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민원실은 정부가 확 바뀌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및 국세청 세무서 민원실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대상기관이 세무서까지 확대되고 선정기준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가치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을 민원실에 구현한다. 행정안전부는 2014년부터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하였을 때 경험하는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행복민원실 10여 곳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대상 기관이 세무서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125개 세무서 내에 있는 민원실 공간과 민원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으로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기준도 유니버설 디자인*과 통합(원스톱)민원창구를 별도심사 항목으로 신설하여 “수요자 중심, 국민중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인문계 청년, 고용보험 미적용자,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직업능력개발지원을 통해 노동현장에서 상생과 포용적 성장을 지원한다. 먼저「인문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학교, 기업, 훈련기관이 협력하여 산업현장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부터 모든 연수과정을 인문특화로 확대 개편(인문.사회.예체능 계열 50%이상 참여)했으며 올해는 연수과정 내실화를 위해 토론식, PBL(Problem Based Learning)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도입하여 연수생 취업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28개 과정에 7,371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재)부산디자인센터의 제품설계 및 3D모델링전문가 등 287개 과정에 8천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기업 근로자와 중소기업 근로자간 직업훈련참여의 이중구조 완화에 기여하는「대중소 상생 기반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도 강화한다. 지난해는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144개소 공동훈련센터에서 10만여 개 중소기업의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4월 30일자로 청년내일채움공제(2년형) 참여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하는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취업 후 2년간 청년이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300만원을 보태어 1,6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4.27.자로 4만 6천여 명이 청약신청을 마친 상태이고, 청약신청 대기인원 포함 시 ‘18년 본예산 반영인원 5만명에 이르러, 조기마감 조치를 취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를 통해 조기마감 사실을 안내하고, 지방고용센터, 위탁운영기관 등 관련 기관에도 동 사항을 공지하였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그동안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홍보노력으로 현장에서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청년일자리대책(3.15) 이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급증하였다”고 조기마감의 요인을 분석하면서,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별도 기준을 마련하여 신청접수를 재개하겠다. 그리고, 국회에서 조속한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2018. 5. 2.(수)~5. 31.(목)을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카페, 피자 전문점, 식당 등 음식업체 4만 9천 개소에 대한 집중 가입안내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노동자 1명 이상을 고용하는 모든 사업주는 노동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A씨는 보험 가입을 미루다 직원이 주방에서 끓는 물이 쏟아져 발에 화상을 입고 나서야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를 했으나, 신고를 늦게 하여 매달 납부해야할 보험료 외에 직원이 치료비 등으로 공단에서 받은 100만원 중 50만원을 추가로 납부 했다. 산재보험은 미가입 상태에서 재해 발생 시 공단에서 재해자에게 지급하는 치료비 등 보험급여액의 50%를 사업주가 부담하고, 고용보험은 근로자를 늦게 신고할 경우 1인당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A씨와 같이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려면 고용.산재보험을 의무가입기간 내 가입하여야 한다. 신고 기한이 도과된 경우라도 빨리 가입할수록 노동자의 산업재해와 실업 발생 시 신속한 급여 지원서비스 혜택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춘 ) 는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 의식 및 사고 경 각심 제고를 위해 월별 · 계절별 해양사고의 특성을 반영한 ‘ 월간 해 양 사고 예방정보 ’ 를 포스터로 제작 · 배포한다고 밝혔다 . ‘ 월간 해양 사고 예방정보 ’ 는 해당 월과 계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의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을 소개하며 ,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포스터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다 . 5 월 해양사고 예방정보 포스터는 봄철 (3~5 월 ) 중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 월의 특성을 살려 충돌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다 . 특히 , 충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주위 경계소홀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와 함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 중 양선박이 횡단할 때 적용되는 횡단항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였다 . 제작된 포스터는 해양수산 관련 업 . 단체 등에 배포하여 종사자의 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 선박과 여객터미널 등 공공장소에도 게시하여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는 주요 선박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뿐만 아니라 선박종사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춘 ) 는 봄철 산란기를 맞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 월 한 달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동 . 서 . 남해 어업관리단 , 지자체 , 법무부 ( 검찰청 ),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 국 가어업지도선을 포함 하여 해상 지도선 50 여 척이 투입된다 . 