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우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의료기관 인증 준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 본격 인증 준비에 들어갔다 용인신문 |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30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준비위원회(TFT)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인증평가 준비를 통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환자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 TFT 위원을 비롯해 전 부서 실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준비위원회 조직 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단순한 외부 평가가 아니라 우리 병원이 자율적으로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용인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이번 4주기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 전반의 질적 수준을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생활문화데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행사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해금, 색소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캘리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17~21일까지 센터 내에서 민화,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동호회원들이 창작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3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323-6580)로 문의하면 된다.
버스킹 행사기간 악기연주팀이 연주실력을 뽐내고 있다 용인신문 |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지난달 28일~30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며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열었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공연하는 형식으로 악기 연주, 춤, 노래,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버스킹은 조회대와 본관 정문 총 두 군데에서 진행됐으며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연주를 마치고 박수를 받으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객으로 참여했던 한 학생은 “아주 재밌었다. 형과 누나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어서 나도 나중에 버스킹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특별 기획한 이번 버스킹은 학생자치회와 방송부의 주도로 기획·진행됐으며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교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학생자치회 소속 6학년 한 학생은 “버스킹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이 잘 따라주고 호응도 잘해줘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형미 교장은 “앞으로도 풍천초등학교는 단순한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환경교육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1주일 동안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의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 포럼과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 6일 환경교육 박람회, 환경뮤지컬 등을 개최한데 이어 11일에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AI 기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태용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아라 공주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교육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수지환경교육센터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서농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태 체험, 업사이클링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밀착형 환경교육 등이 운영된다.
캠페인 당일 용인 동부경찰서와 학부모회는 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 학생들을 독려했다 용인신문 | 공세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걸어서 등교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 대부분이 학교로부터 비교적 먼 아파트 단지에 거주 중이며 보호자들이 등·하교를 시켜주면서 입구 주변은 다양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학생자치회는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결과 ‘걸어서 등교하기 캠페인’을 결정했고 학부모회 역시 교통안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동참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부모회 대의원들은 캠페인 준비를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종이 상자를 재활용, 캠페인 피켓을 제작했으며 교통안전 지키기 약속의 문구가 적힌 부채 기념품도 준비했다. 또한 교통질서 현수막 게시, 포토존 마련 등 효과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캠페인 당일엔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교통신호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학부모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형탈을 쓰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 아침 걸어
서원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용인신문 | 용인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는 지난달 16일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별이 빛나는 서원의 밤’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선정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기획·운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스크린 앞에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서원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았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학부모회 한 임원은 “인성교육은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소음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학생들이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서 인근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자치회 한 임원은 “영화를 선정하고 관람을 운영하면서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민주시민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했다. 한편, 서원초등학교는 올해 디지털 AI·정보 모델학교, 디
응급구조사에게 특강을 듣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찰관아저씨의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지대한 관심속에 강의가 이어졌다 용인신문 | 용인 백암초등학교(교장 하춘식)는 ‘꿈 채움 진로탐색 주간’을 맞아 지난 1개월 동안 전교생 107명을 대상으로 ‘2025 백암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진로에의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분야 전문가의 삶과 경험을 직접 들으며 구체적인 생애 설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행사 전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장점과 흥미를 탐색하는 활동과 함께 사전 설문을 통해 학생 선호도가 높은 12개 직업(치과의사, 국악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건축사, 대학교수, 헤어디자이너, 공무원, 기자, 응급구조사, 수의사, 직업군인 등)을 선정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담임교사들은 사전에 전문가와 함께 학생 발달단계 및 질문지 내용을 공유하며 수업 내용을 조율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실
학생들은 체육한마당을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체득했다 용인신문 | 언동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전교생을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가운데 ‘언동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열정팀(청군)과 도전팀(백군)으로 편성해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넘기기, 게이지를 올려라, 볼 바운딩, 계주 등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춘 종목을 선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모든 경기는 ‘정정당당’이란 슬로건 아래 승패를 넘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으로 꾸며서 진행됐다. 고학년부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같은 학년의 친구들하고만 축구나 피구 등 놀이를 했는데 이번에 동생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종목에 도전해 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학년부에 참가한 한 학생은 “토끼와 거북이 활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반환점을 돌아오는 순간이 가장 즐거웠고 이어달리기와 레크리에이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현미 교장은 “언동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으로 미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2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2025 아트트럭 기획공연 ‘용인 3區3色 STAGE : 처인구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이하 ‘버럭쇼’)를 개최한다. ‘아트트럭’이라는 이동형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용인 3區3色 STAGE’는 용인시 각 구의 특색을 반영한 공연 시리즈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의 첫 공연인 ‘버럭쇼’는 처인구 대표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버럭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주요 공연 라인업은 △DJ 세포 △퓨전국악팀 루나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전통 퍼포먼스 냄뚜 △마술사 홍승인 등 재단 대표 거리공연 예술가 ‘아임버스커’를 비롯해, 오는 7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인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 매개자 ‘아트러너’가 진행하는 △여름 부채 만들기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등 무료 예술체험 부스도 운영돼, 공연과
용인신문 | 2025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용인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약 14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연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소프라노 정혜민을 비롯해 알토 양송미, 테너 윤정수, 베이스 최종우가 솔리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규모 합창 음악의 웅장함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관 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CS센터(031-260-3355, 3358).
사격은 레이저 및 소총의 진동을 통해 실제 총을 사격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탁구는 모션시스템으로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볼링은 모션시스템으로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양궁은 XR스크린으로 레이더를 통한 살의 회전 및 속도 측정으로 실제 양궁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농구는 XR스크린으로 레이더를 통한 공의 회전 및 속도 측정으로 실제 농구를 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현실·증강현실 기반 스키·사이클·휠체어육상 등 인기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난해 설립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24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 용인 체험센터는 부산, 인천, 익산, 천안 등과 함께 국내 5곳 중 한 곳으로 위치가 비교적 방문하기 쉬운 수도권이라서인지 따로 홍보하지 않았는데도 제주도에서 예약 문의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 손님들의 입소문과 블로그 활동, 파워블로거의 직접 체험 등이 홍보 수단으로 작용한 것 같다는 추측이다. 이곳은 국내 어디서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순서는 예약 순이고 비용은 무료다. 실제 처음 이용하는 손님들은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하지
뒷줄 좌에서 세번째 박동희 회장이 함께한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 경영인협의회(회장 박동희)는 중국 산동성 제남시 정부 및 한인회(회장 양기경)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3일 한중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전략적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시찰을 목적으로 소속 기업인 14명이 제남시를 방문했다. 시찰단은 제남시 국제무역센터를 방문해 중국 정부 및 산동성의 산업 전략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핵심 테마는 에너지 저장(ADVANTAGE·STORE ENERGY)으로 글로벌 산업 구조 전환과 탈탄소 시대를 맞아 중국이 추구하는 녹색·저탄소 발전비전을 담고 있었다. 박동희 회장은 제남시의 첨단 기술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 산업 현장들을 둘러본 뒤 “용인시 기업들과 제남시 기업 간 우호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분을 대표해 참석한 성열학 회장은 “제남시는 기술력과 인프라 면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용인시 반도체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확인한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찰단은 이후 제남시 첨단산업단지 방문,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