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학대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을 시작으로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유형을 안내하고 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아동학대 신고번호인 ☎112를 알리고,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다가오는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맞아 각종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제45회 어린이날 큰잔치(5.5.토, 벡스코) 및 제12회 부산가족축제(5.26.토, 부산시민공원)에 참가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부산시 전역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아동 권익 증진과 아동학대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
(용인신문) 부산시는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전방추돌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은 작년 1월「교통안전법」제55조2(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 신설, 2017년 7월 18일부터 시행됨으로써 추진된 사업으로, 부산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업비 27억원(국비 50%, 시비50%)을 투입, 전방충돌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부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서 교통안전법 개정 시행일인 2017년 7월 18일 이후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한 6,755대에 대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착대상 자동차등록번호당 1회에 한하여 지원한다. 장착비용(장치원가와 장착에 소요되는 비용 합계) 중 80%(최대 40만원)를 선착순 지원하며, 장치 최소 보증기간(1년)내 장치 탈거시 지급을 제한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첨단안전장치 장착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운송사업자는 성능·물리규격 시험을 득한 장치를 장착한 후 장치부착확인서 및 지급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등록지 기준 구·군 교통관련부서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과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복제 나무를 증식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 명품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국내에서 키가 제일 큰 나무로 신라시대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손수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번에 육성하는 복제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종자를 키운 1년생 어린 나무를 대목으로 접목을 시도했다. 접목을 이용한 복제나무 육성은 같은 수종의 일반 묘목(대목)에 복제대상나무의 줄기를 붙여 키우는 증식 방법으로 일반묘목을 이용하는 뿌리부분을 빼고는 복제대상나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나무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천연기념물 복제에 사용된 증식 대목은 천연기념물의 종자로 키운 묘목을 사용하였으나 이번 복제나무는 대목과 접수를 모두 천연기념물에서 나온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용문사 은행나무를 활용해 문화제를 개최·운영하는 등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용문사 은행나무와 복제 나무를 활용한 은행나무 명품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
(용인신문) 부산시는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풍수해 요소를 정의하고, 이를 예방·최소화·완화·경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의거하여 『부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8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의 수립 현황을 부산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시행하였으며, 지역주민 등 설문조사, 피해이력, 구군 협의체를 구성 투자우선순위 협의 등을 거쳐 재해유형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기타재해 7개 유형으로 나누고, 112개소의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했다. 부산 지역의 풍수해 위험지구 선정은 하천 홍수위, 우수관거 규모, 배수능력 등 기초조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위험지구 후보지 484개소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예상피해 규고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는 112개소를 위험지구로 선정했다. 그리고 풍수해 위험요인이 잔존하나 예상피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나머지 372개소는 관리지구로 선정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풍수해 위험지구 총 112개소에 대하여 10년간 6,274억 원을 투입하여 풍수해저감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
(용인신문)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3.1운동의 진원지 태화관길에 조성 추진 중인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기리는 기념광장 명칭 선정을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4월 25일(수)부터 5월 27일(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1운동 100년에 관심 있는 국민·해외동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기념광장 명칭(국문 및 영문 병기)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3.1.33square@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5월말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최종 확정된 명칭은 디자인을 거쳐 태화관길 기념광장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념광장 명칭 공모전을 정부 및 유관단체 등과 연계, 전 국민, 해외동포에게 적극 홍보하여 3.1운동 진원지, 태화관길의 독립선언 기념광장 조성에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일
(용인신문)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급속한 성장 이면엔 경제성 논리에 치어 안전은 뒷전이었다. 특히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현장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상시 단속반인 ‘안전어사대’를 올해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어사(특별사법경찰관), 어사대원(토목.건축 등 안전분야 유경험자 및 퇴직공무원 포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올해는 공사장 위주로 단속하고 내년부터는 민간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 위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토목, 건축, 방재 등 관련분야 경험자 어사대원(20명)을 채용하고, 직무교육 실시 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채용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채용시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채용하는 안전어사대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마급으로 1일 7시간, 주 35시간으로 근무기간은 2년으로 하되 근무실적 우수시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안에서 연장 가능하다. 