특 히 ,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 간 교차승 선 단속을 실시하고 ,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 육상 단속 전담반 ’ 80 명을 편성하여 유통 ? 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어업을 사용하는 행위 , 무허가어업 ,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 포획 금지기간 · 금지구역 및 불법어획물 운반 . 소지 . 판매행위 , 총 허용 어획량 (TAC) 품목의 지정 판매장소 위 반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 해안별 중점 단속사항을 살펴보면 , 동해안에서는 암컷대게 포획 행위와 오징어 불법 공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같은 팀에 근무하는 사무관 두 명이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동시 등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본부 위성사업팀에 근무하는 신성식, 박만규 사무관이 2018년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동시 등재되어 방위사업청 공무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이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신성식 사무관은 무인항공기의 비행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주도하였다. 1996년부터 근무한 대한항공 R&D 센터에서 비행제어그룹 그룹장을 지냈다. 그 후 2012년부터는 특허청 차세대수송심사과에서 항공우주분야 특허심사관으로 활약하였고, 2016년부터 방위사업청 위성사업팀에서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신 사무관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주제는 무인항공기의 조종면 고장이나 돌풍과 같은 외란이 있을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자
(용인신문)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제6대 김광석(56세·사진)소장이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광석 소장은 경북 포항출신으로 1992년 8월 산림항공본부에 입사하여 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 산림항공본부 항공정비과 헬기 정비사로 28년간 근무하고 2018년 산림청 항공사무관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일 자로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김 소장은 군에서부터 헬기 정비검사관으로 복무하며 30년 이상 헬기정비를 해온 헬기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폭넓은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어, 산불진화·산악구조·병해충항공방제 등 고난위도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관리소 특성에 맞게 관리소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광석 소장은 “모든 임무에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 활력소가 가득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의 8년 무사고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30일(월) 오후 4시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에는 (사)한국여행업협회와 왕산마리나 등 업계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 볼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관광은 고용효과가 제조업의 2배가 넘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해양광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중요 정책현안에 대해 정책실무자와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해내는 바닷속 산소탱크, ‘수거머리말’을 5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수거머리말은 수심 약 4~12m 연안의 모래나 펄 바닥에서 뿌리를 내리고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해초류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거머리말은 세계에서 가장 길이가 길어 약 6m까지 자라며, 바닷물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5월부터 꽃을 피우고 9월까지 열매를 맺어 번식한다.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가 이동하면서 진화한 동물로 고래가 있다면, 식물로는 수거머리말이 있다. 수거머리말은 약 1억 년 전인 백악기에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가 이동하며 진화했으며, 바닷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산소를 공급하는 통기조직*이 크게 발달하였다. * 식물체 내에 그물 모양 또는 관 모양으로 통하여 기체가 유통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조직 수거머리말은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 많은 양의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육상에서 유입되는 질소나 인과 같은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수하여 해양환경을 정화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에도 중요한 역할
(용인신문) 대게축제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덕 강구항’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하여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30일(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매년 강구항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 되었으며,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은 물론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부두시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서는 동방파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7일간 낚시어선,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등 해양수산 분야 총 5,780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15년부터 매년 실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대진단 실시에 앞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해양경찰, 선박검사기관 등과 협력하여 지자체에 등록된 낚시어선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였고,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위험물하역시설은 지역 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 점검을 중점 시행하였다. 이번 해양수산 분야 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5,623명이 참여하여 선박 · 시설물의 구조 · 설비 안전성과 제반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국가어항시설과 낚시어선 등의 점검 대상 214건을 추가 발굴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목표대비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