은 감사장 학부모회에서 기부한 각 반에 전하는 증서 [용인신문] 용인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에서는 학부모회(회장 이혜련)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보호와 장애인 자립 활동을 돕기 위한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책 기부는 매년 빼빼로데이를 맞아 시행하고 있어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용인풍천교육공동체 모두는 이날만 되면 당연히 진행되는 행사로 기억하고 있다. 이혜련 학부모회장은 “교내 지정된 곳에 ‘1인 1책 기부함’을 커다란 박스로 만들어 비치하면 학생들이 기간동안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행사”라며 “빼빼로데이가 되면 자연스레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주최한 학부모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굿윌스토어 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학부모회는 기부한 반별로 기부증서를 발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기증에 대한 의미와 나눔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가정 내 읽지 않는 책 한 권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장애인을 도울 수 있다는 의미를 지녔다. 기증한 책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굿윌스토어를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일 신산업, 미래 산업 교육과정 확산 및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능력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및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과 연계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학생들 스스로 기획·설계·제작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정규교과)’와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비교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이경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담당자,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캡스톤디자인(정규교과)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팀별 판넬과 과제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 및 발표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소방설비과, 드론기계과, 리빙제품디자인과, 방송영화제작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총 40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7팀이 선정됐다. 그중 사회복지과 ‘밝은
드림마루 개관식 참가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대현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지난달 30일 체육관 ‘드림마루’ 개관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대현초등학교 체육관 이름인 ‘드림마루’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뛰어노는 공간’이란 의미로 학급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첫 삽을 뜬 후 3년 만에 준공된 체육관 개관으로 대현초등학교는 그동안 날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던 야외 체육활동이나 행사를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열띤 환호와 힘찬 박수로 ‘드림마루’ 체육관에서 즐겁고 신나는 꿈을 키워갈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개관식을 마친 후에는 6학년을 시작으로 ‘손잡고 한마당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체육대회는 학년 별로 지난 7일까지 차례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음악줄넘기, 장애물 달리기와 발야구 등 다양한 경기에 질서 있게 참여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임복남 교장은 “드림마루 개관으로 날씨에 구애 없이 학생들이 맘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사들과 어우러진 일주일간의 체육활동은 드림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