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가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민춘기)는 10월 한 달 동안 학과 전공별 진로·취업지원 체계에 대한 교수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장 주재로 ‘멘토 교수와 함께하는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학생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시각디자인과(예체능계열) 박상규 학과장과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교수, 대학일자리센터 민춘기 센터장, 김연정PM, 정윤희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최근 3년 동안의 시각디자인과 취업률 추이를 분석하고 취업률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학년도 2월 졸업생 중 미취업자에 대한 개인별 상황 파악과 맞춤 지원에 대한 방안도 강구됐다. 박상규 학과장은 “시각디자인 관련 분야 업체 특성상 1~2인 규모의 영세사업장이 많아 신규인력 채용 기회와 채용 인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진입 경쟁률이 높은 편”임을 강조했다.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 교수는 “디자인 계열 학생 취업 지원 시 산업 분야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완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따라서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교육 지원
[용인신문]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점호)는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생태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정서함양과 생명존중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이 되도록 지난 2019년부터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은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 정서적 교감 및 전인적 성장이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이다. 올해는 학교 앞 노지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었고 학교 건물 뒤편에 있는 비닐하우스 텃밭에는 학급별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완두콩, 참깨, 들깨 등 다양한 작물들을 심어 가꾸고 있다. 또 학교 화단에는 메리골드, 제라늄, 베고니아, 국화, 풍선덩굴, 천사의 나팔 등 50여 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각 교실에서는 1인 1화분 키우기 활동으로 싱고니움, 홍콩야자, 홍페페, 고무나무 등의 공기정화 식물들을 학생들이 정성껏 돌보면서 정서적 치유와 회복의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 수 없는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학교화단의 여유공간에 흔들그네 6개를 설치했다. 친구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그네를 타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뛰놀지 못하
학생들이 교가 코드를 학습하고 있다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지난 6일까지 4주간 6학년 학생들과 음악메이커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 교가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부 지정 ‘예술 이음 연구학교’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다락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백암초등학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메이커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수업은 교가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새롭게 편곡하고 직접 녹음해 음원과 영상까지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온라인 예술교육 스타트업인 유어메이트와 함께 총 8시간으로 진행됐는데 1교시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장르를 협의해 편곡 방향을 정하고 2~5교시에는 편곡된 음악에 맞춰 악기 연습을, 6~7교시는 학생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녹음을, 8교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이 과정을 거쳐 제작된 새로운 교가는 음원사이트에도 등재돼 공개할 예정이다. 한기애 교장은 “100년 넘는 전통의 백암초등학교 상징인 교가를 학생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사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를 더 사랑하고 4차산업 시대에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6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에게 우수동문인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회에서 성공적인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동문에게 총동문회(회장 현태주)가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체육학과(10학번)를 졸업한 김 선수는 2005년 현대건설 그린폭스 배구단에 입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을 거쳐 현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됐으며 201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제32회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 선수와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총동문회 현태주 회장, 사제지간인 사회체육학과 이세호(KBS배구 해설위원) 교수와 이상호 교수 등 내·외빈이 함께한 이번 시상식에서 윤신일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는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며 그 중심에 김수지 선수가 있어 한없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현태주 총동문회장은 “동문 김수지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며 무한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고 이렇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좌)과 강봉식 초당고등학교 교장(우)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초당고 제공) [용인신문] 용인 초당고등학교(교장 강봉식)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지난 6일 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용은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도모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봉식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활성화하며 학교와 마을의 연계 프로그램을 백남준아트센터와 협력하면 심미적 감성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문화적 상상력으로 타인과 공감하는 행복한 삶을 배우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은 관장은 “청소년들이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가깝게 느끼고 창의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미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간호학과 성미라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치매극복과 치매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2010년부터 3년간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통해 치매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공적으로 2015년 치매극복의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지역 맞춤형 운영방안연구 및 치매사업 매뉴얼 개발과 가족사랑이음센터 이용 효과분석을 위해 책임 연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을 뒷받침할 기준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2020년에는 ‘경기도지역 맞춤형 운영방안연구’ 와 ‘치매가족사업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경기도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사업 담당자의 사업 운영 지원을 도모했으며 실무매뉴얼 제작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왔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총 6시간에 걸쳐 VR기기를 활용한 가상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해 실시한 생존 수영 교육을 코로나19로 각 학급에서 가상 실습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가상 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안전, 선박 구조 체험, 생존 수영, 수영 기능, 인명구조 등을 체험했으며 시뮬레이터 심폐 소생기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도 체험했다. 이효섭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영장에서 직접 생존 수영 학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VR기기를 통한 가상 생존 수영을 경험함으로써 위기 발생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장은수)는 지난 12일, 3학년 6개 학급 16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운영하지 못해 교육과정 운영이 위축되는 실정이지만 찾아가는 국악 체험활동 ‘국악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 ‘국악 소풍’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기도국악원 소속 단원 10명의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가야금, 판소리, 소고놀이, 장구 연주, 전래 놀이 등을 가르쳐주고 함께 활동하는 수준 높은 체험 활동이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학생자치회(회장 이율) 주도로 지난 3월 3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집안일 돕고 용돈 받아 기부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중요시하는 헌산중학교는 매년 봉사·나눔 교육을 위해 봉사캠프(요양원, 꽃동네 봉사, 캄보디아 탁아소 방문 등)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봉사캠프 진행이 어려워지자 학생자치회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게 됐고 그 일환으로 집안일을 돕고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기부금은 매년 헌산중학교에서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던 캄보디아의 탁아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을 주도했던 이율 학생자치회장은 “1학년 때 참여한 봉사캠프가 매우 인상적이었지만 코로나19로 계속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결국 이런 방법으로라도 봉사활동을 이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학년 박찬영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그동안 하지 않았던 거실·화장실 청소 및 설거지 등을 했다”며 “집안일을 하면서 부모님의 힘듦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집안일을 함께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으며, 집안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화면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진로취창업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지난달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동아리를 통해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창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등을 선정해 멘토링 활동과 함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학기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접근성과 소통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자 2학기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처음 시도된 메타버스를 통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2학기 창업동아리 구성원 전원이 함께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운영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서로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아이템에 대한 의견과 창업 지원에 대한 정보 등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창업동아리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CEO 창업과정을 공유하는
학교 전경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Ⅱ유형(역량강화형) 최우수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를 지원하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용인예술과학대는 대학 혁신지원사업 목표인 송담역량강화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성공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산학협력, 기타 프로그램의 추진성과와 사업관리의 체계적 운영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한 실행과제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성과 극대화 기반 마련,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교육인증제 도입 및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산업체 연계강화 활동 등 영역별로 추진한 사업실적과 사업비 집행 및 성과관리 체계 적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성식 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했기에 이뤄낸 결과”라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에 대한 환류를 적절히 시행함으로써 혁신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지난 2019년~올해까지 교육부로부터 ‘예술 이음 연구학교’로 지정돼 지역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용인문화원의 청소년 민속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전통문화유산인 용인탈춤과 백암농악 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애향심을 북돋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용인전통연희원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연계 예술이음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10주에 걸쳐 운영되며 학년별로 1,2학년과 수정분교는 컵타, 3학년은 난타, 4학년은 용인탈춤, 5,6학년은 백암농악 등 담임교사와 연희원 소속 전문예술강사들의 협력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학생들이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예술문화체험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기애 교장은 “용인 지역은 용인탈춤과 백암농악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라며 “앞으로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어린 학생들이 마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