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으며 장애물넘기(step-over)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센터(관장 김선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중증발달장애인 운동프로그램(MATP)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스태킹컵, 판뒤집기, 밸런스볼, 스텝레더, 후크볼 등 다양한 운동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체육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스포츠지도사의 지도로 개별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균형 유지, 보행, 신체 협응 등 기본적인 운동 수행에 어려움을 보이던 참가자들이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향상됐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 감소와 자기효능감이 상승했다. 또한 상호작용과 순서 준수, 규칙 이해 등 활동이 증가하면서 협력 능력과 반응 속도 향상 등 긍정적인 행동 변화도 나타났다.
김선구 관장은 “이용인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운동 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