또한 어사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용인신문)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 최정예 메이커를 육성하는 ‘메이커 부스팅(boosting)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개월간 이뤄지는 제품개발-시장검증-사업화 3단계 지원을 통해 메이커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총 10팀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 3개 팀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창업 공간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지원한다. 최우수상(서울시장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SBA대표이사 상) 2팀에게는 50만원 창업지원금 수여와 함께 창업공간 제공,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 창업 지원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각 팀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시장 분석과 반응 검증을 통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아이디어 기술설계,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사업화를 위한 시장검증은 고객 반응 검증 제품(MVP : Minimun Viable Product)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검증 제품 소비자 반응 조사, ROI(투자자본수익률) 등 체계적인 데이터 조사 분석
(용인신문) 서울시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수거 대란’에 따른 비닐용품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일환으로 향후 내부 회의나 행사 개최시 종이컵·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오는 5.1일부터 일체 금지하고,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일상화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16년부터 실.본부.국 자체적으로 대규모 야외 행사를 제외하고 내부 회의 및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아리수 병물 공급을 제한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행사 준비의 편리함을 이유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한 면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즉각적인 실행을 위해 먼저 내부 회의나 행사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외부 행사는 병물 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등 점진적으로 모든 회의와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먼저, 아리수 병물 사용을 금지할 수 있도록 아리수 음수대를 기 설치한 본청을 제외하고 29개 사업소 및 7개 직속기관은 금년 6월까지, 자치구 및 주민센터는 12월까지 설치하고 22개 투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2019년
(용인신문) 박원순 시장은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5일(수) 19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약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광화문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석가탑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등에 불을 밝히고 연등회(5.11~13)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불교의식 중 하나인 '기원돌기(탑돌이)'에도 참석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연등회는 연등회보존위원회,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설정스님) 주관으로 열린다.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됐다.
(용인신문) 서울시가 개인이나 소상공인 회원들이 본인이 쌓은 에코마일리지를 현금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까지 사용하지 않아서 쌓여있는 에코마일리지는 80억 원에 달한다.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는 로그인하지 않고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혹은 이름과 아이디를 입력하면 본인이 쌓은 마일리지를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나의 마일리지 알아보기’ 배너를 클릭하면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를 쌓고도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비밀번호를 모르거나 찾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고 보고 로그인 없이 마일리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 스마트 폰에서도 간편히 조회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앱 개발, 미사용 마일리지 기부 절차 간소화 시스템 구축 등 에코마일리지 사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PC 버전에서만 서비스되지만 앞으로는 에코마일리지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조
(용인신문) 통일부는 2018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사회 내 통일 연구를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1학기에는 27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나 이번 2학기 사업은 옴니버스 특강과 통일.북한 강좌 분야에서 총 29개 내외의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공모는 2018년도 위탁사업자인 한국정치학회.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4월 23일(월)부터 5월 14일(월)까지 진행하며, 대학 선정결과는 5월24일(목)에 발표할 계획이고 지원 대학은 △사업계획 세부내용 △강의 내용 △현장학습 내용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KEB하나은행이 ‘신탁제도’를 처음으로 활용해 장애인 자산 보호망 구축에 나선다. 은행이 장애인 금전재산에 ‘신탁법’상의 신탁을 설정, 통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시는 가족, 친지, 시설장,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기, 횡령과 같은 피해에 쉽게 노출돼 있는 장애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첫 보호 대상자는 서울시 내 A사회복지법인 산하 17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는 70여명이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 지역사회 내 일반주택을 이용하여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 사회활동 등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입주정원 4인) ‘신탁법’에 따라 KEB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되어 장애인 70명의 자금을 관리한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관리하는 A사회복지법인 사무국은 신탁관리인, 일종의 ‘통장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장애인 명의 신탁통장에서 돈을 인출할 때, 은행과 법인 사무국 두 차례의 검증과정을 거치게 해 금융 안전 강도도 두 배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신탁은 ‘위탁자(재산을 제공하는 사람)’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